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첫 국산차 ‘포니’가 걸어온 길을 고객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지난 22일 실시한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자동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하고, 대국민 차명 공모를 통해 탄생한 포니와의 추억을 돌아보고자 진행됐으며,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3,600여 건의 응모작과 사연을 접수해 7월 15일 선정작을 발표하고 7월 22일 최종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대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첫 국산차 ‘포니’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기 위해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현대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하고, 대국민 차명 공모를 통해 탄생한 포니와의 추억을 돌아보고자 마련됐다. 6월1일~7월 9일 3600여 건의 응모작과 사연을 접수, 지난 15일 선정작을 발표하고 22일 최종 시상이 진행됐다.지난 2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1명)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과 ‘AS’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고객 접점을 조사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로, 올해는 총 36개 산업군에서 14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국산차판매점 부문에서 11년, AS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난 5월 KSQI ‘콜센터’ 부문에서도 20년 연속 우수 콜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대표 SUV 티구안의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전면에 앞세웠다.6월말 종료된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자체적으로 차값에 반영하는 한편 개별 프로모션까지 더해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18일 폭스비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달에도 티구안은 개별소비세 할인(1.5%P)을 적용한다. 여기에 이달 티구안 출고 고객 대상으로 현금 구매 시 10.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1% 할인 혜택을 더했다.파이낸셜 프로모션 기준 이달 티구안의 실 구매 가격은 3800만원부터 시작,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AXA손해보험이 장마와 휴가철을 맞아 안전운행을 위한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국산차와 수입차를 보유한 AXA손해보험 개인용 차량보험 가입 고객이면 차량 상태 안전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XA손해보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직영점 399곳과 영업점 212곳에서 이용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고객 경험 확대 및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년에 실시한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중 선호도가 높은 항목 위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패밀리카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널찍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기능, 가족들을 지켜줄 첨단 안전품목에 편안한 승차감 등 가족들을 위한 차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꼽자면 두 손이 모자랄 지경이다.나들이에 유모차가 필수인 다자녀 가구라면 패밀리카로 7인승 이상 대형 SUV나 밴을 선택하는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 분야에서는 기아 카니발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차로 전환이 빨라지는 요즘 디젤 엔진을 탑재한 MPV가 부담스럽다는 소비자들도 적지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KG모빌리티·한국GM·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올해 상반기 국내외에서 총 400만 1680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완성차 5개사의 상반기 판매 실적이 400만대 선을 회복한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그동안 자동차 시장을 괴롭혔던 반도체 등의 부품 수급난 이슈를 씻어낸 모습이다.하반기에도 이들 기업들이 줄줄이 신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판매량을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각 완성차 기업의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인기 제품의 신형 모델이 대거 출시될 것으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감면 정책(5.0%→3.5%)이 6월30일자로 종료되면서 7월부터 자동차 실구매 가격이 상승했다. 수입차보다 가격에 민감한 국산차의 경우 이달 차종별 세부혜택을 강화하고, 할인대상 차종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별 판촉 경쟁이 치열하다.현대자동차는 오랜만에 차종별 기본 할인 정책을 꺼내들었다. 대상은 싼타페(HEV 포함)와 팰리세이드로, 할인 금액은 각 50만원씩이다. 3인 이상 다자녀 가구는 3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재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본인 외에 직계 존비속 및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 신차는 총 72만74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한 수치다. 3일 각사 실적자료에 따르면 브랜드별 판매대수는 현대차 37만5113대(전년 동월 대비 9.5%↑), 기아 27만8256대(7.2%↑), GM 한국사업장 4만9831대(%↑), KG모빌리티 1만243대(28.4%↑), 르노코리아자동차 7297대(39.2%↓) 등이다. 지난 6월 국산차 내수판매는 총 13만3939대로 10.5% 늘었다.현대차는 6월 내수시장에서 7만163대를 판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135년의 보쉬 와이퍼 기술과 고성능 특수 고무를 적용,각종 오염 물질로부터 와이퍼 고무를 보호하고 고무의 마찰력을 감소시켜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계절 내내 최상의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브라켓(지지 보강물)의 경우 공기역학적 구조로 설계, 고속 주행 시 와이퍼 블레이드에 추가적인 압력을 주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획재정부가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5%→3.5%)을 이달 말까지만 유지키로 했다. 기간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기재부는 당초 고지한대로 6월30일까지만 ‘개소세 3.5%’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국산차 업계는 하루만에 날벼락을 맞았다. 기재부 발표(8일) 하루 전 국세청이 국산차에 부과되는 개소세 인하를 발표한 만큼 개소세 인하 연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국세청은 국산차와 수입차 간 차별을 없애기 위해 7월1일 이후 출고되는 국산차의 과세표준을을 18% 하향 조정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7월부터 국산차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가 줄어든다. 세금 계산의 근거가 되는 과세표준 기준으로 18% 가량 국산차 가격이 내려갈 여지가 생겼다.7일 국세청에 따르면 그간 국산차는 수입차보다 개소세 과세표준이 커서 상대적으로 세금 비중이 높았다. 수입차는 수입신고 단계에서 개소세가 부과된 뒤 마진 등을 붙여 국내 판매 가격이 결정되는데, 국산차는 공장 출고 시점에서 이미 유통비용과 이윤 등이 포함된 출고가격을 기준으로 개소세를 부과해왔다.이에 국세청은 국산차와 수입차 간 차별을 없애기 위해 7월1일 이후 출고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차 약세가 두드러진다. 빈자리는 하이브리드차가 채우는 모습이다. 배출가스 규제로 디젤차 퇴출이 현실로 다가오는 가운데 전기차 등 다른 친환경차보다 접근성 좋은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신규등록된 국산차 및 수입차는 총 14만9541대다. 이중 디젤차는 2만6896대, 하이브리드차는 2만7863대다. 국토부 통계상 월간 신규등록 자료에서 하이브리드차가 디젤을 앞지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2016년 6만22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첫 국산차이자 브랜드 최초의 독자모델인 포니가 걸어온 길을 고객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자동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해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오는 9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과거 포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 또는 ‘포니의 시간’ 전시장을 방문해 찍은 사진 등 포니와 함께한 사진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6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강화된 판촉조건을 내걸었다. 최근 신차 출고지연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다. 고금리 기조를 의식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이나 타깃형 특별 할인 등도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2일 각사 판촉자료를 종합하면 현대자동차는 6월 전기차 아이오닉 6 출고자에게 45만원 상당의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등 전기차 장기 대기자(2022년 계약자)가 수소차 넥쏘로 전환 출고하면 100만원 할인한다. 3명 이상 다자녀가구는 싼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2023년 5월 국내 완성차 5개사가 판매한 자동차는 총 68만279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한 수치다.1일 각사 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차 판매실적은 현대자동차 34만9194대(전년 동월 대비 7.8%↑), 기아 26만8593대(14.4%↑), GM 4만19대(154.9%↑), 르노코리아자동차 1만5154대(76.4%↑), KG모빌리티 9830대(18.7%↑) 등이다.5월 국산차 내수판매는 13만38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었다.현대차의 5월 내수판매는 6만86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첫 국산차이자 브랜드 최초의 독자모델인 포니를 대상으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해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6월9일~8월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다.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과거 포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 또는 ‘포니의 시간’ 전시장을 방문해 찍은 사진 등 포니와 함께한 사진을 300자 이내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접수기간은 6월1일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가 대형 SUV 모하비를 2024년 단산한다. 이와 별개로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출시설이 돌며 업계 관심이 쏠린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아가 모하비 생산을 2024년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모하비는 기아가 2007년부터 생산한 대형 SUV로, 국산차 중 드물게 프레임 보디와 V6 3.0ℓ 디젤 엔진을 적용해 정통 SUV 마니아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스테디셀러다.기아는 지난해 1월 연식변경차 ‘2023 모하비’를 출시하는 등 비교적 꾸준한 업데이트를 이어왔지만, 각국의 강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지난해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국산차 중 현대차 투싼이 유일하게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24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간한 ‘베스트셀러로 본 주요 완성차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투싼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50만4476대 판매되며 10위를 기록했다. ‘톱 10’ 안에는 일본차 4종, 미국차 4종, 중국차 1종, 한국차 1종 등이 포함됐다.2022년 베스트셀링카 1위는 토요타의 주력 소형차 코롤라(90만4346대)였다. 코롤라는 아담한 크기에 경쟁력 있는 가격, 세단과 해치백 및 왜건 등을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연 쉐보레 '볼트 EV'의 단종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10일(현지시간) CNBC 등 현지 매체들은 GM이 쉐보레 볼트 EV를 올해 말까지만 생산한다고 보도했다. GM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볼트 EV는 구형 플랫폼 기반 차량인 만큼 단종은 자연스러운 결정이라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분석이다.볼트 EV 단종은 이미 예견됐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GM 1분기 실적발표 당시 메리 바라(Mary Barra) CEO는 “볼트 EV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