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이상 ‘저탄소 초록(채식) 급식의 날’ 운영
영양 상담 프로그램 활성화로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

9일 아산 충남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67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9일 아산 충남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67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병수 기자]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저탄소 초록급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월 2회 이상 저탄소 초록(채식) 급식의 날을 운영해 기후 위기 및 건강증진에 대한 학생‧교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비만·당뇨·고혈압 등 식사조절이 필요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학교급식 ‘영양표시제’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영양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교육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에서는 9일 아산 충남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67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학교급식 기본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영양·식생활 교육 실천사례 공유 및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을 모색했으며 충남 무상급식 정책 변화로 인한 무상급식비 지원 방식 변경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난해 충남도 내 학교급식이 큰 사고 없이 운영된 것은 업무담당자들의 노고가 매우 컸다”며 “올해도 건강지향적인 영양관리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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