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춰 최적의 보험료가 제안되는 형태의 보험상품이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6월 출시된 '(무)다이나믹건강OK보험'은 인슈어테크 활용으로 담보에 따라 최적의 고지문항을 매칭해 개인화된 보험료가 산출되는 상품이다.라이나생명은 최소한의 건강 데이터로 77가지 병력 고지사항이 자동 매칭되는 '무사고 매칭 Pricing' 시스템을 개발해 상품에 적용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상품별로 '최적 고지문항'을 적용해 개인의 병력에 따라 가장 최적화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김준 전 금융위원회 부이사관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김 신임 전무는 1972년생으로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22년부터 2007년까지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 개발협력과와 금융정책국 증권제도과에서 근무했다.2008년부터는 금융위 금융정책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부위원장실, 심사분석3과, 행정인사과 등의 부서를 거쳤고, 이후 중소금융과, 자본시장조사단, 행정인사과 서기관, 기획조정관실 의사운영정보팀장에 이어 올해 6월 부이사관이 됐다.
▲김광현씨 별세, 김제동(생명보험협회 前전무이사)씨 부친상, 4일, 충남 공주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6일, 공주나래원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노리는 우리금융그룹의 선택을 받은 보험사는 '동양생명'이었다. 롯데손해보험과 동양생명 인수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의 마지막 퍼즐인 보험 부문 확장에 속도를 내던 우리금융은 결국 롯데손보 인수를 포기하고 생보사 인수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업계에선 우리금융그룹의 이번 인수에 대해 '선택과 집중'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한다.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로 보험업계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우리금융은 '고평가 논란'에 빠진 롯데손보 인수전에선 발을 빼면서 불필요한 투자를 줄이고 포트폴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교보생명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국제노동기구(ILO) 본부에서 열린 '2024 제네바 기업가정신 포럼'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글로벌 윤리경영과 이해관계자중심 경영대상(Global Ethics & Stakeholder Commit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중소기업의 날을 맞아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ILO,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국제무역센터(ITC) 등 국제기구 인사들이 개최한 '제네바 기업가정신 포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보험업계 특허로 불리는 '배타적사용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보험시장이 점차 포화되고 신규 가입자 수 감소 등 위기에 직면하자 타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상품과 보장에 대한 관심이 높고 회사의 이미지도 구축할 수 있어 보험사들의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각에서는 배타적사용권이 까다로운 심의 과정에 비해 독점 판매부여 기간이 짧아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특히 독점 판매 기간이 지나면 다른 보험사도 동일한 상품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 5월 출시한 '행복플러스 연금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삼성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공시이율형 연금보험 상품에 확정금리적립액 보증옵션을 설계한 것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특히 연금보험의 공시이율이 시중금리보다 낮을 경우에도 보증시점까지 유지시 시중금리 수준의 확정수익률을 제공하는 새로운 연금구조를 도입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후안전망을 강화했다는 측면을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KB라이프생명은 2024년 선발된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중 KB라이프파트너스 및 전속 설계사 비율(활동 설계사 기준)이 30.1%(432명)로 17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매년 보험설계사들의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고 자격을 부여한다.올해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획득한 라이프파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업계 불황에 시름 중인 보험사들이 '고령화'를 '미래 먹거리'로 이용하는 역설적인 방안을 내놨다. 일부 보험사가 치매·간병 등 '시니어 케어'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으면서 기존 상품과 접목하기 좋고 성장 잠재력도 큰 요양 산업을 두고 보험사 간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다만 일각에선 보험사의 공격적인 투자와 더불어 시니어 산업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가 선행되어야 요양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금융당국은 비급여와 도덕적 해이 등 실손보험의 문제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ABL생명은 2023년 12월 말 기준 자산운용수익률 4.3%로 생명보험업계 2위를 기록하며 7년 연속 생명보험 업계 톱3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자산운용수익률은 일정기간 동안 자산운용을 통해 벌어들인 운용수익을 경과운용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이는 보험사의 자산운용 능력을 보여주는 투자 수익률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 상황이 좋다고 평가된다.ABL생명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최근 7년 평균 4.1%대 자산운용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적용 이후 보험사들이 서비스계약마진(CSM) 확보에 유리한 보장성 보험 판매에 주력하면서 법인보험대리점(GA)의 영향력도 점차 커지고 있다. 판매 경쟁이 가열되면서 GA의 기업 가치는 빠르게 치솟았고 일부 GA의 경우 보험사의 실적을 이끌 정도로 성장했다.다만 보험업계에서는 커지고 있는 GA의 영향력과 관련해 과열 경쟁에 대한 우려와 GA에 부담하는 수수료로 인한 보험료 인상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사 위주의 GA들은 큰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변액보험 글로벌 MVP 펀드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2014년 출시된 글로벌 MVP 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글로벌 MVP 시리즈의 순자산은 약 4조원, 플래그십 펀드 글로벌 MVP 60의 경우 누적수익률은 77.9%다.미래에셋생명 MVP 시리즈는 매분기 자산관리 전문가가 자산 비중을 재조정하며, 전문가들의 정량 및 정성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한다.출시 당시 단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국내 보험사들이 지난해 13조원 넘는 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손해보험사가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과 신계약 성장에 힘입어 생명보험사의 수입보험료·순이익을 크게 앞질렀다. 그간 보험업계는 생보사 위주의 운영이 이뤄졌지만 이번 결과를 통해 업계 판도도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각에선 보험사의 최대 실적이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착시 효과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적 대비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이 올라가며 재무 건전성에 먹구름이 끼었다는 것도 문제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생명보험산업의 돌파구로 '연금보험'과 '제3보험'을 제시하며 "불완전판매 근절 노력과 함께 소비자들과의 상생, 동행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19일 생명보험협회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생보산업을 둘러싼 경제·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4대 전략, 8개 핵심과제가 포함된 '생보산업 성장전략'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의 주특기인 연금보험 시장에서 차별화된 색을 낼 뿐 아니라 손해보험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제3보험 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활로를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DB생명은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작년 금융감독원장상에 이어 우수 금융회사 직원 부문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86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하고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DB생명은 2023년 사내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전사적 참여를 독려하고 소외지역 중심의 교육발전지원금 지원과 함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24년도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 24명을 선발하고 1년간 총 2억8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위원회는 학기당 총 1억4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에게는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500만원씩을 1년간 지급할 계획이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대학원생들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로 향후 보험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학업성적과 함께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으며 학생들이 생업에 대한 고민 없이 학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ABL생명은 서울 금융감독원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김현수 교육개발부 부장이 우수 직원 부문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ABL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하여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장훈고등학교와 2021년부터 결연을 맺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생명보험협회(생보협회)가 생명보험산업(생보산업)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생명보험협회는 생보업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개편·정기인사를 3월1일자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조직개편 기본방향은 △신성장 동력(신사업·신시장) 발굴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디지털 전환 및 신기술 지원 확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 지원 강화 △협회 정책 총괄 기능 강화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이다.생보협회는 회원사 신사업(시니어케어·헬스케어 등) 진출 및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저출산·고령화로 업황이 악화되면서 보험사들의 경쟁도 과열되는 분위기다. 특히 법인보험대리점(GA) 매출이 한 해 동안에만 두 배 가까이 불어나면서 핵심 인력인 설계사를 모집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미끼로 내놓는 등 관련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다만 업계에선 설계사 영입 경쟁이 실적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져 불완전판매가 양산되고 설계사 개인보다는 지점이나 본부급 단위의 영업조직이 대거 이동하는 일도 빈번해지면서 보험계약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일명 '고아계약'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정병곤씨 별세, 김홍중(생명보험협회 수석상무)씨 빙부상 = 은평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030-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