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 제공
사진=오뚜기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오뚜기는 ‘2024 오뚜기 푸드캠핑’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연 속에서 가족과 맛있는 음식으로 소통하는 ‘스위트홈’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 뿐 아니라 다양한 오뚜기 제품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름 먹핑 콘셉트로 진행됐다.

총 2박3일 일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4~13세의 유아를 동반한 팀으로 구성된 총 40가족이 참가해 큰 호응을 받았다.

캠핑장 내 다양한 존을 구성해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존’, ‘플레이존’, ‘모빌 존’으로,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된 행사존은 △키즈 쿠킹 △프리쿠킹 △페이스페인팅 △YELLOW KITCHEN 푸드트럭 △심야식당 등, 플레이존은 윷놀이, 공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기는 △게임존, 오뚜기 공식 캐릭터 Yellows(옐로우즈) 및 옐로우 텐트로 꾸며진 오뚜기 캠핑스팟 △헤리티지존, 해먹 힐링, 드로잉 존 등 캠핑장 내 힐링 및 휴식할 수 있는 △릴렉싱존으로 꾸며졌다.

가장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으로는 둘째 날 진행된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카레 스티커 놀이인 키즈 쿠킹과 온 가족이 아침으로 카레를 먹는 '일요일은 오뚜기카레'가 꼽혔다.

첫째날에는 맛있는 오뚜기 피자를 즐기는 오뚜기 푸드트럭과 저녁 노을 속 가족과 이야기 나누는 모닥불 토크를 진행, 둘째 날은 가족 모닝 요가와 ‘프릳츠 커피 클래스’를 통해 자연 속 힐링 요가 후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닥불 앞에서 저녁식사를 즐기는 ‘심야식당’을 마련한데 이어, 셋째날에는 일요일은 오뚜기 카레, 폐회식 순으로 진행했다.

캠핑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각자 원하는 오뚜기 캐릭터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오뚜기 와펜 등으로 나만의 멋진 앞치마를 만들어보는 ‘도전! 키즈 요리사’, 캠핑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 티켓을 찾는 ‘오뚜기 보물찾기’,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계곡과 야외수영장 등 어린 자녀와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