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상영관에 세계 최대 스크린을 설치하거나 저음역대까지 들을 수 있는 사운드를 도입하고, 관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극장이라는 공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다. 지난 12일 롯데시네마는 홍대점에 ‘광음시네마’를 선보였다. 이번 홍대점은 지난 4월 수원점에 첫 광음시네마에 이은 두 번째다.광음시네마는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로 우퍼 사운드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해 선보이는 음향 특화관이다. 우퍼 사운드는 일반 스피커로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