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활동 지원 프로그램
‘MC몽-죽을만큼 아파서’, 작곡가 SWAY 프로젝트 등
다수 아이디어 진행중
![사진제공=와우플래닛](https://cdn.hankooki.com/news/photo/202305/74888_100419_1682996817.jpg)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산지직송 콘텐츠 거래 플랫폼 ‘와우플래닛’이 베타 오픈 1달 만에 누적 접속자 수 1.6만, 누적 회원 가입자 수 4000명을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다.
와우플래닛(대표 김애니)은 ▲웹툰 ▲웹 소설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아이디어 단계부터 콘텐츠가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단계(제작 기간, 발표 일정, 투자 금액 등)를 직접 설정하고 투자자(서포터)로부터 창작금을 투자받아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와우플래닛은 플랫폼 내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보고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의 프로젝트에 “좋아요” 투표만 가능했던 기존 서비스에서 투자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시드마켓’을 지난 27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단계에서 100개 이상 ‘좋아요’를 획득한 크리에이터는 실제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투자자(서포터)는 미래의 메가 히트 제작물을 함께 완성해 나갈 수 있는 즐거움과 결과에 따라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
현재 와우플래닛 ‘시드마켓’에선 ‘MC몽-죽을만큼 아파서’, ‘슈프림팀-그땐 그땐 그땐’ 등 다수의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한 작곡가 SWAY의 프로젝트 등 여러 분야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에 투자가 가능하다.
와우플래닛 김애니 대표는 “베타 오픈 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투자자들이 스스로 다양한 콘텐츠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