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동부건설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총 20개사다. 동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하도급대금 지급액의 적정성 및 현금성 조기지급 △협력업자 재무 및 교육 지원 △공동기술 개발 및 기술지원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동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효성그룹이 인적분할을 통해 두 개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조현준·조현상 형제의 독립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각 지주사는 신사업 투자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2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그룹 신설 지주사 HS효성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지주사로, 핵심 계열사는 효성첨단소재다. 그 밖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홀딩스USA, 효성토요타 등 6개사가 소속된다. 조현준 회장은 기존 지주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그룹의 주력 계열사를 맡는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상반기에만 648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대보건설 측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전체 건설사 가운데 공공공사 수주 탑 10을 기록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며 “올 상반기에도 공공공사 수주 탑 10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대보건설은 올 상반기 공사비 2241억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 새울본부 직원사택 신축공사 △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등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DL이앤씨가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6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신용등급을 받았다.DL이앤씨는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6년 연속 ‘AA-‘ 등급을 변함없이 유지했다.3대 신용평가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에 기반한 사업경쟁력,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고가 뒷받침된 안정적 사업기반,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DL이앤씨는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부여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6년 연속 ‘AA-‘등급을 변함없이 유지했다.DL이앤씨 측은 “3대 신용평가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에 기반한 사업경쟁력,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고가 뒷받침된 안정적 사업기반,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재무안정성 등을 이번 등급 평가의 근거로 제시했다”며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DL건설은 지난 1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상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박 대표는 대흥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했다.이후 삼호 경영혁신본부장을 역임한 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現 DL이앤씨), 진흥기업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DL건설 측은 “박 대표는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택시장 침체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방안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두루 갖춘 주택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며 “△대형 주택 프로젝트의 성공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도로공사 강소휘(26)와 흥국생명 김연경(36)이 여자부 최고 보수를 기록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한선수(38)가 4시즌 연속 최고 보수 자리를 지켰다. KOVO는 1일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이 결정되었다. 한선수와 김연경, 강소휘가 남·여부 최고 보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한선수는 연봉 7억5000만원, 옵션 3억3000만원으로 총액 10억8000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4시즌 연속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의 자리를 지켰다. 대한항공 정지석이
원자재 가격과 땅값 상승에 분양가 오름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28일 올해 1분기 건설사별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10대 건설사 평균 레미콘 매입 단가는 1㎥당 9만2천496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6.7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5월 전국 땅값 상승률은 0.66%로 작년 같은 기간 상승률(0.05%)에 비해 0.61%포인트 높아졌다. 이러한 공사비와 토지가격 상승에 5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은 3.3㎡당 2천597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70만원(16.6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정당계약이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앞서 올 들어 부산 최다 청약자수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특별공급에서는 233가구 모집에 339건이 접수돼 올해 부산시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특별공급 건수를 기록했다. 일반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컵 과일빙수와 간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무더위에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행사를 통해 총 56개 현장에 약 1만5000인분의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롯데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는 국토부가 오는 2025년 국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롯데건설은 롯데 계열사인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렌탈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 사업에 참여했다. 롯데 컨소시엄은 지난달 27일부터 약 4주간 대역기(헬기)를 활용해 항공기 운항과 버티포트 관리, 운항지원 등을 완수했다.특히 △도심항공교통 사업자의 통합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이달 분양하는 경기 과천시 신축 아파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수요자들 수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의 지식정보타운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 단지다. 대방건설은 지난달 29‧30일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에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가 이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가 예정된 가운데, 분양 조건을 알아보러 견본주택을 찾은 인파가 직전 주말동안 집중된 것이다.양일간 무더위와 우천 예보에도 해당 견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7~8월 여름철은 여름휴가, 장마 등의 영향으로 전통적 분양 비수기로 꼽힌다. 그러나 올해는 역대급 더위만큼이나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광역시 주요 지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이 잇따르기 때문이다.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6월 29일 기준)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임대 제외)는 13개 단지, 총 2만3741가구다. 이는 전체 분양 물량(4만1557건)의 약 57.13%로 절반에 달한다.지역별로는 △경기 7곳, 1만4271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대방건설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리면서 운영시간을 임시 연장했다고 1일 밝혔다.대방건설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이틀 사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에 2만여명이 방문했다.분양 관계자는 "주말 수요 분산을 위해 평일인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발길이 몰려 방문객분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임시 연장하는 등 빠르게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한편 대방그룹(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3일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이안은 ‘GSISS2024’에서 AI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한 산업 현장의 혁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기술력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들과의 교류를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중국 샤먼에서 열린 'GSISS(Global Semiconductor Industry Strategy Summit) 2024'는 세계 각지 전문가들이 모여 반도체 산업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깊이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다. 주요 주제로는 반도체 산업의 재료, 장비, 제조, 포장 및 테스트와 관련된 사항, 메모리, 전력 및 자동차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할인 분양’에 반대하며 해당 세대 이사 차량 진입을 막는 일이 벌어졌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입주민들이) 할인 분양 세대 반대한다고 이사 들어오는 차량 막으면서 드러눕고 '이사 오지 말라'고 소리 질렀다"며 "어린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까 걱정되고 사람들이 참 추악하게 느껴졌다"고 했다.그는 글과 함께 단지 내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한 남성은 이사 차량 앞을 막고 드러누워 차량의 단지 진입을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미분양이 속출하던 울산과 대구에서 완판 단지가 잇따라 나오면서 입지와 상품 경쟁력을 갖춘 곳에 수요자가 몰리는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지난 5월 청약을 받은 ‘라엘에스’는 예비당첨자와 선착순 분양까지 거의 모든 물량이 팔린 상태다.울산은 부동산 하락기가 시작된 이후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라엘에스 분양 전에 청약을 받은 4개 단지 모두 청약 미달에 미분양 사태를 면치 못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분양 관계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 토지 및 주택 분야의 종합 부설 연구기관인 토지주택연구원의 제6대 원장으로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정창무 원장은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도시공학을 전공하고, 美 버지니아 공과대학교(Virginia Tech)에서 도시계획 및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25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GS건설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024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8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 따라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협력업체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분야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을 잡고 해외진출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을 협력사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이 지난해 9월 첫 시행한 2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제도로,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따라 마련된 맞춤형 지원방안이다. 대기업과 협력하여 해외동반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