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오리온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생감자 스낵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생감자를 1.6mm 내외로 두껍게 썰어 튀겨낸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 ‘블랙트러플맛’ 2종을 선뵀다. 한층 풍부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출시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포카칩 브랜드 전체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성장했다.

중국에서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와 협업해 하오요우취(好友趣, 포카칩) ‘양꼬치맛’, ‘매콤바지락볶음맛’, ‘풋콩땅콩조림맛’ 3종을 출시했다.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안주를 생감자 스낵으로 재해석해 주류와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베트남에서도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반영해 풍부한 해물 맛을 구현한 오스타(O’Star, 포카칩) ‘칠리크랩맛’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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