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잠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는 누구나 입장 가능한 무료 입장제로 진행했다. 7500여 명 이상이 현장을 찾아 마비노기와 밀레시안이 쌓아온 20주년의 추억을 함께 나눴다.행사를 개최한 야외 잔디마당에는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나란히 자리했다. 마비노기 내에서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재단, ‘문게이트’ 모양으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재단은 오는 22일 열리는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에서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알리는 사회공헌 부스 ‘많관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인 중 취업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즐겁게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마비노기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푸르메재단에 총 2억5000만원을 기부하며 모종, 배지, 양액 등 농업에 쓰이는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2차 ‘입장권 + 웰컴 기프트’ 예매를 7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웰컴 기프트를 포함한 ‘판타지 파티’ 1차 입장권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5000장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마비노기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입증했다.넥슨은 밀레시안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유저들에게 웰컴 기프트를 전하고자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2차 ‘입장권 + 웰컴 기프트’ 2000매를 추가로 판매한다.이번 추가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게임의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게임 OST다. 이용자는 대개 게임 첫 화면에서 흘러나오는 대표 OST를 시작으로, 게임 내 콘텐츠를 수행하며 다양한 OST를 접할 수 있다.최근에는 게임 산업이 고도화함에 따라 게임 OST도 거듭 성장하고 있다. 게임 OST는 단순히 게임 몰입도를 더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화면 밖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잡았다.4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넥슨 등 주요 게임사들이 자사 게임 OST를 활용한 대중문화 조성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의 대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최종무곡’ 등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빛내준 음악들을 60인조 풀오케스트라로 듣는 음악회가 열린다. 올해 ‘마비노기’ 론칭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공연으로 안두현이 지휘하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선다.밀레시안들(‘마비노기’ 이용자들)을 위한 ‘마비노기 20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 별을 위하여’가 6월 23일(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방 공연도 준비했다. 6월 29일(토) 오후 6시에는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6월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6월29일 광주, 7월13일 서울, 9월7일 부산 등 총 세 개 도시에서 진행한다.6월23일 서울 공연 입장권은 5월2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후 공연 입장권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등 다양한 넥슨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20주년을 기념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전국 투어로 준비됐다.다음달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 광주, 7월13일 서울, 9월7일 부산 3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첫 공연 입장권은 이날부터 티켓링크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후 공연 입장권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안두현 지휘자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일부 게임사들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이나 영업이익 증가 실적을 거두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주요 게임사들은 실적 개선과 함께 준비한 신작을 선보이며 재도약을 내세웠다. 반면 일부 게임사들은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흑자 전환 넷마블, 영업이익 반토막 엔씨넷마블은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2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으나 이후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흥행으로 적자 폭을 줄여왔다.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을 꾀한다. 지난달 출시한 ‘아스달연대기: 세개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689억원, 영업이익 2605억원, 당기순이익 321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3%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48%, 32% 감소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은 지난 1월 업데이트한 2024 TOTY(Team Of The Year) 클래스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K리그 챔피언십, 넥슨 챔피언스 컵, FC 하이스쿨 등 프로와 아마추어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9689억원,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260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1분기는 전사 역량을 집중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참여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시간이었다”며 “믿고 기다린 이용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21일 중국에 출시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참신한 게임성과 강력한 IP(지식재산권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네오위즈는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전격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디렉터는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그가 직접 집필한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1의 시나리오는 지금까지 명작으로 회자된다. 이어 크래프톤을 거쳐 스마일게이트에서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포커스 온 유’, ‘로건: 씨프 인더 캐슬’ 등을 개발한 VR 스튜디오 총괄을 맡았다. 국내 장르 문학에서 손꼽히는 명작 ‘하얀 로냐프강’을 쓴 한국 1세대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의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가 오는 4월25일까지 넥슨 30주년을 기념해 항구도시 '나르비크'를 넥슨 테마파크로 단장하고 이용자들을 맞이한다.나르비크 항구 곳곳을 넥슨 로고 3종 색상의 풍선으로 채워 테마파크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전하며, 화사한 꽃 장식을 더해 넥슨 30주년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특히 테일즈위버는 테마파크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즐거움뿐만 아니라 넥슨 30주년 릴레이 이벤트로 넥슨 대표 게임들과 컬래버레이션한 미니게임 6종을 비롯해 특별한 아이템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 대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최근 넥슨은 자사 대표 지식재산권(IP)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반한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를 공개했다.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원작의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콘솔·PC 액션 RPG다. 정해진 운명 속 세상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다양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의 전투 시스템,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넥슨은 지난 14일부터 18일 오후 5시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신작 액션 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하는 첫 테스트로 베일을 벗었다. 2010년 출시된 넥슨의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지난해 4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게임이지만 글로벌 테스트를 발표해 국내외 이용자의 관심을 모았다.개발진은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속도감 있는 액션이 특징인 원작과 다르게 적의 공격 방식(패턴)을 파악하고, 약점을 공략하는 액션을 강조해 차별화된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침체기에 빠진 게임사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신작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인지도와 팬덤을 갖춘 유명 IP를 활용할 경우 비교적 적은 마케팅 비용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재활용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하이브IM, 넥슨 등 주요 게임사들이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4년 출시한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캐릭터를 조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지난해 '데이브 더 다이버'를 통해 콘솔 게임 경쟁력을 입증한 넥슨이 자사 핵심 지식재산권(IP)을 앞세운 또 다른 신작들을 예고하며 콘솔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신작 콘솔 게임으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퍼스트 디센던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를 준비 중이다.지난해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를 PC 및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데이브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이 지난 2010년 출시한 PC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 IP를 활용한 게임을 내놓는다. 29일 넥슨은 신작 액션 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스팀(PC 게임 유통 플랫폼) 페이지를 오픈하고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영전의 해외 서비스명인 ‘빈딕투스’(Vindictus)를 게임명에 반영했으며 프로토타이핑(시제품) 단계를 거쳐 지난해 4월 개발에 착수했다. 캐릭터가 가진 무기와 전투 스타일을 이용해 고유 패턴(공격 방식)을 가진 보스 몬스터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의 특수 종료 및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게임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대부분 게임사들의 실적이 악화됐으나 일부는 성장세를 보이며 불황을 이겨내는 모습이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과 2K(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에서도 희비가 갈렸다. ◇ 넥슨 웃고 엔씨소프트 울고..."김택진에 128억, 과도" 지적도3N 중 가장 큰 성과를 낸 게임사는 넥슨이다. 지난해 매출 3조9323억원으로 4조원에 턱밑까지 도달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2516억원으로 전년 대비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넥슨(NEXON)이 지난해 연간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넥슨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3조 9323억 원, 영업이익 1조 2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30% 올라 각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558억 원으로 같은 기간 30% 감소했다.지난해 넥슨 IP 가운데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등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이 호조를 보였고,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은 지난해 매출 3조9323억원, 영업이익은 1조2516억원을 기록했고 각각 전년 대비 20%, 30%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7538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이었다.넥슨은 지난해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등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 ‘더 파이널스’, ‘메이플스토리M’(중국) 등 신규 출시작의 흥행으로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해 4분기 발생한 이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