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러시아가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비우호국'을 대상으로 수입 관세를 확대·인상한다고 비즈네스 등 현지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지난 17일 추가 관세를 적용하는 국가와 물품 목록을 확대해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일본, 스위스에서 제조된 헤어스프레이에는 35%의 관세율이 적용된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산 화학 섬유로 만든 코트나 재킷에 대한 관세율은 50
글로벌
김영문 기자
2024.04.24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