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노루페인트가 이해관계자와 ESG경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NOROO 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경영과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사회적책임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을 지향하는 지배구조 성과 등으로 구성됐다. 환경경영에서는 환경 Green2030 수립 등 전략 방향을 제시했고, 사회적책임경영에서는 함께 가는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목표와 주요 성과를 담았다.노루페인트는 보고서의 객관성을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방경만 KT&G 사장은 8일 임직원들에게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 더 높은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방 사장은 취임 100일 CEO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도 구성원과 직접 대면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회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번 메시지는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조직문화를 위한 KT&G의 사칙연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조직문화 혁신 방안으로 구성됐다.방 사장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주)한화가 구형 우선주를 매입해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한화에너지는 한화 보통주 지분 8% 공개매수에 나선다. 주주와 회사 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한화는 5일 이사회를 통해 구형 우선주 주주들로부터 장외 매수 방식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화 보통주(000880)나 한화3우B(00088K)와는 달리 한화 구형 우선주(000885)는 시가총액이 170억원에 불과하며 거래량이 미미해 주가 변동성이 큰 소형 우선주다.한화 측은 “시세조종 등 주가 급등락에 따른 소액주주의 피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가 구형 우선주를 매입해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한편 한화에너지는 한화 보통주 지분 8%의 공개매수에 나선다. 오너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 매입으로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3형제의 지배력을 키우는 한편 승계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5일부터 24일까지 한화 보통주 최대 600만주(지분율 8%)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한화의 최대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22.65%의 지분을 보유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다. 한화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한미글로벌은 이번 평가에서 99.44점을 받아 건설, 중공업 등의 업종이 포함된 자본재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전체 조사 대상 기업 1284개사 중에서는 4위에 올랐다. 한미글로벌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한미글로벌은 최근 10여년간 총 3.7GW(기가와트)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1일 셀트리온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3/2024 셀트리온 ESG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환경 분야에서 '2045 탄소 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셀트리온은 이 로드맵 맞춰 2022년 기준연도 대비 2030년까지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2)을 42% 줄이고, 2045년까지 100%(넷제로) 감축하는 것이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KAI는 지난해부터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Global KAI Beyond Aerospace’의 회사 비전 아래 친환경 에너지 기술 전환, 인권존중·지역사회와 협력,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을 3대 전략 방향으로 선정하고 추진하고 있다.보고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별로 15대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관리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휠라홀딩스는 지난 한해의 ESG 부문별 성과와 활동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통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휠라홀딩스는 지난해 휠라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종합하며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변화의 시간’으로 정의했다. 절체절명의 듀스에서 결정적인 쐐기로 승기를 잡는 테니스 경기처럼, 휠라는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다가올 듀스의 순간을 성공적인 도약으로 잇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집중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구축,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먼저, 환경(E) 부문에서는 제품 선순환 구조 체계를 구축하고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면세점이 전 임원 급여 20% 삭감, 전사적 인력 구조조정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25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하겠다는 임직원 대상 메시지를 발표하며 미래 지속 가능한 도약을 위한 계획과 위기 극복의 의지를 밝혔다.김주남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힘든 시간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뎌왔지만, 고물가와 고환율 그리고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성장은 멈췄고, 수익성은 악화됐다"며 "회사를 이끄는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선제적인 비상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사회책임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3’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등 그룹 경영철학과 함께 매출, 영업이익 재무성과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0년에 2019년 그룹사 사회책임경영활동 내용이 담긴 통합보고서를 첫 발간했고, 이번이 5번째이다.이번 보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비비안은 손영섭 대표를 비비안 총괄 부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8일 밝혔다.손 신임 총괄 부회장은 비비안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정통 '비비안 맨'이다. 1993년 남영나이론으로 입사해 수입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의 상품기획과 디자인 총괄을 거쳤으며 비비안 브랜드 총괄까지 역임했다.기존 란제리 부문부터 신규 사업까지 아우르는 탁월한 역량을 안팎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비비안 대표를 맡고 있다. 앞으로 총괄 부회장 겸 대표를 겸직하면서 급변하는 란제리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지난 10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준신위 출범 6개월을 맞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위원들과 전문위원, 사무국, 카카오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카카오는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회복' 세가지 의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준신위가 카카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제별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책임경영 기반 마련을 위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 7000여주를 사들였다. 최대 주주인 신동빈 회장의 특수관계인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린 신 전무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전무는 롯데지주 보통주 7541주를 사들여 지분 0.01%를 확보했다. 주식 매입비용은 1억 9000여만원이다.신 전무가 롯데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신 전무가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신 전무는 2020년부터 롯데 계열사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는 30일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행하고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주요 재무∙비재무적 사업 성과를 담은 것으로 지난 2021년 첫 번째 보고서 발간 이후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제약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약품 접근성 확대', 'R&D(연구개발) 혁신', '제품 품질 및 환자 안전' 등의 중요 이슈를 도출, 관련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온스그룹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7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각 20억원, 20억원,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자사주 취득은 그룹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건으로 오는 27일부터 6개월간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휴온스글로벌 37만3417주, 휴온스 10만6120주, 휴메딕스 83만4918주로 자기주식 지분율은 각 2.96%,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정보통신기술(ICT) 이사에 한성민 전 LG CNS 상무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조기업에서 탈피해 ICT기업·문화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만큼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조폐공사는 신분증(ID)사업을 근간으로 ICT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모바일 신분증 사업이다. 모바일 신분증 사업은 블록체인 등을 사용하는 전문영역인 동시에 보안이 생명이어서 ICT 전문가가 필요하다.조폐공사는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이다. 현재는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지난 13∼16일 3일간(15일 제외) HD현대 주식 4만 3500주를 장내 매입했다.HD현대는 16일 이같이 공시했다.정 부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HD현대 주식 11만 3348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로써 정 부회장이 보유한 HD현대 지분은 5.46%로 늘었다.앞서 HD현대 관계자는 정 부회장의 주식 매입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카카오는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산하 책임경영위원장에 정종욱 전 삼성생명 법무팀장을 선임했다고 16일 공시했다.지난 13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정 위원장은 카카오 내부 책임 경영 관련 문제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정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 학사, 석사 출신으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로스쿨을 졸업했다. 1994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후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수원지검 검사를 거쳐 율촌 변호사, 삼성그룹 법무실 전무, 삼성생명보험 법무팀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1월부터 김앤장 변호사
[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HN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총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 콘텐츠인 ‘좋은일잘러’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송인 정혁이 세상을 바꾸는 좋은 일을 체험하며 일상의 작은 행동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험형 예능 콘텐츠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면 1개당 3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좋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NH투자증권은 자사 유튜브 캠페인을 통해 한국소아암재단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전달식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 대표,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상임이사, 방송인 정혁 등이 참석했다.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 콘텐츠인 ‘좋은일잘러’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좋은일잘러는 방송인 정혁이 세상을 바꾸는 좋은 일을 체험하며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