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상영관에 세계 최대 스크린을 설치하거나 저음역대까지 들을 수 있는 사운드를 도입하고, 관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극장이라는 공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다. 지난 12일 롯데시네마는 홍대점에 ‘광음시네마’를 선보였다. 이번 홍대점은 지난 4월 수원점에 첫 광음시네마에 이은 두 번째다.광음시네마는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로 우퍼 사운드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해 선보이는 음향 특화관이다. 우퍼 사운드는 일반 스피커로는 재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새로운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를 수원관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광음시네마’는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로 우퍼 사운드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선보이는 음향 특화관이다. 우퍼 사운드는 일반 스피커로는 재생할 수 없는 저음역대를 책임진다. 스피커 레이아웃 재구성 및 정밀한 사운드 시스템 보정으로 향상된 저음부 관리와 full range 서라운드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현장의 사운드를 구현한다.더불어 영화의 감동을 더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상영관 뒤쪽에 서브 우퍼를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