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 대표주자들이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7,237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에 출격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18일 개막하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의 '전초전' 성격이 강하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골프 국가대표 김주형(22)과 안병훈(32)을 비롯해 임성재(26), 김시우(28), 이경훈(32) 등이 나온다. 작년에 같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표주자 이정환이 모로코 원정에서 톱10 성과를 냈다. 이정환은 7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레드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이정환은 3라운드 때보다 9계단 도약한 공동 8위에 올랐다. 마지막 날 2타를 줄인 왕정훈과 LIV 골프 소속의 팻 퍼레즈(미국)도 같은 순위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홍택이 모로코 원정에서 톱10 진입 가능성을 열었다. 김홍택은 6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레드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초반 3번홀과 4번홀(이상 파4)에서 더블보기-보기로 뒷걸음질한 김홍택은 6번홀(파4)에서 뽑아낸 첫 버디로 분위기를 바꾸었다. 이를 포함한 7개 버디를 골라내면서 순위를 끌어올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 선수들이 여러 명 출전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앨버트로스 명장면이 연출됐다. 파4홀 또는 파5홀에서 규정 타수보다 3타 적게 홀인하는 경우는, 통계적으로 파3홀에서 티샷 한방으로 홀인원하는 기록보다 훨씬 드물다. 야코 알러스(41·남아공)는 5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레드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 12번홀(파5)에서 앨버트로스를 터트렸다. 핀과 252야드를 남긴 페어웨이. 하이브리드를 잡은 알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표주자 이정환, 정찬민, 김홍택이 모로코 원정에서 나란히 공동 2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정환은 5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레드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쳤다.장타를 날리는 정찬민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3타를 작성한 이정환과 정찬민은 공동 29위에서 공동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모중경(53)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에서 사흘 내리 단독 1위를 달린 끝에 정상을 밟았다. 모중경은 5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모중경은 2위 박도규(54)를 2타 차로 제치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모중경은 5월 말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을 일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2년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김영수가 모로코 원정 첫날 심한 기복을 보인 끝에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영수는 4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레드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7언더파 66타를 작성한 존 칼튼(미국), 카즈마 코보리(뉴질랜드)가 공동 선두에 나섰고, 김영수는 3타 차이로 이번 대회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첫째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모중경(53)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에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달렸다. 모중경은 4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2개 버디를 골라내 2타를 줄였다.이틀 동안 보기 없이 10언더파 134타의 성적을 낸 모중경은 2위 박도규(54)를 3타 차로 따돌렸다. 모중경은 이번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5월 말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우승을 차지했고, 이를 포함한 4차례 톱10에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번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을 이용해 국내 대표주자들이 모로코로 원정을 떠났다.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레드 코스(파73·7,596야드)에서 펼쳐지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총상금 200만달러) 정상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KPGA 투어 통산 상금 부문 1위를 달리는 박상현과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을 비롯해 정찬민, 이정환, 엄재웅, 김영수, 조우영, 김민휘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모중경(53)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모중경은 3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무결점 플레이로 8개 버디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2위 문지욱(57)을 2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질주했다. 1번홀(파4)에서 최호성, 이영기와 함께 출발한 모중경은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6번홀(파5)과 7번홀(파3)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3타를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국내 남자골프 시니어들이 총출동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가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6,95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전년 대비 총상금 1억원 증액한 이 대회는 2024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다 상금 규모다. 3라운드(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도보플레이로 진행된다. 총 144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4,800만원과 시드 3년(2025~2027년)이 부여된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허인회(37)가 짜릿한 추격전과 연장전 끝에 2024시즌 첫 정상을 차지했다. 허인회는 30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최종라운드에 경기한 80명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허인회는 정규 72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내면서 장유빈(22)과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특히 허인회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여러 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승에 다가섰다가 발길을 돌린 '장타자' 장유빈(22)이 신설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막판에 쓴맛을 봤다. 장유빈은 30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한 뒤 2·3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달린 장유빈은 나흘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내면서 허인회(37
<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최종순위 >1. 허인회 -17 267 (66-68-68-65) *연장전 우승2. 장유빈 -17 267 (64-66-67-70)3. 김영수 -15 269 (68-68-67-66)4. 김한별 -14 270 (66-68-67-69) 옥태훈 (67-67-67-69)6. 이상희 -13 271 (67-68-66-70)7. 이동환 -12 272 (65-70-71-66) 김승혁 (67-70-67-68) 한승수 (70-67-66-69) 최승빈 (64-67-71-70) 서요섭 (63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허인회 프로가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12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우승자 명단 >순서--대회 기간---대 회 명----우승자---(2024.6.30 기준)1--4월 11~14일--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윤상필2--4월 18~21일--KPGA 파운더스컵---고군택3--4월 25~28일--우리금융 챔피언십---임성재4--5월 2~5일--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김홍택5--5월 9~12일--KPG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장유빈과 허인회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을 놓고 연장 샷 대결을 벌인다. 장유빈은 30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정규 72홀 합계 17언더파 267타의 성적을 낸 장유빈은 이날 6언더파 65타를 몰아친 허인회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특히 허인회가 경기를 마친 뒤 1타 차 선두로 18번홀(파5)을 맞은 장유빈은 50cm 이내 파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최장타자 장유빈(22)이 신설 대회에서 올해 첫 정상에 바짝 다가섰다. 장유빈은 29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공동 2위에서 둘째 날 단독 1위로 올라선 장유빈은 사흘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고, 7명의 공동 2위(12언더파 201타) 그룹을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4시즌 첫 우승의 문을 꾸준히 두드려온 장유빈(22)이 또 선두에 나섰다. 장유빈은 2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를 극복한 버디 6개를 더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 전날 공동 2위에서 한 계단 올라서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10번홀에서 출발한 장유빈은 17번홀(파4) 러프에서 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