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코로나19 시기 배달 플랫폼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배달 대행사들이 최근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엔데믹 후 배달 수요 감소와 함께 배달 플랫폼들의 자체배달에 한한 무료배달 경쟁 등이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배달 플랫폼과 대행사를 대상으로 한 보험료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면서 대행사들은 점차 설자리를 잃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대행 업체 바로고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시행했다. 전체 260명 인원 중에서 100여명이 퇴사 혹은 휴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쿠팡이츠가 무료 포장수수료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쿠팡이츠는 서비스 시작부터 무료 포장수수료를 도입했는데, 앞으로도 이를 지속 운영한다. 주요 배달앱 중 전 입점 매장 대상 무료 포장수수료를 지원하는 곳은 쿠팡이츠가 유일하다.국내 배달앱 시장 점유율 1위인 배달의민족은 이달부터 배민 포장 주문에 새로 가입하는 외식업주에 대해서는 중개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포장 중개이용료는 6.8%로, 배달 중개이용료와 동일하다. 요기요 역시 포장 주문에 대한 중개이용료를 12.5% 받고 있다.쿠팡이츠는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쿠팡이츠가 입점한 모든 매장들은 무료 포장수수료 지원을 내년 3월 이후로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쿠팡이츠가 고객 배달비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배달 와우혜택을 시행한지 1개월만에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은 지방지역이 2배 이상 올라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장도 35%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음식배달 주문에 허들이 되었던 고객 배달비 부담을 없앤 무료배달 효과로 주문이 늘어 입점 중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특히 지방지역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 상승률은 약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배달업계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을 대비해 라이더 안전 대응에 나섰다. 업계는 각 지자체와 협력해 라이더 쉼터를 마련하고 해당 장소에 생수, 쿨토시 등 더위 예방을 위한 물품을 비치했다. 또 라이더 전용 앱 등에 무더위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27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이후 약 한 달간 119구급대가 이송한 온열질환자는 총 268명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온열질환자 116명보다 곱절 이상 증가한 수치다.실제 포염일수도 크게 증가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 1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파이브가이즈가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미국 햄버거 브랜드인 파이브가이즈는 지난해 6월26일 서울 강남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이후 여의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해 총 4매장을 운영 중이다.국내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이 4개 지점이 ‘글로벌 TOP10 매장’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론칭 초기를 제외하곤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파이브가이즈는 15가지 무료 토핑을 활용해 ‘나만의 버거’를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강원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에프지코리아는 지난해 6월 서울에 첫 매장을 연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가 26일로 국내 론칭 1주년을 맞는다고 25일 밝혔다.고객 성원에 힘입어 1년만에 전 지점이 '글로벌 TOP10'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운 한국 파이브가이즈는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계속 선도한다는 방침이다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강남 △여의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 등 4개 지점이 ‘글로벌 TOP10 매장’에 모두 이름을 올렸고, 론칭 초기를 제외하곤 흑자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로서울 줍깅 캠페인은 서울시 주관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환경 정화 운동이다.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출범한 기후위기 대응 민간협력 네트워크로 CES는 올해부터 함께하고 있다.이날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줍깅 캠페인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총 30여명이 참여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주관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환경 정화 운동이다.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출범한 기후위기 대응 민간협력 네트워크로 CES는 올해부터 함께하고 있다.전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에 동참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내달부터 신규 입점 점주들에게 포장주문수수료를 받기로 하면서 점주들 사이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마포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한 사장님은 “요즘 주문은 웬만하면 앱을 통해 하는데 단순 포장주문까지도 수수료를 떼어 간다는 건 너무하다"며 "배민의 말대로라면 전화 주문할 경우 통신사들도 식당들로부터 수수료를 떼가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자영업자들이 모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도 마찬가지다. 해당 커뮤니티 점주들은 “자영업자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배달 플랫폼 요기요가 GS그룹 오너가 4세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최근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허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GS리테일의 신사업 담당 부문인 경영전략서비스유닛장 부사장으로 오른 바 있다. GS리테일은 현재 요기요 지분 30%를 가지고 있다. 그는 1977년생으로 대일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이번에 허서홍 부사장이 이사회에 참여하면서 요기요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배달플랫폼 업계의 출혈 경쟁이 다시금 격화되고 있다. 코로나 기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배달앱 시장이 최근 고물가·고금리 여파에 정체기를 겪자 각 기업들은 소비자 확보를 위해 각 사마다 무료배달에 나섰다. 이에 소비자는 배달비 부담이 줄어든 모습이지만 자영업자와 배달원(라이더)들은 부담을 전가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은 이날부터 무료배달의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 운영을 시작한다.배민클럽은 체험기간으로 운영된다. 배민클럽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알뜰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2024 그래이맛 콘테스트’ 대국민 투표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직접 아이스크림 조합을 만들어 응모하는 이벤트로 최종 우승작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된다. 과거 이달의 맛으로 선보인 ‘초코나무 숲’,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도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통해 탄생했다.올해는 AI(인공지능) 챗봇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회사는 응모된 약 4만6000개 레시피 중에서 기획, 영업 등 다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과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쉼터 보호장구 및 물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식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CES는 지난해 11월 강남구와의 업무협약, 지난달 한국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쿠팡이 유료 멤버십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배달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배달의민족도 이에 질세라 유료 멤버십 ‘배민클럽’을 시범 운영한다. 요기요도 4900원이었던 구독료를 한시적으로 2900원으로 낮추면서 배달 플랫폼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분위기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와우 회원 혜택인 무료 배달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서울과 수도권, 부산, 광주, 대구 등 6대 광역시와 지방 주요 지역에서만 시행했으나 이제는 강릉과 여수, 속초 등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쿠팡이츠는 와우혜택인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운영 전 지역에 적용해 전국 확대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지방 주요 적용지역 대상 제공해 오던 것을 무료배달 시행 2개월만에 적용 지역 제한을 없애면서 와우회원 혜택 강화에 나섰다. 쿠팡이츠 무료배달 서비스는 장거리 배달비까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데다 주문 횟수에 제한 없는 무제한 혜택을 와우회원에게 제공한다. 여기에 별도의 쿠폰이나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해 음식가격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최근 한국인터넷기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컬리가 당일배송, 1시간 내 배달해주는 퀵커머스 사업을 시작한다.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샛별배송'에 이어 퀵커머스 배송 전쟁에 가세하면서 기존 퀵커머스를 운영하는 유통업체들이 긴장하는 모양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특허청에 퀵커머스 사업 브랜드명인 ‘컬리나우’ 상표권을 출원하고 퀵커머스 배송 지역 등을 조율 중이다.컬리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등 주요 거점에 PP센터(도심형 물류센터)를 두는 방식으로 1시간 내외로 배송을 완료하는 퀵커머스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이디야커피가 인기 RTD 음료 ‘콤부차’를 리뉴얼하며 3종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홍차와 녹차 추출액과 스코비로 발효한 콤부차 원액에 이디야커피만의 노하우가 담긴 과일 티 농축액을 블렌딩한 음료로, 새콤달콤한 과일의 향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청포도레몬 △복숭아망고 2종의 리뉴얼과 신규 플레이버 △석류애플라임 1종을 추가해 보다 다양하게 콤부차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청포도레몬’은 새콤달콤한 청포도와 레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복숭아망고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여름 장마철 대비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전국 9개 지역에서 내달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한 혹한기 점검에 참여한 배달파트너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행사 규모를 더 확대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여름철은 이륜차 운행 시 폭염·폭우 등에 유의한 안전 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등화장치, 제동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정밀 무상 안전점검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업계 1위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실적 악화에 이어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검토까지 안팎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쿠팡은 최근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계 이커머스 기업의 초저가 공세를 막아내기도 버거운 상황에 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과징금 부과 여부와 세무조사에 대한 우려감으로 삼중고를 겪게 됐다.알테쉬 공세에 1분기 적자 전환쿠팡은 올해 1분기 매출 9조원을 돌파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줄어들어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돌아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빅게임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신규 이벤트 모드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 진행할 예정인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앞서 실시하는 것으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먼저, SSR 신규 한정 마도사 ‘발키리 드레스’ 노엘이 보스로 등장하는 이벤트 모드가 오는 6월13일까지 열린다. 클리어하면 성장 재화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주화를 제공한다.‘발키리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