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발리 호텔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호텔리어로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호텔 그룹에서 일하게 됐다며 “유럽인들에게는 커스터마이즈된 서비스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반면 아시아마켓에는 많이 소개되지 않았던 호텔을 널리 알리는 일이 올해 제가 처음으로 맡게 된 미션”이라고 밝혔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그는 딸과 함께 발리에서, 이범수는 아들과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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