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도로공사는 불의의 사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2020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106명이 참여했다고 밝으며 77%의 참여자가 ‘도움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나 건설유지관리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자녀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장애인의 자녀를 ‘고속도로 장학생’으로 선정해 진행하고 있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박원철 SKC 사장이 올해 경영 방침으로 주력 사업 수익구조 강화와 신규 사업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화학 등 주요 사업의 전방시장이 동시에 위축되는 전례 없는 경영 환경을 겪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SKC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화학, 반도체 전공정 분야 비핵심사업 유동화와 반도체 후공정 분야 고부가 사업 투자로 전사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했다"고 강조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유지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티비엠지오스톤이 국내 대형 편의점 기업인 이마트24, 마케팅 전문기업 플랜드비뉴와 함께 자판기 형태의 친환경 리필 스테이션 '그린필박스(GreenFill Box)'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 용산구 이마트24 R용산트리스퀘어점에 구축된 그린필박스는 SK티비엠지오스톤의 생분해 라이멕스(LIMEX)를 소재로 제작한 리필 용기에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을 손쉽게 담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번 구매한 용기로 세제를 필요한만큼 다시 재구매할 수 있어 보다 친환경적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도로교통사고로 인해 2022년에 26조 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것을 집계됐다.도로교통공단은 2022년 도로교통사고의 인적물적 피해 비용과 사회기관 비용을 화폐가치로 환산한 결과 26조 2833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6% 감소한 수치지만 연간 GDP의 1.2%, 국가예산의 4.3%에 달해 경각심을 일깨웠다.특히 사망자와 부상자 발생으로 인한 인적피해비용이 12조 6040원에 달해 사회적 비용의 48%에 달했다. 이 사실은 도로교통사고가 귀중한 가족을 잃어버리는 비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올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량(RPS의무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8일 확인됐다. 일부 발전사의 RPS의무량은 전년보다 줄었다.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신재생 비중에 따라 지난해 산업부가 RPS의무비율을 낮춘 영향이 크다. 2024년 RPS의무량은 8615만6047REC다. 2023년 8517만2190REC보다 98만3857REC 늘어난데 그쳤다. 2022~2023년 644만8180REC, 2021~2022년 3162만2446REC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남동발전, 남부발전,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SKC는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조 5708억원, 영업손실 21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598억원, 영업손실 85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5%, 176.3% 감소했다.SKC 관계자는 “지난해 이차전지 및 반도체 전방시장의 부진과 경쟁 심화로 매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올해 주력 사업 실적 회복을 통한 외형 성장 및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C는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85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고 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5% 감소했다.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2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5708억원으로 34.2% 줄었다.SKC는 지난해 이차전지 및 반도체 전방시장의 부진과 글로벌 경쟁이 지속적으로 심화한 데 따른 영향이라고 밝혔다.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지난해 고객사를 다변화하면서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을 시작해 원가경쟁력을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티비엠지오스톤이 삼화페인트공업과 손잡고 친환경 도료 용기 시장에 진출한다.SK티비엠지오스톤과 삼화페인트공업, 용기 제조 전문회사 피앤비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분해 친환경 페인트 용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양지현 SK티비엠지오스톤 대표와 류기붕 삼화페인트공업 대표, 황연기 피앤비 대표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3사는 △친환경 페인트 용기 적용 및 판매 △페인트 용기에 최적화된 친환경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티비엠지오스톤이 삼화페인트공업과 손잡고 친환경 도료 용기 시장에 진출한다.SK티비엠지오스톤과 삼화페인트공업, 용기 제조 전문회사 피앤비는 22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분해 친환경 페인트 용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지현 SK티비엠지오스톤 대표와 류기붕 삼화페인트공업 대표, 황연기 피앤비 대표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3사는 ▲친환경 페인트 용기 적용 및 판매 ▲페인트 용기에 최적화된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아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재계에 따르면, CES는 한국시간으로 10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150여국에서 35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행사는 ‘기술로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슬로건을 내걸 정도로 혁신에 방점이 찍혔다.우리나라 총수들도 이번 CES를 통해 혁신 기술에 대한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년 만에 CES를 방문한다. 정 회장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그룹이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감축과 AI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경영진들은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SK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 센트럴홀에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560평 규모의 테마파크 콘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박원철 SKC 대표이사 사장은 전략가로 통한다. 투자 전문가인 박 사장은 2018년부터 SKC에 합류하기 전까지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사업 발굴 업무를 맡았다. SK그룹의 베트남 마산그룹 및 빈그룹 투자, 일본의 친환경 소재기업 TBM 투자 등을 이끌었다.박 사장은 과감한 결단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SKC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SKC의 필름사업부를 매각했다.SKC가 한앤컴퍼니에 넘긴 필름사업은 회사의 모태사업으로, 한 때 회사의 성장을 이끈 주역이었다. SKC는 사업 매각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 3년 연속 참가한다.SK에코플랜트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7개 멤버사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참가한다.SK에코플랜트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C 등 멤버사가 공동으로 꾸린 올해 CES 2024 전시관은 1850㎡(약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신년 벽두, 재계 총수들이 일제히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새해 1월 9~12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CES 2024’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이번 CES에는 인공지능(AI)을 토대로 고도화된 기술들이 대거 전시돼 총수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29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CES 현장을 방문한다. 최 회장은 최근 대한상의 송년 간담회에서 CES 참석 가능성을 언급하며 “가게 되면 어젠다는 크게 '환경과 AI' 2개”라고 말했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C는 다음달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분야의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SKC는 SK그룹 7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시관 ‘SK원더랜드(SK Wonderland)’ 곳곳에서 주력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SK원더랜드는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테마파크 형식으로 풀어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전시관이다.SKC의 제품과 기술은 전시관에 들어설 때부터 확인할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국토부가 철도의 운영과 관리를 분리하자는 내용의 철도산업기본법(이하 철산법)의 입법을 추진하지만, 19일 개최될 국회 국토위 교통소위의 의제로 상정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15일 ‘코레일 독점 철도시설 유지보수 업무, 다른 기관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방’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제목만 봐선 철도시설 유지보수 업무를 코레일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처럼 해석되지만, 내용은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적혀있다. 철산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은 19일 열릴 국회 국토위 교통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K그룹이 내년 1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SK그룹은 13일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SK 측은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그룹은 내년 1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한다.SK그룹은 13일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전력이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서철수 송변전건설단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력그리드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서철수 신임 전력그리드 본부장은 그간 임기만료로 공석이었던 전력그리드본부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가 이번에 정식으로 전력그리드본부장에 올랐다. 최근 한전엔 △동해안 신한울 3·4호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전력망 부설 △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따른 서해안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기간망 건설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공동접속선로 사업 △노후 송변전설비 교체와 개량 등 전력망 확충 과제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C가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심화 속에서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7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조직구조를 간결화해 의사 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고, 고객 가치 기반의 현장 중심 조직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글로벌 증설, 생산 조직의 최적화한 운영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류광민 SK넥실리스 대표,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CFO) 등 변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도할 수 있는 신규 리더를 보임했다.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