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동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경남 거제시에 최초로 ‘한신더휴’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신공영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 1540-1번지 일대에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를 오는 7월 공급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제시는 최근 대형 교통 호재로 인해 주목받는 부동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제시의 H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거제는 대형 교통 호재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지역”이라며 “2024년 착공되는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KTX와 SRT를 통해 거제에서 서울까지 2시간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의 아파트 총 54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지를 살펴보면 단지 인근 송정IC를 통해 부산·창원·김해·통영 등 광역 이동 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으로 내곡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5km 내 마트·은행·병원·학원 등이 있다.

세대 내부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거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경과한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60%가 적용되고 전용 99㎡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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