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전국 100개 소방서 방문, 소방공무원 대상 감사의 간식 전달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왼쪽 세번째)와 박재우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장(오른쪽 세번째), 이선장 마산소방서장(가운데)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왼쪽 세번째)와 박재우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장(오른쪽 세번째), 이선장 마산소방서장(가운데)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가 2020년부터 운영한 ‘감사의 간식차’와 함께한 소방공무원이 1만 1천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4년째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 중인 하이트진로는 올해 7월까지 총 100개의 소방서를 찾았다. 지금까지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약 1만 1050여명에 달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경기, 강원, 충북, 경남/창원 지역의 20개 소방서, 2,2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8~9월에는 경북과 전북 지역의 10개 소방서를 방문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와 함께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 및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 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전국의 더욱 많은 소방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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