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짓는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정부역 일대는 교통 여건과 생활 여건이 우수해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입지다.

의정부역 D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의정부역은 GTX-C 개통 예정인 곳으로 이곳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GTX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라며 “또 의정부역 일대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로데오거리, 은행, 병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역에 개통할 예정인 GTX-C 노선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서울 중심권과 강남을 통과하는 노선이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의정부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의정부역 도보 3분대 거리 위치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입지를 살펴보면 경의초등학교까지 도보 3분대로 통학이 가능하다. 세대 내부는 전 타입 4Bay로 설계됐고, 84B타입의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주차관제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 세대 환기 시스템, 부스터 펌프 급수 시스템, 그리고 주차장 환기 시스템 등 웰빙 시스템도 설치된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7월 7일이고 계약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중 50% 이자후불제 혜택이 주어진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44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