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3개 사립대학이 앞으로의 비전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글로컬대학 선정 사립대학의 비전과 과제: 교육개혁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제2회 도헌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도헌학술심포지엄에서는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3개 사립대학 총장이 직접 비전과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글로컬대학 3’은 지식과 기술의 변화 주기가 빨라지고 인구 감소가 지역 위기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챔피언결정전 티켓의 주인공을 가릴 4강 플레이오프가 15일 개시된다.KBL은 12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가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4강 플레이오프는 앞서 치러진 6강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1위 원주 DB와 5위 부산 KCC, 2위 창원 LG와 3위 수원 KT가 맞붙으며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김주성 DB 감독과 전창진 KCC 감독의 사제 대결로 관심이 쏠리는 DB와 KCC의 맞대결 1차전은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통산 첫 플레이오프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동=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주 DB 김주성 감독이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상에 대해 겸손하면서도 플레이오프 매경기에 전력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KBL은 1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3월31일 종료된 2023~2024 프로농구에서 원주 DB가 41승13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DB는 한국프로농구 역사상 4번째로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삼성동=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주 DB가 시상식의 노른자를 전부 휩쓸었다.KBL은 1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3월31일 종료된 2023~2024 프로농구에서 원주 DB가 41승13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DB는 한국프로농구 역사상 4번째로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우승을 달성했다. 2위는 창원 LG로 36승18패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정말 원주 DB 그 자체다. 김주성(44)이 선수 시절에 이어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DB에 우승컵을 안겨줬다. 팀의 모든 우승 순간마다 김주성은 그 자리에 있었다. DB는 14일 오후 7시 강원도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홈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7-103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 승리로 DB는 시즌 38승10패를 기록하며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이다. 정규리그 통산 우승 횟수는 6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난 7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이 끝난 이후 국민들은 온종일 축구 얘기밖에 하지 않고 있다. 온갖 정치, 사회 이슈보다 더 큰 관심을 받는 것은 손흥민-이강인의 다툼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분노가 한계치를 넘어섰기 때문이다.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15일 회의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건의했고 16일 정몽규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그렇다면 왜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될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1.A매치 13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국민 여론이 들끓고 있다. 요르단전 패배가 워낙 처참했기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한다’고 모두가 말한다.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명분이 떨어지는 논리다. 어떤 일이든 ‘명분’이 있어야한다. 감정에 휘둘리고 여론에 등 떠밀려 경질하면 그에 따른 후폭풍도 뛰따르는 법이다.▶경질하기 쉽지 않은 '명분'비록 졌지만 ‘아시안컵 4강’이다. 직전인 2019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은 8강밖에 못갔다. 그런데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을 경질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4강을 갔는데 경질한다는건 맞지 않다.또한 16강 상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공백 속에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이에 일본 매체는 ‘J리그 출신 한국 센터백 조합’을 볼 수도 있다며 들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전을 펼친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960년 이후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했지만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FC서울의 레전드이자 팀의 지난 시즌 후반부 감독대행을 맡았던 김진규가 전력강화실장으로 서울에 돌아왔다.서울은 26일 김진규 전 감독대행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진규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서울 선수단 스카우팅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김기동 감독과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선수단 구성에 관한 전반적인 역할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 구단은 “오랫동안 구단에 몸담으며 철학과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는 김진규 전력강화실장의 선임을 통해 선수단 구성 및 스카우팅에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바레인과 요르단전에서는 부상으로 소집해제 된 골키퍼(김승규→조현우)를 제외하곤 나머지 필드 플레이어는 동일하게 선발 출전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똑같은 선발 라인업으로 결승까지 치를 생각은 없을터. 결국 이런 라인업은 3차전 말레이시아전에서 ‘체력안배’를 염두해둔 것으로 보이나 조 1위도 쉽지 않아진 상황에서 말레이시아전에서도 계속 똑같은 선발 라인업을 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바레인전 3-1 승리, 20일 요르단전 2-2 무승부를 거두며 E조 2위(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진수는 부상 회복중. 이기제와 김태환은 요르단전에서 부상. 풀백 포지션에 남은 선수는 설영우 뿐이다.불운하게 부상이 많은 것도 맞지만 예전처럼 한포지션당 두명의 선수만 뽑을 수 있는 23인 최종명단이 아닌 3명이 늘어난 26인 최종명단 체재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풀백 대란’은 결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자초한 인재다.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바레인전 3-1 승리, 20일 요르단전 2-2 무승부를 거두며 E조 2위(1승1무)에 올라있다. 이제 25일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이면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논란이 따라다녔던 이기제마저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됐다. 대표팀 명단에는 예전 대회보다 많은 3명이나 추가된 26명이나 있지만 이제 남은 풀백은 고작 2명 뿐이다.‘유망주들에게 경험을 쌓게 해주겠다’며 최종명단에 여유를 부리다 가장 체력 소모가 심한 풀백 포지션에서 문제가 생길 위기에 놓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2차전 요르단과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가장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수 있는 정규리그 1위도,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인 6강 자리도 치열한 경쟁으로 둘러싸여있다. 역대급 순위 싸움 속 반환점을 돈 올 시즌 프로농구의 흐름을 정리해본다.▶‘철옹성 1위’ DB-‘12연승’ SK, 폭풍의 1위 다툼선수 시절 원주 동부(현 원주 DB)의 전성기를 이끌며 ‘동부산성’이라는 별명을 만든 김주성 감독이 이번엔 ‘DB산성’을 쌓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데 이어 올 시즌을 앞두고 정식 감독 3년 계약을 맺은 김 감독은 팀을 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0여년간 대표팀 왼쪽 풀백을 맡고 있는 김진수는 부상.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 체재에서 주전을 꿰찬 이기제는 논란 속의 발탁과 예견된 부진.그러다보니 바레인전에서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나온 설영우를 경기 중에 왼쪽으로 돌리고 김태환을 교체투입하기까지 했다.기존 아시안컵 명단보다 3명많은 26명이나 뽑아놓고 쓸 풀백이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클린스만호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1차전을 3-1로 승리했다.멀티골을
[고양=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서울 SK 빅맨 자밀 워니(29)가 올스타전 MVP를 거머쥐었다.TEAM 공아지는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TEAM 크블몽을 135–128로 제압했다. 승리를 거둔 TEAM 공아지는 300만원, 올스타전 패배팀인 TEAM 크블몽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MVP의 주인공은 워니였다. 이날 51점 14리바운드를 쓸어담은 워니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MVP 투표에서 86표 가운데 53표를 획득해 생애 처음으로 참가한 올스타전에서 MVP를 거머
[용산=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 최종명단을 발표하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그가 지금까지 대표팀 감독으로서 보인 행보, 앞뒤가 맞지 않는 말들은 결전의 순간이 가까이 다가온 이 시점에도 찝찝함을 남겼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8일 오전11시 서울 용산 CGV에서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종명단 26인 발표를 진행했다.대표팀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위해 1월2일 UAE의 아부다비로 전지훈련 출국을 한다. UAE에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명단 선발 배경을 밝힘과 동시에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CGV에서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종명단 26인 발표를 진행했다.대표팀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위해 2일 UAE의 아부다비로 전지훈련 출국을 한다. UAE에 도착하면 해외파 선수들도 모두 합류해 완전체가 꾸려지며, 6일 오후 10시에는 이라크를 상
[용산=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CGV에서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종명단 26인 발표를 진행했다.대표팀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위해 2일 UAE의 아부다비로 전지훈련 출국을 한다. UAE에 도착하면 해외파 선수들도 모두 합류해 완전체가 꾸려지며, 6일 오후 10시에는 이라크를 상대로 아부다비에서 아시안컵 직전 마지막 평가전을 가진다.이후 10일 카타르로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이 완료됐다.KBL은 20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올스타전은 2007~2008 올스타전 MVP 김주성 감독과 2006~2007 올스타전 MVP 조상현 감독이 각 팀 감독을 맡아서 직접 선수단을 구성했다.올스타전 팀명은 KBL의 캐릭터인 ‘KBL 프렌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캐릭터를 활용해 김주성 감독 팀은 크블몽팀, 조상현 감독 팀은 공아지팀으로 팀명을 확정했다. KBL은 올스타전에 크블몽과 공아지를 활용한 유니폼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58)의 아들인 허웅(30)과 허훈(28)이 나란히 올스타 투표 1,2위를 차지했다. KBL은 내년 1월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결과를 18일 공개했다.1위는 부산 KCC 허웅이었다. 허웅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18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된 올스타 팬투표에서 총 33만9206표 중 16만6616표를 획득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허웅은 이번 1위로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이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