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9일 환경부 및 LG화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LG화학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환경정보 공개, 전과정 목록(LCI) 정보 구축 등을 지원해 화학업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이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환경 무역 규제에 제때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저감 제품 설계‧생산 컨
[대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올 여름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수해 방제시스템을 작동한다.수자원공사 수자원운영처 디지털물관리부 김진곤 차장은 18일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물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미 5대강에 적용해 시범사업까지 마친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의 공간정보데이터와 현장CCTV·수위계·우량국·레이더 강우계 등으로 얻은 물계측 데이터, 수자원공사 고유의 물관리 데이터를 결합해 ‘디지털트윈 물관리 시스템(이하 시스템)’을 개발했다.디지털트윈은 가상공간에 현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LG화학은 19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배달의민족이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은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약속이 담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이 대표는 챌린지 영상에서 우아한형제들이 고민하고 노력해 온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했다. 2022년 8월부터 다회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이국환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은 범국민 캠페인이다.‘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약속이 담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이 대표는 챌린지 영상에서 우아한형제들이 고민하고 노력해 온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했다.먼저 이 대표는 플라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LG화학은 19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L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LG화학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앞서 LG화학은 환경부와 한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현대건설은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 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t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767억원이다.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4년이며, 현대건설은 준공 후 약 20년간 운영도 맡는다.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다.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강수량에 비해 우기에 연간 강수량이 집중되고 지표면 일부가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현대건설이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확장하며 친환경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본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톤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현재 분리 운영 중인 노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경기 광명을 경선에서 패배한 데 이어,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경북 구미을 경선에서 낙선했다. 두 의원이 각각 탈원전과 탈탈원전의 선봉에 선 의원들이었다는 점에서 원자력 관련 이슈가 이번 선거에서 묻혀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17일 경북 구미을 지역 경선에서 김 의원이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에 패했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은 금오공대 총장 출신으로 22대 총선 예비후보 출마 당시 원자력계와 과학기술계의 지지를 받았다. 원자력계는 지난달 22일 원자력 시민사회, 노동계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다시 짓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톤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현재 분리 운영 중인 노후시설을 통합 및 지하화함으로써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사업비는 1767억
[대구=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14일 개최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제회의는 대구에 위치한 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렸다. 국제회의 개막 직후 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지원부 한봉석 과장을 따라 단지 내 실증플랜트와 수요자설계구 탐방 기회를 가졌다. 국제회의가 진행된 곳은 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실증플랜트와 수요자설계구까지 거리가 상당했다.물산업클러스터는 부지 4만4000평(14만5000㎡)에 펼쳐져 있어 광활하다는 느낌이 든다. 4만4000평은 설비용량 12.6MW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 크기다. 방문일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현대로템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수자원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현대로템은 지난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워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자원관리 부문 ‘리더십A-’ 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프랑스 하원이 14일(현지시간)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이른바 '패스트 패션' 소비를 줄이기 위해 각종 제재 방안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이날 하원이 만장일치로 패스트 패션 제한법을 가결했다고 보도했다.패스트 패션은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해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공급, 소비하는 의류 및 의류 산업을 의미한다. 통상 1년에 4번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는 전통적 의류 브랜드와 구별된다.법안의 핵심 내용은 저가 의류에 대한 환경 부담금 부과와 저가 의류 판매 광고의 금지다
[대구=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디지털전환과 탄소 중립으로 ‘물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이사장은 14일 환경공단 주최로 대구에서 열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제회의'에서 “기후위기는 물 위기”라며 “기후시스템이 교란되며 기상데이터 뉴 노멀이 집중호우와 극한가뭄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 위기 극복을 위해 물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역량과 경쟁력을 키우고 기술과 산업생태를 혁신해 탄소중립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제회의는 환경공단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4000만원대 가격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던 볼보자동차의 신형 전기차 EX30의 구체적인 국내 출고 일자가 여전히 ‘미정’이다. 볼보차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이 차를 공개했는데 ‘상반기 내 판매’란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최근 볼보차 EX30의 출고 시점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볼보차는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와 한국 등에 순차적으로 신차를 공급할 계획인데, 연초 유럽에서 출고 지연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유럽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유럽에 따르면 볼보차는 지난 1월 말 소프트웨어 문제로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롯데렌탈은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2024년도 친환경(EV) 상용차 구매 가이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오토리스 측은 “낮은 초기비용, 유지비 절감 효과까지 생각하면 EV상용차 운용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유리해졌다”고 소개했다.환경부가 지난 2월 고시한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은 자동차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소형은 최대 1100만 원, 경형은 최대 800만 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전기화물차 보조금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