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너와 나’를 촬영할 때부터 매 순간 위로를 받았어요.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엄청난 작품이거든요. 덕분에 더 큰 의미의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됐죠. 그래서 제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어요.”여러모로 뜨겁다.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열연했던 배우 조현철의 첫 장편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또 최근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의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의 이야기다. ‘너와 나’는 조현철이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7년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연예계에 마약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4일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이후 이선균 사건과 별개로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관리법상 마약 혐의로 입건했다. 이선균과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자 또 다른 연예인들이 마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며 가수, 배우들의 이름이 담긴 지라시가 확산됐다. 이 가운데는 방탄소년단, (여자)아이들 전소연, 박선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마약 루머를 부인했다. 2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전소연의 마약 연루 루머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다.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유명 연예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며 구체적인 이름이 담긴 일명 '찌라시'가 유포됐다. 이에 가수 박선주, 르세라핌 김채원 측은 마약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적극 부인했다.
[데일리한국 김원빈 기자] 파라다이스 그룹이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와 결혼 예정이었던 전청조와 관련한 의혹을 강력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파라다이스 측은 26일 입장문에서 “최근 전청조씨와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없는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전씨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씨가 파라다이스 혼외자라는 주장에 대해 파라다이스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파라다이스 측은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전청조씨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면서 "전청조씨 사기 혐의와 관련하여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지난해 열린 20대 대통령선거 기간에 자신이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라고 거짓 주장한 것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박주영 부장판사)는 25일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허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의 범행은 선거의 공정성을 보장한다는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를 몰각시켰고 선거를 혼탁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시켜 선거제도의 기능과 대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김희재 측이 모코이엔티가 주장한 명품 협찬 미반환과 관련해 해명했다.김희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시 신뢰 관계였던 황 대표(모코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장하고 있는 명품 등을 본인이 직접 '선물'이라고 밝히며 아티스트에게 선물했다"며 "이에 당사는 앞의 사례와 같은 상황들이 아티스트를 향해 좋은 마음으로 다가오는 황 대표의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더불어 당시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하면서 고민이 있었던 부분을 해결해 주겠다는 그의 말에 팬카페 운영을 비롯해 중화권 매니지먼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문채원 측이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 1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2023. 3.경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배우 문채원에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공지한 다음,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의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서정을 통해 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3월 근거 없는 루머 게시물을 작성한 성명불상자 외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지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경기 군포시에서 한 택배기사가 숨진 것과 관련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허위주장을 이어가는 전국택배노동조합에 법적조치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6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입장문을 통해 “택배노조와 정치권을 향해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유족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택배노조는 또 다시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심장 비대로 인한 사망이라는 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과 이에 따른 경찰의 내사 종결 예정이라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택배노조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16일 고인이 쿠팡 근로자가 아닌 전문배송 업체 A물산 소속이라는 점을 밝힌 바 있음에도 택배노조는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는 택배노조에 대해 향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LS는 뉴스룸을 통해 "택배노조와 정치권을 향해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유족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택배노조는 또다시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있다"며 "심장 비대로 인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고(故) 김용호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다예는 14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판결을 앞두고.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란 글을 남겼다. 그는 김용호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재판 결과를 캡처한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해당 재판은 김용호가 사망하면서 공소기각결정으로 종료됐다. 김용호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방송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박혜수 측이 학교폭력 가해 의혹과 관련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9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입장문을 내고 학폭 의혹을 제기한 이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며 "수사기관에서는 피고소인이 허위사실 적시하여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하여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기소의견 송치)하였고, 현재 추가 수사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는 위 형사 고소 사건과 별도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을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면서 "하지만 피고소인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스토킹과 악성게시물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7일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아티스트 자택으로 수차례 우편과 택배를 보내고,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측이 부동산 매물 사기로 피소된 데 대해 "도가 지나친 흠집 내기"라고 반박했다. 유튜버 구제역은 25일 공개한 영상에서 비가 이태원 자택을 매각한 이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보자는 비가 2022년 5월 85억원에 매각한 이태원 자택이 허위 매물이라며 비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제보자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로, 한 부동산 업체를 통해 가수 비가 소유한 이태원 자택을 85억원에 매수하고, 자신이 소유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추석 때 쉬면 해고당할 수 있어 쉴 수 없다”고 주장한 민노총 택배노조 간부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택배노조 간부 A씨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해고될 수 있어 추석 연휴 마음 놓고 쉴 수 없다”, “CLS 배송 위탁 구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많은 물량을 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CLS가 해당 택배영업점에 확인한 결과 해당 영업점이 A씨에게 업무경감을 위해 물량 조정을 제안했지만 A씨는 ‘내 밥줄인데 줄이지 마라’는 입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일명 '사이버 렉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의 엄중한 법적 처벌을 촉구했다. 스타쉽은 14일 공식 SNS에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 명의의 성명을 내고 "연예계 이슈를 빙자한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배포하는 대표적인 사이버렉카 채널 탈덕수용소에 대한 엄중한 법의 처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스타쉽은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탈덕수용소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담당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연필 사건' 학생의 부모가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고소했다.13일 연합뉴스와 법무법인 씨케이에 따르면 연필 사건으로 다친 학생의 부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사실을 퍼뜨리거나 인터넷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2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또는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연필 사건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기 엿새 전인 지난 7월12일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일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히어라 측이 일진 가담설, 학교폭력 가해설 등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일진 무리인 '빅상지' 멤버로 있었고, 후배들을 폭행하고 돈을 갈취하는 학폭에 가담한 의혹이 있다는 디스패치 보도에 대해 "빅상지라는 카페에 가입했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이것 외 해당 언론사에서 보도하거나 제기한 의혹 내용에 대해서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소속사는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주식회사 헤븐 등 2인이 제기한 ‘전환사채 발행 효력정지 등 가처분의 소’와 ‘출자계약 효력정지 등 임시의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의 소’에 피소됐다고 29일 공시했다.해당 소는 기 발행된 5회차, 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것과 관계사들과 함께 투자조합을 통한 투자를 진행한 것에 관해 제기됐다. 원고들은 회사의 전환사채(CB) 발행의 목적이 불분명하고 투자에 대한 진실성이 의심된다는 것이다.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소송의 목적이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대한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가 28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15일까지 1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85건의 시민안전·제도개선 관련 의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회에 제출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제정안 등 학습권과 교권을 지킬 조례안들을 이번 회기 중에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지난 6주간 토요일마다 수만 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절규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