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청정수소인증제와 청정수소발전시장입찰제도 도입을 공식화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실정이다.이호연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수소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정수소에 대해 논의했다.자리에는 SK E&S 추형옥 대표, 두산퓨얼셀 이두순 대표, 삼성물산(건설) 이병수 부사장, 현대차 신승규 전무, 롯데케미칼 김용학 본부장이 업계를 대표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업계는 △수소차 후속모델 출시 계획 △청정수소발전 입찰에 대비한 청정수소 생산·도입 프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수소전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수소전기 셔틀버스는 죽전역과 단국대 죽전캠퍼스 구간에 총 2대가 투입된다.23일 단국대에 따르면 이번 수소전기 셔틀버스 도입은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ESG 대학경영의 일환으로 제로쿨투어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단국대는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와 ‘청정수소 및 암모비아 혁신역구센터’를 설립했으며, 대학원에 수소에너지학과를 개설한 바 있다.또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원 에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