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양상문(63) 한화 이글스 신임 1군 투수코치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팀 내 젊은 선수들을 성장시킬 것을 다짐했다. 한화는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를 갖는다.한화는 지난 5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변경했다. 양승관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수석코치로, 양상문 전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투수코치로 임명했다.양상문 코치 선임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양 코치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2차례, LG 트윈스에서 1차례 등 감독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SSG랜더스와 함께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TS와 SSG랜더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를 비롯해 두 바퀴 교통수단(이륜차,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의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야구팬들의 음주 운전 없는 안전 귀가를 장려했다.이날 TS와 SSG랜더스는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서 음주운전과 유사한 상황 체험 부스를 운영해 야구 관람객들의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특히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1위부터 4위까지 5경기차, 5위부터 최하위까지 5경기차. 역대급 순위경쟁이 펼쳐졌던 2024시즌 전반기가 지난 4일 마무리됐다. 9일부터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후반기가 열리게 된다. 스포츠한국에서는 2024시즌 후반기를 전망하는 기사를 준비했다.[후반기 예고③편]에서는 10개 구단 중 전반기 상위 5개팀의 후반기 키플레이어, [후반기 예고④편]에서는 10개 구단 중 전반기 하위 5개팀의 후반기 키플레이어를 다룬다.▶6위 NC 다이노스 – 정교한 모습 보여줘야 하는 손아섭NC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1위부터 4위까지 5경기차, 5위부터 최하위까지 5경기차. 역대급 순위경쟁이 펼쳐졌던 2024시즌 전반기가 지난 4일 마무리됐다. 9일부터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후반기가 열리게 된다. 스포츠한국에서는 2024시즌 후반기를 전망하는 기사를 준비했다.[후반기 예고③편]에서는 10개 구단 중 전반기 상위 5개팀의 후반기 키플레이어, [후반기 예고④편]에서는 10개 구단 중 전반기 하위 5개팀의 후반기 키플레이어를 다룬다.▶1위 KIA 타이거즈 – 부활 조짐 보이는 나성범2022시즌 FA 이적을 통해 KIA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1위부터 4위까지 5경기차, 5위부터 최하위까지 5경기차.역대급 순위경쟁이 펼쳐졌던 2024시즌 전반기가 지난 4일 마무리됐다. 9일부터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후반기가 열리게 된다. 스포츠한국에서는 2024시즌 후반기를 전망하는 기사를 준비했다.2023시즌 후반기 KBO리그를 뒤흔든 대형 트레이드가 터졌다. 주인공은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였다. 지난해 7월29일 LG는 키움으로부터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 최원태를 받았고 키움은 LG의 핵심 유망주 이주형, 김동규와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1위부터 4위까지 5경기차, 5위부터 최하위까지 5경기차. 역대급 순위경쟁이 펼쳐졌던 2024시즌 전반기가 지난 4일 마무리됐다. 9일부터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후반기가 열리게 된다. 스포츠한국에서는 2024시즌 후반기를 전망하는 기사를 준비했다.두산은 지난 4일 우완투수 조던 발라조빅(26)과 총액 2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한국야구위원회에 우완투수 라울 알칸타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후반기를 새 외국인투수로 맞이하겠다는 두산의 승부수였다.알칸타라는 2020시즌 20승2패 평균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우타자 윤동희(20)가 올스타전에서 자신과 닮은꼴 배구스타인 김희진(33·IBK기업은행)으로 변신했다. 김희진은 윤동희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시했다.드림 올스타는 6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에게 2-4로 졌다.비록 패배했지만 드림 올스타의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은 여러 가지 분장을 통해 KBO리그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물 캐릭터로 변신하고 가족과 함께 등장하며 신선한 충격을 줬다.특히 윤동희는 배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26)이 올스타전에서 지난 3월 있었던 양현종과의 스킵 동작 논란을 유쾌하게 풀었다. 드림 올스타 황성빈은 6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전에 9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는 나눔의 4-2 승리로 마무리됐다.황성빈은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베스트12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대체 선수로 선정됐다. 황성빈의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오랜 기간 고대해 온 올스타전 출전을 위해 황성빈은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4시즌 전반기가 지난 4일 경기를 끝으로 종료됐다. 5일 퓨처스 올스타전, 6일 올스타전 이후 이틀의 휴식기를 가진 후 9일부터 후반기가 재개된다. 스포츠한국에서는 2024시즌 전반기를 결산하는 기사를 준비했다. KBO리그가 시작된 이래 흥행 측면에서 가장 성공한 전반기가 아닐까 싶다. 역대 전반기 최초 600만 관중을 돌파하며 1000만 관중 시대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KBO는 지난 4일 경기 종료 후 “역대 전반기 최초 및 최소경기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종전 기록은 2012년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4시즌 전반기가 지난 4일 경기를 끝으로 종료됐다. 5일 퓨처스 올스타전, 6일 올스타전 이후 이틀의 휴식기를 가진 후 9일부터 후반기가 재개된다. 스포츠한국에서는 2024시즌 전반기를 결산하는 기사를 준비했다. 프로야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동투구판독시스템(ABS)을 1군에 도입했다. 일각에서는 ABS 실시가 결정된 후 투수가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BS가 하이패스트볼과 떨어지는 커브를 잘 잡아주기 때문. 게다가 기존 스트라이크존에서 좌우 2cm를 더 늘렸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올 시즌을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퓨처스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상무 야구단 조세진(20)이 자신의 롤모델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남부 올스타 조세진은 5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북부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우익수로 나와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남부는 조세진의 활약에 힘입어 북부를 9-5로 제압했다.조세진은 2022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 롯데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퓨처스 올스타에 선정된 한화 이글스 김서현(20)이 김경문 감독과 함께 재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정립하지 못했던 투구폼을 이제 어느 정도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KBO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퓨처스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김서현은 이날 경기 전 문학구장 팬패스트 존에서 팬들을 상대로 1대1 레슨을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행사 후 취재진을 만난 김서현은 “행사 중 많은 분께서 ‘응원한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평소보다 더 힘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성적 상승을 위한 분위기 쇄신책으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한화는 5일 "양승관 전 NC다이노스 코치를 수석코치로, 양상문 전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투수코치로 각각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양승관 신임 수석코치는 199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2군 감독을 비롯해 2018년 NC 타격코치까지 현장을 지켰다.특히 NC에서는 김경문 감독과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타격코치, 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양상문 투수코치는 롯데 자이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4시즌 전반기가 4일 경기를 끝으로 종료됐다. 5일 퓨처스 올스타전, 6일 올스타전 이후 이틀의 휴식기를 가진 후 9일부터 후반기가 재개된다. 스포츠한국에서는 2024시즌 전반기를 결산하는 기사를 준비했다. 2024 프로야구 전반기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다.먼저 시즌을 앞두고 ‘괴물’ 류현진(37)이 12년 만에 한화 이글스로 복귀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최정(37)과 손아섭(36)은 KBO리그 최다 안타와 홈런 부문을 경신했으며 환골탈태한 김도영(20)은 역대 4번째 전반기 20홈런-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1)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팔꿈치 부상 이후 등판한 7경기 중 6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흔들리고 있는 것.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올 시즌 최악의 투구로 단 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오는 굴욕을 겪었다. 알칸타라는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동안 61구를 던져 6실점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으로 크게 부진했다.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롯데는 지난달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나균안의 1.2이닝 8실점 충격투 여파로 경기 중반까지 1-14로 끌려갔다. 그러나 타선의 엄청난 화력으로 끝내 15-14 역전에 성공했다. 비록 경기는 15-15로 끝났지만 롯데 타선의 강력함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롯데 타선은 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그런데 투수진은 이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아무리 점수를 많이 내도 투수들이 지키지 못하는 슬픈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롯데는 3일 오후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게 베테랑 포수의 존재감인가.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8회초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와 마무리투수 김택연에게 했던 말을 공개했다. 그는 김택연을 향해 "네 공이 최고"라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고 설명했다. 양의지는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2홈런) 2볼넷 6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두산은 양의지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를 13-8로 제압했다.양의지는 이날 3회말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6-0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롯데 자이언츠. 팀의 명암이 명확히 드러나는 경기였다. 롯데는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13으로 패했다.롯데는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시즌 첫 30경기에서 8승1무21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하위권이 유력해 보였으나 5월 이후 엄청난 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롯데는 5월 이후 48경기에서 27승2무19패로 이 기간 리그 1위를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미라클' 두산 베어스가 기적을 일으켰다. 경기 초반 6점차 열세를 딛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것. 양석환과 양의지는 만루포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두산은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3-8로 승리했다.두산은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45승2무39패를 기록하며 4위를 수성했다. 롯데는 35승3무41패에 머물렀다. 두산 선발투수 알칸타라는 2이닝동안 61구를 던져 6실점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으로 크게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태형(56) 롯데 감독이 전반기 MVP로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29)를 꼽았다. 특히 그의 전경기 출전을 높게 평가했다.롯데는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롯데는 현재 리그 7위다. 시즌 첫 30경기에서 8승1무21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하위권이 유력해 보였으나 5월 이후 엄청난 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롯데는 5월 이후 48경기에서 27승2무19패로 이 기간 리그 1위를 달성했다. 5위 SSG 랜더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