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지난 4월 출생한 아기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1만904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1명(2.8%)이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은 2022년 9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통계청은 기저효과에 더해 코로나 사태 이후 2022년 8월부터 혼인이 늘어난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4월 출생아 수는 2011∼2012년 4만명대에서 2013년 3만명대로 떨어진 후 지난해엔 2만명을 밑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등 1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25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대-중소기업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관리 멘토링’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대학교 링크사업단,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관리 멘토링은 전국 화학물질 배출량 3위인 울산지역의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능동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율점검 체계 지원을 위해 대기업 1개사가 중소기업 2개사와 결연을 맺고 현장의 화학·안전 관리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5일 "민주당의 억지대로 상임위원장 배분이 배정이 이루어졌지만 더 이상 입법 독주는 없어야 하겠다"라며 "지금껏 그랬듯 일방적인 독주를 이어간다면 국민적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를 대신해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서 준엄하게 명령하는 협치 정신을 회복해야 하고, 정쟁이 아니라 정책으로 경쟁하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리당은 전날 의총을 열어 7개 국회 상임위원장직을 맡기로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 후 첫 우승에 가까이 갔던 장타자 윤이나(21)가 시즌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윤이나는 오는 28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월 국내 개막전부터 새 시즌을 시작한 윤이나는 11개 대회에 출전해 9번 상금을 수령했고, 현재 상금랭킹 7위와 대상포인트 8위에 올라 있다.또한 드라이브 비거리 3위(평균 253.9야드), 그린 적중률 3위(79.17%)의 좋은 샷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공장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23명 중 20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아리셀 공장 11개 동 중 3동 2층에서 발생했다. 3동에서 일한 근무자는 67명으로, 화재 당시 1층에서 15명이, 2층에서 52명이 각각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 중 23명이 불길을 미처 피하지 못한 채 건물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사망자는 60대 남성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국민의힘이 24일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긴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 구성 관련해 국민의힘은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를 맡아 민생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외교통일 국방 기획재정 정무 여성가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정보위 등 여당 몫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이 본회의에서 이뤄질 전망이다.추 원내대표는 "지금 복귀하는 게 무슨 소용이냐며 강경 투쟁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 2008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입성한 17년차 베테랑 양희영(34)이 75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6,647야드)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작성한 양희영은 공동 2위 고진영(28), 야마시타 미유(일본), 릴리아 부(미국·이상 4언더파 284타)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이 ‘괴물’ 류현진을 상대로 전반기 20홈런-2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도영은 23일 오후 2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포를 작렬했다.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19홈런-22도루를 기록하고 있었다. 전반기 20홈런-20도루라는 대기록까지는 홈런 단 1개가 남은 상황.김도영은 이날 첫 타석에서는 류현진의 볼배합에 아무것도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21일, 열한 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이스타항공 측은 “올해 첫 항공기인 11호기는 현재 이스타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B737-800 기종으로, 항공기 안전 검사인 감항 검사를 마친 후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된다”고 설명했다.이스타항공은 이번 11호기 도입으로, B737-800 기종 7대와 B737-8 기종 4대로 총 1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7월에는 12호기, 13호기가 잇달아 도입될 예정이며, 8월 이후에도 2대가 추가되어 연말까지 기단이 총 15대로 확대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이스타항공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최근 11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23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신규 항공기 도입은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이다.기존에 운용해 온 B787-800 기종이다. 항공기 안전 검사인 감항 검사를 마친 뒤 다음달부터 사용한다.이스타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B737-800 7대와 B737-8 4대 등 총 11대를 보유하게 됐다.한편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2, 13호기를 들여오고, 연말까지 2대를 추가해 기단을 총 15대로 확장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재 운항 중인 국내선 3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1승을 거둔 베테랑 강경남(41)이 국내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5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강경남은 2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오픈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전날 배상문, 권성열과 나란히 4언더파 공동 1위였던 강경남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21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1승을 거둔 베테랑 강경남(41)이 국내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강경남은 2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계속된 한국오픈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전날 배상문, 권성열과 나란히 4언더파 공동 1위였던 강경남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21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을 제패한 뒤 지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21일 오후 무더위 속 기자가 방문한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TYPE ELEVEN)'은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입구에는 수많은 홍대 패션 피플들이 내부를 구경하기 바빴다.트렌드에 민감한 국내외 2030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홍익대 정문 앞 대로변에 위치한 점과 요즘 핫한 브랜드들이 모두 모여 있어서 그런지 30도가 훌쩍 넘는 더위에도 입구 앞에는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코닥어패럴, 말본골프, 디아도라 등을 전개 중인 하이라이트브랜즈가 홍대 거리에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을 이날 오픈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양희영(34)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양희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6,75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작성했다.단독 선두 렉시 톰슨(미국)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이번 대회 출전한 21명 한국 선수 중에서 첫날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첫 홀인 10번(파4)에서 정교한 어프로치 샷으로 0.8m 버디를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해양 안보포럼’에서 폴란드 해양 안보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HD현대중공업은 3조3500억원 규모의 폴란드 해군 차기 잠수함 사업 ‘오르카(Orka) 프로젝트’ 수주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폴란드 해군의 파트너사로 참가한 HD현대중공업은 ‘폴란드 해군 현대화를 위한 방위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오르카 프로젝트 참여 의향서를 낸 세계 11개 조선업체 중 유일하게 3000톤급 잠수함(KSS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리버브(Reverb) 페달의 목적은 톤에 공간감을 추가해 사운드를 더 넓고 풍부하게 연출하는 것이다. 이 이펙트를 통해 음악을 더욱 생생하고 감성적으로 만들 수 있다. 디지털 리버브 페달은 공간/반사를 시뮬레이션하는 데 필요한 알고리즘이 매우 복잡할 뿐 아니라 많은 컴퓨팅 성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타 이펙트보다 가격대도 높다.미국의 음향장비 제조사 스트라이몬(Strymon)은 리버브 알고리즘 분야에 가장 많은 연구‧개발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이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스트라이몬의 ‘빅스카이’는 리버브 시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온라인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는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 캠페인 영상이 공개 3주만에 조회수 12억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와 도전, 희망 등을 담아 제작한 영상을 통해 사용자의 콘텐츠 시청 패턴에 따라 변화하는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즘을 활용, 소셜 미디어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손 하트 필터를 활용해 나만의 긍정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양희영(34)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양희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6,754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작성했다. 오전 8시 현재 1라운드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양희영은 공동 선두에 1타 차 그룹에 속해 있다. 첫 홀인 10번(파4)에서 정교한 어프로치 샷으로 0.8m 버디를 낚은 양희영은 이후 9개 홀에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잉글랜드의 경기력이 좋냐고? 전혀 아니다.”덴마크와의 경기 후 BBC 라디오에서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매튜 업슨이 한 말이다. 해리 케인, 필 포든, 주드 벨링엄, 데클란 라이스 등 엄청난 호화멤버를 갖추고도 덴마크에 고전하며 비긴게 다행인 경기를 한 잉글랜드.역대급 호화멤버를 갖췄음에도 무전술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던 위르겐 클린스만의 한국 대표팀이 떠오르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잉글랜드 대표팀이다.잉글랜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유퀴즈' 20년 차 배우 여진구의 솔직한 입담이 공개된다.오늘(19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49회에는 비탈길 미끄러지는 트럭을 온몸으로 막아낸 고등학생 슈퍼맨 김윤서&김연준 학생과 인생 절반 이상 연기의 길을 걸어온 배우 여진구 그리고 한국 수학자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가 출연한다. 비탈길 미끄러지는 1톤 트럭을 온몸으로 멈춰 세워 대참사를 막아낸 고등학생 슈퍼맨 김윤서&김연준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