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당구 황제' 프레드릭 쿠드롱(55·벨기에)과 소속팀인 웰컴저축은행과의 계약이 불발됐다. 쿠드롱은 오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전용경기장에서 개막하는 시즌 3차 투어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대회부터 출전하지 못한다.프로당구협회(PBA)는 17일 “웰컴저축은행이 2023~2024 팀 리그 드래프트에서 보호선수로 지명한 쿠드롱과 진행한 PBA 투어 및 팀 리그 계약 조건 협상이 15일 자로 최종 결렬됐다고 발표했다. PBA는 이에 따라 3차 투어부터 쿠드롱의 출전 자격을 제한하기로 했다.PBA는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웰컴저축은행의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가 지난 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웰컴금융타워에서 신규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입단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겸 웰뱅피닉스 구단주 ▲박성수 웰뱅피닉스단장 ▲웰뱅피닉스 선수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입단식은 ▲내외빈 및 선수 소개 ▲유니폼 증정식 ▲입단소개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웰뱅피닉스는 신규 선수 영입을 통해 7인 체제로 팀 구성을 완성했다. 팀 창단부터 함께 한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가 캡틴 역할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웰컴저축은행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가 지난 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웰컴금융타워에서 신규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입단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겸 웰뱅피닉스 구단주 ▲박성수 웰뱅피닉스단장 ▲웰뱅피닉스 선수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웰뱅피닉스는 신규 선수 영입을 통해 7인 체제로 팀 구성을 완성했다. 팀 창단부터 함께 한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가 캡틴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비롤 위마즈 선수와 김예은 선수는 새 시즌에서도 함께 한다
[한국프레스센터=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3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 드래프트가 모두 종료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 휴온스가 ‘대어’ 최성원과 세미 세이기너를 모두 품으며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프로당구협회(PBA)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도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각 팀들은 드래프트를 통해 보호선수 제외한 선수 지명권을 행사, 2023~2024시즌 PBA 팀리그에서 활약할 팀원 구성을 마친다. 드래프트 후 행사에는 이번 시즌 프로행을 선언한 최성원과 한지은이 참석해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커리어 첫 우승을 노리는 LPBA 김보미(24)가 조별리그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7일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LPBA 조별리그 최종전서 김보미는 이마리를 세트스코어 2:0(11:5, 11: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김보미는 조별리그 3승을 기록하며 G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김보미는 이마리를 상대로 첫 세트를 11:5(8이닝)로 따내며 앞서 나갔다. 2세트는 8이닝까지 단 3점만을 남긴 채 8:5로 리드했으나 이후 6연속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히가시우치 나츠미(42·일본) 선수는 대표적인 '친한파'로 불린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한국어, 일어, 프랑스어, 영어 등 4개국에 능통한 재원이기도 하다.지난해 12월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에서는 첫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히다 오리에(SK렌터가) 선수에 이어 일본 선수로는 두 번째 우승 기록을 남겼다. 우승 소감을 말할 때 한국어가 빼곡히 적인 메모를 펼쳐 보이며 유창한 한국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LPBA 원년 멤버였던 그에게도 팬데믹 사태는 큰 장애물로 다가왔다. 하지만 어렵게 선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지난 시즌 같은 대회 우승자이자 최근 2연속 결승 무대에 진출하며 오름세를 보였던 ‘디펜딩 챔피언’ 김예은이 64강서 고배를 마셨다. 1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LPBA 128강 및 64강이 모두 종료됐다. 그 결과 김가영(하나카드) 임정숙(크라운해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해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이미래 용현지(TS샴푸∙푸라닭), 김민아,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강지은(SK렌터카) 김세연(휴온스) 김진아(하나카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 5인방이 시즌 여섯번째 투어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LPBA 32강에 모두 진출했다.히다 오리에, 히가시우치 나츠미, 사카이 아야코, 하야시 나미코, 히다 오리에, 고바야시 료코가 전원 32강을 밟은 선수 중 고바야시는 애버리지 1.278을 기록하며 김예은(웰컴저축은행∙1.600)에 이어 64강 전체 2위로 32강 무대를 밟게 됐다.반면 이번 시즌 ‘랭킹 1위’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해 직전 투어인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프로당구 PBA 시즌 여섯 번째 투어가 29일 막을 올린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2022-23시즌 여섯 번째 투어인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LPBA 128강 및 64강으로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30일 오후 12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PBA 128강전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총 8개 정규투어 가운데 6번째 투어인 이번 대회는 당구 팬들에게는 특별한 대회다. 2020-21시즌부터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에서 히가시우치 나츠미가 LPBA 11번째 챔피언에 등극했다.1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플라자동 원추리홀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2’ LPBA 결승전에서 히가시우치는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1(11:4, 11:8, 11:5, 8:11, 11:2)로 꺾고 프로 첫 투어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히가시우치 나츠미는 2019-20시즌부터 LPBA에 참가한 이후 22개 투어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2000만원과 2만점의 랭킹포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PBA투어 128강에 이어 64강서도 이변이 속출했다. ‘PBA 챔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하나카드)와 강동궁(SK렌터카)이 고배를 마셨다. 여자부(LPBA)는 8강전 네 경기 모두 한일전이 성사됐다.2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PBA 64강전서 필리포스와 강동궁이 각각 박주선과 박인수(크라운해태)에 패배하며 대회서 탈락했다. 응우옌 꾸억 응우옌(하나카드)를 비롯해 마민캄(NH농협카드), 응고 딘 나이(SK렌터카), 응우옌 후인 프엉린(NH농협카드) 등 ‘베트남 4인방’도 전원 탈락했다
8강 경기결과- 이지연(A) : 스롱 피아비 2 (스롱 피아비 승)- 김가영 2 : 윤경남 1 (김가영 승)- 김민아 2 : 히가시우치 나츠미 (김민아 승)- 이미래 2 : 김민영 1 (이미래 승)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가 약 6개월 만에 재대결을 펼친 오수정(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2:0(11:8, 11:5)으로 또 한 번 꺾고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지난 23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16강 경기서 스롱 피아비가 오수정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의 승리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미래(TS샴푸·푸라닭) 김가영(하나카드) 김민아(NH농협카드)가 나란히 장혜리 박지현 김명희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지
16강 경기결과- 원은정 1 : 이지연(A) 2 (이지연 승)- 스롱 피아비 2 : 오수정 (스롱 피아비 승)- 김가영 2 : 박지현 (김가영 승)- 윤경남 2 : 용현지 1 (윤경남 승)- 김명희 : 김민아 2 (김민아 승)- 김보미 1 : 히가시우치 나츠미 2 (히가시우치 나츠미 승)- 장혜리 : 이미래 2 (이미래 승)- 오도희 : 김민영 2 (김민영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