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윤정희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갈산공원 노후시설 정비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개선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17억 8400만원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울시 추가경정예산과 서울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은 25일 제32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수정의결됐다.이번에 확정된 추경 예산이 집행되면 갈산공원 내 노후 시설물들이 일괄 정비 및 교체된다.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노후 펜스, 로프펜스와 목계단을 교체해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분수광장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3년 만에 처음 등장한 경기도의 보수 성향 교육감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국 학생 수의 3분의 1이 몰려 있는 경기도 특성상 교육감의 결이 갑자기 달라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교육감 선출 방식이 2009년 주민 직선제로 바뀐 후 경기도는 진보 교육 실험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던 곳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임 교육감은 서두르지 않았다. 급격한 변화를 위해 ‘강공’을 펼치는 대신 ‘자율·균형·미래’를 경기도 교육의 새 이정표로 삼고, 경기도 교육의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소통 진심 동구’를 위한 주민과의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이번엔 초등생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한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청취함으로써 살기좋은 동구 만들기를 위한 대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1시간 가량 박희조 구청장과 직접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온라인 사전신청으로 모집한 동구 지역 예비 초등 1~2학년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하고, 17개 도교육청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통학버스 운영현황 실태조사 시 교육청 지원 통학버스 외에 학부모 자체 운영현황을 파악해 통학버스 지원 근거 마련에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도내 특수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소규모 특수학교 개설로 학생들의 통학 거리를 줄이고 교육 여건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4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산교육발전협의회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광산교육발전협의회는 지역 교육발전 도모를 위한 정책 제안, 지역 교육 현안에 한 소통과 공론장 마련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수요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이하 협의회)가 회장교인 부산대학교 주관으로 지난 3일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회장교인 부산대 차정인 총장을 비롯해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서울대·전남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회원 대학의 총장들과 교육부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협의, 교육부와의 대화, 특강 등이 이어졌다.제1차 협의회
[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미래교육의 기반인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한다.3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김대중 교육감의 신안 교육현장 방문 자리에서 △맞춤형 기초기본학력 보장 △특색 교육과정 운영 △다문화 강점 활용 교육프로그램 등을 골자로 한 ‘농산어촌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밝혔다.우선 학교 교육의 기본 바탕인 학생 기초기본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의 학습·비학습적 요인을 파악해 인공지능(AI) 온라인 콘텐츠 및 통합프로그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