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과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서로 자리를 맞바꾼다. 김민영 사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정재훈 사장은 동아에스티를 이끌게 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김민영 사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하며 그룹의 경영 전략 수립 및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경영 전문가다.동아에스티 대표를 맡아 뉴로보, 앱티스 인수를 통한 글로벌 R&D 교두보 마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미국 및 유럽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2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 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으로 나뉘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와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비만 치료제 ‘DA-1726’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미국 당뇨병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당뇨병, 비만 등 대사질환에 관한 최신 동향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동아에스티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출 효자 제품인 ‘박카스’로 해외사업을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 중이다.◇‘박카스’ 캄보디아 국민드링크로박카스는 동아에스티의 해외 실적을 견인해온 주요 제품이다.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박카스 수출액은 710억원으로, 해외사업 전체 매출(1394억원)의 절반을 담당했다.올해 1분기에도 박카스 수출로 전년 동기보다 53.5% 늘어난 198억원의 매출을 벌었다.특히 캄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와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EASL Congress 2024(유럽간학회)’에서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EASL은 유럽을 대표하는 간 관련 학회로 유럽과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간 질환 치료의 최신 동향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DA-1241은 GPR119를 활성화시키는 Fist-in-Class 합성신약으로서 1일 1회 경구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동아ST)가 올해 1분기 매출 확대에도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3.7% 늘어난 14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0%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016억원을 달성했다.제품별로 보면 그로트로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266억원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GLP-1 기반 비만치료제 임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바이오텍들의 도전도 잇따르는 추세다.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지난 17일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Glucagon(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MASH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뉴류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을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9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은 49명의 MASH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군과 DA-1241 50mg군, DA-1241 100mg군으로 나눠 16주간 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26일 “우수한 인력 확보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R&D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이날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제1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약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제11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비만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후발주자인 만큼, 제형 변경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경쟁력을 가져가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최근 라파스와 공동 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DW-1022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과,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주사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를 대조약으로 한 상대 생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가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 상승에도,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매출원가율 개선, 판관비 효율화 등 영향에 수익성이 개선됐다.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8% 줄어든 60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7.2% 증가한 358억원을 기록했다.회사측은 “매출은 ETC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해외사업 부문이 감소하고,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ETC 부문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로 증가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GLP-1 수용체와 Glucagon(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이번 임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 2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을 승인받았으며, 9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의 단독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이번 임상 2상 파트2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려는 국내 제약사들의 노력이 본격화된다. 올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임상이 예상된다.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2일 ‘DA-1726’을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글로벌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이번 임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눠 비만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진행된다.DA-1726은 옥신토모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덴마크의 노키아?’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비만치료제로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업가치가 이미 지난해 덴마크 국내총생산(GDP)을 뛰어넘은 이 회사는 2027년 127조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 회사의 새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의 한국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걱정이 점차 커지고 있다.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노보 노디스크는 1920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덴마크 의사 아우구스트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비만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만간 후보물질들의 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28일 동아에스티 IR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미국 신약개발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연내 미국에서 비만치료제 ‘DA-1726’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02.7% 증가한 8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5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감소했다.회사측은 “전문의약품(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매출이 줄었다”며 “영업이익은 R&D 비용이 늘었지만 판관비 효율화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ETC 부문 중에서는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의 매출이 늘었다. 그로트로핀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는 미국 신약개발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3회 미국 당뇨학회(ADA)에서 비만치료제 ‘DA-1726’의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미국 당뇨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동아에스티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포스터 및 구두 발표로 DA-1726의 전임상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중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와 미국 신약개발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3회 미국 당뇨학회(ADA)에서 비만치료제 ‘DA-1726’ 관련 2건의 포스터 발표 및 구두 발표를 한다고 14일 밝혔다.미국 당뇨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동아에스티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포스터 및 구두 발표로 DA-1726의 전임상 연구 데이터를 발표한다.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