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이유비가 친동생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유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다인이 식사를 하며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다인은 이날 이승기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 예식에서는 유재석, 이수근이 사회를 맡았으며, 이적 등이 축가를 맡았다.

결혼식에는 이순재, 김용건, 강호동, 유연석, 이동욱, 이경규, 이수근, 김남길, 차태현, 차은우, 한효주, 서장훈, 이세영, 이동휘, 박재범, 양세형, 이홍기, 샤이니 민호 등의 하객이 참석했다.

한편, 이다인과 이유비는 자매이며, 중견 배우 견미리의 딸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신혼여행 없이 바로 본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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