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데이터를 공개해 자사와 민간기업의 각종 의사를 결정하는 일이 공공기관에서도 일상화된 것으로 8일 파악됐다. 화이트해커까지 양성하며 데이터경영 안착에 매진하고 있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등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분석을 맡기고 우수작을 경영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데이터경영에 나서고 있다.이들 기업들은 데이터안심구역을 지정 받았다. 데이터안심구역에선 민간인들이 각급 기관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분석할 수 있다.△LX공사의 경우 대한지적공사 시절부터 쌓아온 지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이 환경시설 디지털트윈 구축에 나섰다.LX공사와 환경공단은 인천시 환경공단 본사에서 ‘환경시설분야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디지털트윈은 현실세계를 구현한 가상공간이다.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상공간을 구성했기 때문에 현실 세계에서 하지 못하는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그래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취약점을 발견해 수정할 수 있다.다만 초기 구축 비용이 비싸고 아직 개념이 생소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디지털트윈의 효용성을 알면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혁신 드라이브로 비상(飛上)을 준비하고 있다.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비상(非常)경영체제를 선포했던 어명소 사장은 강도높은 혁신을 통해 재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고, 핵심사업인 지적측량의 첨단화·효율화와 디지털 플랫폼 강화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재무 건전성 회복 가속화LX공사는 고강도 예산 절감, 자산 효율화, 신규 사업 발굴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했다. △11개 지사를 통합 △비효율 부서 축소 △유휴 부동산 매각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올해 초 공사법 통과 이후 첫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았지만 공사법이 국회에서 입법되기 전에는 ‘한국’이 없는 LX국토정보공사 명의로 기념식을 치뤘다. 그런 만큼 올해를 제2의 창업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LX공사는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국민과 함께한 47주년, 혁신으로 나아가는 100년’을 기치로 내걸었다. 어명소 사장과 임직원 300여 명은 LX본사에서 행사를 열며 매출 증대와 예산 절감 등에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들의 감사인을 대상으로 감사교육원 합동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운영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지난 3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전북대학교병원 등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 소속 5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실무자 39명은 LX 본사 대강당에서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상급 감사기구인 감사원의 감사 실무기술 등 사례 중심의 최신 감사 트렌드를 분석과 감사인의 자세, 전문성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그간 축적한 측량 기술을 공개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 발굴에 나서고 있다.LX공사는 지난주 15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해 디지털 국토를 위한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선뵀다.LX공사의 디지털국토정보기술개발사업단은 △실내·외 고정밀 연속 측위 △변화인식과 자동갱신 △비공간정보 연계 △동적주제도 구축 등 최신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실내·외 고정밀 연속 측위기술이 GNSS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위치정확도를 최대 30cm까지 확보해 도심, 산악지형, 이동환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ㆍ드론측량 경진대회’가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16~17일 양일간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총 50개 팀, 140여 명은 지적측량과 드론측량, 세부측량 등 세 부문에서 경쟁했다.주최측은 참가자 성격에 따라 지자체 공무원, LX, 민간업계 및 학생부로 분류하고 지적측량 관련 규정에 따라 측량방법 및 절차 준수, 성과결정 적정여부 등 업무역량을 평가했다. 심사위원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17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LX플랫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V-world’, 한국산업단지공단의 ‘Factory-ON’을 연계하여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해 협업한다.그동안 공장을 설립‧운영하려는 국민은 적합한 입지 선정과 규제사항 검토를 위해 수십 개에 달하는 인ㆍ허가 부서를 방문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관] 공공기관이 이웃 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각자의 전문영역이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거들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력은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14일 전력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 한전은 KT와 손잡고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데 적용 영역을 광주시로 넓히는 모양새다.KT는 가정 내 별도의 기기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수집된 대상자의 전력사용 데이터와 통신사로부터 수집된 통화 수발신 내역 등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한국도로공사(EX)가 고속도로건설사업 전반에 걸쳐 국토공간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LX와 EX는 14일 경북 김천시 EX 본사에서 ‘고속도로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EX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있어 ▲지적도 기반 지적중첩도 작성 업무에 따른 설계 지원 ▲ 보상업무 협력을 위한 연결용지도 작성 및 지적측량업무 신속 추진 ▲분할측량 및 예정지적좌표도 작성 동시 시행을 통한 시공 안정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5월 일어린이날을 맞아 공공기관들의 이벤트가 풍성하다. 올해 저출산 극복이 화두가 된 만큼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다.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개통식에서 첫 열차에 탑승한 어린이와 철도 유튜버를 초청해 이성해 이사장과 만남을 주선하고 ‘1일 CEO 체험’ 이벤트를 지난 3일 진행했다.국가철도공단 시설정비사업소 충북 청주시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로 100만 원 상당의 교육물품을 2일 전달하며 아동센터 실내외 공간 대청소와 환경정리 활동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종 교육프로램을 개발해 진행하는 한편 민간 디지털 전문기업과 교류를 통해 자체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주 24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한지 1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어떻게 구현할지, 방안을 모색했다.디지털플랫폼정부는 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인데 지역까지 확산되려면 꾸준한 관련 지식보급과 공무원들을 교육해야 한다. 완성된 형태가 아니라 디지털기술 발전과 함께 콘텐츠 확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정보본부장에 심병섭 전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LX국토정보공사는 부사장 직속에 차세대 사업을 수행할 공간정보본부를 두고 그 산하에 공간정보실, 디지털트윈처, 디지털SOC처, 글로벌사업처,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를 두고 있다.특히 디지털트윈처는 LX국토정보공사의 핵심자산인 지적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트윈 국토플랫폼 사업을 진행한다. LX국토정보공사는 전통적인 사업인 지적사업이 한계에 달하면서 매출액이 하락하고 있다. 이에 어명소 사장은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5일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에 심병섭 전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임된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항공위성항법센터장,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팀장,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등을 역임한 국토정보 플랫폼, 스마트시티 전문가이다.신규 임명된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의 임기는 상임이사로서 2026년 4월까지다.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예술형 주화’ 도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조폐공사가 경영위기 극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조폐공사의 사례가 언급된 것은 지난 2월 27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개최한 제2차 비상경영혁신위원회에서다. 노승용 서울여대 교수는 당시 회의에서 “경영위기를 극복한 한국조폐공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고, LX공사가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인 만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대한지적공사의 새이름인 LX국토정보공사는 최근 지적 측량 수요 감소로 매출이 급감했다. 이에 지자체로부터 디지털트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노승용 서울여대 교수가 위탁형 준정부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정부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교수는 LX공사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운영하는 LX비상경영혁신위원회에서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LX공사는 제2차 LX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며 노 교수를 포함한 자문위원들의 발언 내용을 28일 공개했다.LX공사에 따르면 LX비상경영혁신위는 산하에 경영 개선, 신사업 개발, 조직·인력 효율화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2차 회의에서 경영 개선 분과에서는 비효율적 자산 매각,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창사 이래 첫 사업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매출이 창사 후 처음 줄었기 때문이다.LX국토정보공사는 19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사업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작년 대비 사업매출을 110% 이상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 회의는 LX국토정보공사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다. 토지 지적도 조사를 주 수입원으로 삼는 LX국토정보공사는 작년에 매출이 처음으로 줄었다. 국토디지털트윈 등 지적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처지에서 매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창립 47주년만에 독자적인 설립 근거법을 마련했다. 국토디지털트윈사업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지금보다 탄력있게 전개할 수 있게 됐다. LX공사는 독자적인 설립 근거법인 한국국토정보공사법(LX공사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한지적공사가 모태인 LX공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분야에서 공공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근거법이 없어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이에 전임 김정렬 사장 시절인 2021년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LX공사법을 대표로 발의했다. LX공사법은 한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대행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LX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이다. 국토부는 토지경계 측량을 잘못해 연간 4000억 원 규모의 분쟁비용이 발생하자 2030년까지 전 국토의 14.8%인 554만 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를 추진 중이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1조4000억 원이다. LX공사는 올해 전국 620개 사업지구에서 여의도 면적의 5배에 달하는 15k㎡에서 지적재조사를 벌인다. 지적재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경제성이 뛰어난 사업을 중심으로 공간정보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어명소 사장이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할 때 경제성을 주요 판단 기준으로 삼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LX공사가 수행하는 공간정보사업은 국토디지털트윈사업과 디지털SOC사업으로 구분된다. 국토디지털트윈사업은 현실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각종 분석과 시뮬레이션 예측을 수행한다. 디지털SOC사업은 핵심기반시설을 디지털화 해 자율주행 등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전국 도로망을 디지털트윈화 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