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2023년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주최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 유대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포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재외동포 정책을 동포사회에 전달하고, 동포들의 의견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