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KT&G가 본격적으로 방경만 사장 체제에 들어섰다. 새 사장 체제는 백복인 체제 이후 9년 만이다. ‘KT&G맨’으로 사장 선임 이전부터 회사 에서 다수의 성과를 낸 만큼, 그의 경영능력에 거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 사장 앞에는 여러 과제들이 산적하다. 담배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원가부담은 계속되고, 국내 흡연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는 등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어려운 대외적 경영환경 속에서 방 사장이 성장세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다 득표’라는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KT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K텔레콤(SKT)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 아시아 3개국이 합작한 아이돌이 뜬다.SKT는 이프랜드가 자체 기획한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의 첫 음원 ‘할라’(Halla)를 발표하고 글로벌 ‘XR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트리플 아이즈는 이프랜드 내 유저 비중이 높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K-POP’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유닛 그룹이다. 글로벌 팬들을 메타버스로 연결하기 위해 ‘엑신의 아리아’(인도), ‘시크릿 넘버의 디타’(인도네시아), ‘아이칠린의 이지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현대차가 인도네시아 광물자원 생산기업인 아다로미네랄과 체결한 알루미늄 공급 관련 업무협약(MOU)을 갱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환경 운동가들의 계약 파기 요구가 나온 후 아다로미네랄과 체결한 알루미늄 공급 MOU를 종료했다고 보도했다.현대차는 2022년 11월 글로벌 재계 협의체 모임인 'B20 서밋'이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다로미네랄로부터 저탄소 알루미늄을 공급받는 MOU를 체결했다.그러나 환경 운동가들은 현대차가 아다로미네랄로부터 공급받을 저탄소 알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신태용호' 인도네시아가 베트남과의 원정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아시안컵 16강 신화에 이어 최종예선 티켓까지 거머쥘 기세다. '신태용 매직'도 하이라이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베트남에 3-0으로 이겼다.이로써 인도네시아는 승점 7점(2승1무1패)을 기록하며 최종예선 티켓 마지노선인 C조 2위를 유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박항서 감독과 함께 동남아시아 최강자로 군림하던 베트남은 이제 없다. 박항서 감독과 이별한 베트남이 홈에서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다.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0-3으로 졌다.홈에서 완패를 당한 베트남은 승점 3점으로 C조 3위에 머물렀다. 최종예선 진출 마지노선인 2위 자리는 인도네시아의 몫이었다. 신태용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다이나믹디자인이 지난 2월 전략적 협업을 위해 글로벌 타이어 회사인 피렐리와 지티타이어의 현지 공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피렐리는 150년 역사의 세계6위 타이어 제조회사로 우수한 품질의 고성능타이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이나믹디자인은 피렐리 전략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작년 12월 피렐리 밀라노본사에서 지속적인 혁신, 높은 품질, 완벽한 서비스 및 경쟁력으로 지속가능성을 가진 상위 1% 공급업체들을 초청해 열린 ‘서플라이어 데이 2023’에도 참석했다.지티 타이어는 1951년에 설립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들이 오는 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미래 혁신기술을 과시한다.4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와 코엑스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가 참가해 1896개 부스를 꾸린다. 약 7만 5000명의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최신 배터리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더배터리 컨퍼런스’와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EV)산업 전시회인 ‘EV트렌드 코리아’ 등도 인터배터리 기간 함께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최근 자카르타 인근 반둥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전체 매장 수가 60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수마르콘몰 반둥점’, ‘빈따로 익스체인지점’ 등 지난해 4분기부터 현재까지 8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출점 속도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이후 수도인 자카르타 위주로 매장을 늘려왔다. 진출 초기에는 자카르타의 동서남북 거점에 매장을 두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점차 진출 지역을 확대했다.현재는 자카르타, 땅그랑, 브까시, 반둥, 발리, 메단 등 주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매장 수 60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마르콘몰 반둥점’, ‘빈따로 익스체인지점’ 등 지난해 4분기부터 현재까지 8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출점 속도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뚜레쥬르는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이후 수도인 자카르타 위주로 매장을 늘려왔다. 진출 초기에는 자카르타 동서남북 거점에 매장을 두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점차 진출 지역을 확대했다. 현재는 자카르타, 땅그랑, 브까시, 반둥, 발리, 메단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진취적인 확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KB손해보험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이륜차 안전모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 위치한 Sinar Cahaya Kasih 학교에서 KB손해보험 조정래 인니법인장과 학생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 240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총 1000개의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할 예정이다.'인도
KT&G장학재단이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작년 말까지 누적 장학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 원에 달한다.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능력이 우수한 중‧고‧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상장학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며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특수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의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Lab Operational License)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시설에 대한 허가다.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와 식약처(BPOM)가 위생, 안전, 품질 관리 등 공정 전반의 역량 검증하고 현장 실사까지 진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장학재단은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장학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 원에 이른다.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능력이 우수한 중‧고‧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상장학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며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있다.또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특수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전개하고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연구소 내 향료랩을 신설하고 할랄 및 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라 스위트 시마투팡 호텔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4’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매년 주최하는 트렌드 소개 및 ‘원스톱 솔루션’ 제안 행사다.신규 제형 및 기술을 포함해 투자 연계까지 인디브랜드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올해는 현지 고객사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원료 및 부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내부자료를 유출하려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2일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KF-21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가 KAI에 파견한 기술자들이 개발 과정 등이 담긴 자료를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아 유출하려다 지난달 적발됐다.KA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회사 밖으로 나갈 때 검색대에서 적발된 것”이라며 “확인 즉시 국정원과 방위사업청, 방첩사 등에 통보했고 현재 조사기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7조 1270억원, 영업이익 3조 5310억원, 당기순이익 1조 846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전년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 27.2%, 48.2%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하락했다.철강 부문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냉천범람(2022년 9월) 조기복구 이후 조업안정화를 빠르게 달성해 조강생산 및 제품판매가 다소 증가한 반면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호주에게 무너졌다. 하지만 2023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신태용호의 발자국은 위대했다.인도네시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호주와의 맞대결에서 0-4로 패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8강행 티켓을 잡는 데 실패했다.그러나 신태용호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기적같은 ‘16강 신화’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는 2007년 아시안컵 이후 17년동안 아시안컵 본선 무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호주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꺾고 8강행 티켓을 잡았다.호주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인도네시아와의 맞대결에서 4-0으로 이겼다.이로써 호주는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한국-사우디아라비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반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16강 신화를 달성한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호주는 경기 초반 점유율을 확보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저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호주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의 전반전에서 1점차 리드를 챙겼다.호주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FIFA랭킹 25위 호주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1무를 기록하며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선 FIFA랭킹 146위 인도네시아를 만났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8강에 진출하는데, 8강에선 한국-사우디아라비아전 승자와 만나게 된다. 객관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신태용호’ 인도네시아가 호주에게 선취골을 내줬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전반전을 펼치고 있다.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승점 3점, 골득실 –3(2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D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트남을 1-0으로 제압하며 17년만에 아시안컵 승리를 신고했으나 '우승후보' 이라크, 일본을 넘지 못했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