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식이 과도한 배려로 현숙을 실망하게 했다.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현숙과 영식이 슈퍼데이트를 했다. 이날 영식은 식당에 도착해 대화하자며 현숙에게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잠을 자라고 했다. 쉽게 잠들지 못한 현숙은 식당에 도착해 영식에게 “나한테 궁금한 거 없냐”며 관심을 표현하길 바랐지만 영식은 “물어볼 걸 준비한 게 없다”고만 답했다. 영식은 현숙의 눈치를 보고 배려하느라 별다른 호감 표현을 하지 않았다. 이에 현숙이 “나에 대해서 걱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