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카페업계와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빙수 판매에 돌입했다. 1만원 이하의 가성비 빙수부터,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빙수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지난 2일부터 ‘1인 빙수’ 3종과 ‘눈꽃 빙수’ 2종 등 상황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빙수 신메뉴를 개시했다.먼저 1인 빙수는 ▲팥인절미 1인빙수 ▲망고요거놀라 1인빙수 ▲초당옥수수 1인빙수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6300원이다. 눈꽃 빙수는 ▲팥인절미 눈꽃빙수 ▲애플망고 눈꽃빙수 등으로 출시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천정부지로 치솟은 딸기값에 특급호텔의 딸기 뷔페와 카페업계 시즌 음료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5성급 호텔 딸기 뷔페 가격들은 대부분 두 자릿수 인상을 단행했다. 최소 2명은 돼야 예약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올해 딸기 뷔페를 즐기려면 20~30만원 수준을 지출해야 한다.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가 12월 한 달간 운영하는 스페셜 딸기 뷔페 가격은 성인 1인 당 13만5000원으로 전년 대비 4.6% 올랐다. 오는 1~4월 가격은 1인 11만 5000원으로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금지 정책을 대폭 완화하자 한동안 사라졌던 플라스틱 빨대와 카페 내 종이컵이 부활했다. 이에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믿고 종이빨대와 다회용기를 만들어왔던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들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29일 기자가 방문한 서울 시내 한 카페에서는 매장 내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를 손님에게 제공했다. 2021년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으로 지난해 11월24일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국내 인구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펫 프랜들리(Pet Friendly)’ 서비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스타벅스 반려동물 친화 매장인 ‘더북한강R점’을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이 매장은 기존 100평의 야외 펫 파크가 조성된 곳이었다. 내부에도 반려동물이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고객 의견을 반영, 기존 1층에 위치한 일반 메뉴 주문 공간을 들어내고 고객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28평 규모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매년 연말 출시했던 다이어리와 플래너 마케팅을 대폭 축소했다. 스타벅스의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 영향으로 수년간 다이어리류 증정품이 쏟아졌지만, 수요가 줄어들고 각 브랜드 별 특징을 살리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차 사라지는 분위기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이디야커피 등이 내년도 플래너 및 다이어리 마케팅을 전개한다. 지난해까지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를 열었던 투썸플레이스와 탐앤탐스, 커피빈 등은 올해는 이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스타벅스는 다음달 31일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는 ‘자원재활용법’ 계도 기간 종료를 앞두고 카페업계 등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종이 빨대의 비용 부담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일회용품 감축을 진행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대체재인 종이 빨대 등의 단가가 너무 높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소비자 반발도 생각보다 크다. 종이 빨대의 경우 사용감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종이 빨대에 적용된 방수 코팅에서 인체에 유해하고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카페업계가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새로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밤과 피스타치오, 흑임자 등 고소한 풍미의 ‘가을 맛’을 담은 음료와 베이커리가 속속 출시됐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이달 1일부터 가을의 대표 식재료인 밤을 활용한 ‘보늬밤 크림 라떼’와 ‘보늬밤 치즈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보늬’는 밤의 속껍질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할리스는 밤을 속껍질 째로 졸여내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보늬밤 크림 라떼는 스페셜티 원두를 블렌딩한 블랙아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카페업계가 매년 진행하는 여름 시즌 MD(기획상품)를 속속 공개하고 있다. 엔데믹으로 야외활동을 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피크닉이나 캠핑, 여행 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을 증정품으로 내놨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e-프리퀀시 스티커 적립 및 증정품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증정품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 및 요리용 팬과 플레이팅용 접시로도 사용 가능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이다.사이드 테이블은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이제 스타벅스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27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 달 9일부터 전국 매장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세계그룹 계열사 중 애플페이를 도입한 사례는 이마트24에 이어 두 번째다.이미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위한 NFC(근거리 무선통신) 단말기 업데이트,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블루투스 장치 마련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젖소를 통해 얻은 원유가 아닌 식물성으로 만든 대체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우유와 맛은 유사하지만 유당불내증도 소화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대체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유통업계는 관련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대체음료 브랜드 ‘얼티브(ALTIVE)’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넓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얼티브 오리지널 2종 ▲얼티브 바리스타 1종 ▲비건 커피 2종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종류와 용량을 다양하게 구성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국내 카페업계가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도입했다. 업계 1위 스타벅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카드는 전날부터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휴대전화와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으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에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도 애플페이를 지원한다. SPC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최근 전기세 및 난방비 인상 등으로 운영비용이 증가하면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에 카페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음료 한 잔만 주문하고 장시간 머물다보니 다른 손님들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매출에 타격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카페에서 업무나 공부를 하는 카공족 등은 돈주고 사 마셨는데 무엇이 문제냐며 서로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3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카공족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125만명 규모의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최근 손흥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메가커피가 가맹점주들에게 광고비 절반을 떠넘겼다는 의혹 제기됐다.22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이달 중순 가맹점주들에게 ‘메가MGC커피 가맹점 2023년도 광고비 분담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공문에는 내년 연간 광고 집행 예상 비용인 60억원을 본사와 가맹점이 50%씩 부담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내년 광고 집행 비용으로 손흥민 모델료 및 촬영비 15억원, 아시안컵 기간 TV 및 디지털 광고료 15억원, 신상품 콘텐츠 디자인 및 상품광고, PPL 등 15억원, 브랜드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고물가 기조를 고려해 가격을 낮춘 케이크부터, 인증숏을 부르는 호텔 한정판 케이크까지 크기와 가격도 다양하다. 유통업계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1만원 안팎의 합리적인 가격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내달 1일부터 이마트 내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 매장에서 ‘빵빵덕 미니 생크림 케이크’와 ‘몰캉몰캉 쉬폰 케이크’를 9980원에 판매한다.빵빵덕 미니 생크림 케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카페업계가 연중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다이어리 마케팅’을 시작했다. 다이어리 마케팅은 겨울 시즌 업계가 매년 진행하는 이벤트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설렘을 안겨준다. 올해는 실용성 높은 상품 구성으로 구매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날부터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에 나섰다.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한 상품은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로 제작했다.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미션 음료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스타벅스가 내년도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플래너 이벤트는 매년 10월 마지막주부터 시작하지만, 올해는 행사 시기를 3주 가량 미뤘다. 여름 시즌 사은품이었던 ‘캐리백’ 유해 물질 논란과 더불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면서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하면 플래너를 증정하는 행사다.미션 음료는 ▲토피 넛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우유 원료인 원유(原乳) 가격이 내년부터 49원 오를 것으로 결정되자, 카페 업계 자영업자들이 소비자 가격 인상 최소화를 촉구하고 나섰다.7일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은 ‘우유가격 인상에 따른 카페업계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조합 관계자는 “우유는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애용하는 건강식품이다. 그럼에도 역대 최고의 인상폭을 결정한다면 낙농업은 후퇴와 동시에 고사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현재도 값싼 수입 우유가 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은 더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낙농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스타벅스의 ‘2022 여름 e-프리퀀시’ 기획상품 중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 물질 중 하나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스타벅스가 검사에 나섰다.22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서머 캐리백에서 폼알데하이드 성분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가공인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자신을 FITI시험연구원(옛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 직원이라고 밝힌 이용자가 "서머 캐리백을 시험한 결과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폼알데하이드는 살균 방부제와 접착제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커피전문점들이 여름철 한정 메뉴인 빙수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인증숏을 올릴 수 있는 화려한 비주얼의 빙수부터, 혼자 빙수를 먹는 이른바 ‘혼빙족’을 위한 1인 메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30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블랙 몬스터 초코 빙수’와 ‘애플망고 치즈케이크 빙수’, ’국산 팥으로 만든 눈꽃 팥빙수’ 등 프리미엄 빙수 3종을 출시했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상품)’을 위한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블랙 몬스터 초코 빙수는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카페업계가 빙수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6일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여름을 앞두고 시즌 한정 빙수 메뉴 6종을 출시했다.출시한 제품들은 △팥인절미 1인빙수 △딸기피치 요거놀라 1인빙수 △망고패션 요거놀라 1인빙수 등 혼자서 즐길 수 있는 1인 빙수 제품 3종과 △팥인절미 눈꽃빙수 △딸기치즈 눈꽃빙수 △망고 눈꽃빙수 등 눈꽃빙수 3종이다.빙수 6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매장, 테이크아웃, 배달, 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