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5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KF-21 총 20대와 후속군수지원(기술교범, 교육 등)을 포함해 총 1조 9600억원 규모다.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사업은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 F-4,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운용 개념에 부합되는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 체계개발에 착수했다.총 개발기간은 10년 6개월로 2026년 체계개발을 완료 예정이며 2026년 말 부터 양산기 납품을 시작해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399억원, 영업이익 480억원, 당기순이익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0.1%, 147.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8.5% 늘었다. 기체 구조물 부문 매출은 지난해 대비 17.3% 증가한 205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보잉 사업 매출은 38.3%, 에어버스 사업 매출은 5.4% 증가했다.최초 양산 계약을 앞둔 한국형전투기 KF-21을 필두로 상륙공격헬기(MAH) 및 소해헬기(MCH)와 백두체계 정찰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399억원, 영업이익 480억원, 당기순이익 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30일 밝혔다.KAI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 30.1%, 영업이익 147.4%, 당기순이익 18.5% 증가한 호실적을 거뒀다.이번 실적은 안정적인 국내 사업 추진과 해외 사업 확대, 기체구조물 사업 회복세와 미래 사업 실적 등 KAI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가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최초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 8193억원, 영업이익 2475억원, 당기순이익 2218억원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2일 밝혔다.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산업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KAI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 37%, 영업이익 75%, 당기순이익 91%가 증가된 수치다.KAI 관계자는 “KF-21 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2020년 초 중단됐던 T-50 계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항공우주·방위사업 전시회(ADEX) 2023’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최신예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첫 시범비행을 선보이며 국내외 참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KF-21은 5분여 동안 진행되는 기동 시범을 통해 수평 급선회 기동, 배면비행 등으로 국산 전투기의 고기동성과 우수성을 과시했다. KF-21 시험비행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항공기 ‘부활호’ 첫 비행으로부터 70년 만이다.이번에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이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3’에서 육·해·공 첨단 무기체계를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MSPO’는 1993년 시작된 폴란드 최대 규모의 국제방산전시회로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유럽 전시회 중 파리와 런던의 무역 전시회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폴란드 국방부와 국영 방산그룹 PGZ가 후원하는 이번 MSPO는 이달 5~8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며 한국은 2017년에 이어 주도국 자격으로 참가한다.한화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이달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해 중부유럽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폴란드 수출형 ‘FA-50PL’ 전투기와 잠정전투적합 판정을 받아 성능이 입증된 ‘KF-21’ 한국형전투기, 소형무장헬기(LAH),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무인 AAV(미래항공기체) 등 차세대 주력 기종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올해는 한국이 주도국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폴란드 라돔공항에서 열리는 ‘라돔에어쇼(Air show Radom 2023)’에 이달 26~27일 2일간 참가해 유럽 시장 집중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라돔에어쇼는 폴란드 군사재산청(AMW)이 주최하는 국제전시회로 폴란드 육·해·공군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주요국 20개 기종의 항공기가 선보였으며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KAI는 이번 에어쇼에 공식 스폰서로서 참가했으며 KF-21 한국형전투기와 LAH(소형무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달 19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는 ‘파리에어쇼 2023’에 참가해 유럽 시장 마케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파리에어쇼는 올해로 54회를 맞는다. 격년으로 개최했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취소돼 4년 만에 열리게 됐다.이번 행사에서 KAI는 최근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연이은 수출로 글로벌 ‘K-방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전투기 FA-50과 잠정전투적합 판정을 받아 성능이 입증된 KF-21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이달 18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SITDEF 2023’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페루 국방부 주관으로 열리는 SITDEF 2023은 중남미 핵심 방산전시회로 격년으로 개최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주력기종인 FA-50 경전투기 △최근 잠정전투적합 판정을 받고 성능이 입증된 KF-21 한국형전투기 △최초 양산을 앞둔 LAH 소형무장헬기 등 국산 항공기 플랫폼을 전시한다. KAI에 따르면 페루는 KT-1
방위사업청이 16일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5호기가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해 남해 상공에서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비행에 성공한 KF-21 시제 5호기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위사업청이 20일 한국형전투기 KF-21 시제 4호기가 경남 사천에 있는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하여 11시 19분부터 34분 동안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초 비행에 성공한 KF-21 시제 4호기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위사업청이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 시제 3호기의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3호기의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지난 9일 ‘2022 항공·우주산업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파트너스 데이는 매해 진행되는 국내 협력사 총회로 위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 간 총회를 넘어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가 참여해 항공산업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 산업통산자원부, 방위사업청, 한국수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