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동아에스티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출 효자 제품인 ‘박카스’로 해외사업을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 중이다.◇‘박카스’ 캄보디아 국민드링크로박카스는 동아에스티의 해외 실적을 견인해온 주요 제품이다.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박카스 수출액은 710억원으로, 해외사업 전체 매출(1394억원)의 절반을 담당했다.올해 1분기에도 박카스 수출로 전년 동기보다 53.5% 늘어난 198억원의 매출을 벌었다.특히 캄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02.7% 증가한 8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5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감소했다.회사측은 “전문의약품(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매출이 줄었다”며 “영업이익은 R&D 비용이 늘었지만 판관비 효율화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ETC 부문 중에서는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의 매출이 늘었다. 그로트로핀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에스티가 해외사업 부문과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동아에스티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42.2% 증가한 158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어난 142억원을, 순이익은 98.8%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 호조세는 해외사업부문과 진단사업 부문이 이끌었다.해외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374억원을 기록했다.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캔박카스’ 판매량이 늘었다. 캔박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