[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박군이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박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한영과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는 오프숄더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한영과 턱시도를 입은 신랑 박군이 버진로드에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박군은 "응원과 격려의 말씀들 가슴 속에 잘 간직하며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유턴 없이 꽃길 향해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군은 지난 26일 8살 연상의 방송인 한영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