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태형(56) 롯데 감독이 전반기 MVP로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29)를 꼽았다. 특히 그의 전경기 출전을 높게 평가했다.롯데는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롯데는 현재 리그 7위다. 시즌 첫 30경기에서 8승1무21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하위권이 유력해 보였으나 5월 이후 엄청난 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롯데는 5월 이후 48경기에서 27승2무19패로 이 기간 리그 1위를 달성했다. 5위 SSG 랜더스와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이 현재 이천에서 '6주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후보로 테스트를 보고 있는 에릭 요키시(34)의 몸상태에 대해 호평했다. 단, 이 감독은 요키시의 영입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두산은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갖는다.현재 두산의 최대 화두는 바로 6주 단기 대체 외국인이다. 두산은 현재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이 어깨 견갑하근 부분 손상으로 이탈해 있다.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NC 다이노스의 강인권 감독이 전반기를 2경기 남기고 2024 전반기를 되돌아봤다.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는 3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를 가진다.41승40패1무로 5위인 SSG와 38승41패2무로 6위인 NC의 5강을 건 맞대결.전날(2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이날 경기는 NC는 카스타노, SSG는 돌아온 엘리아스를 선발로 내 외국인 투수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경기전 취재진을 만난 NC 강인권 감독은 2경기를 남겨놓은 시점에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마황’ 황성빈, ‘슈퍼루키’ 박지환 등 4명이 새로 합류한다. KBO는 3일 “리그규정 제53조[세칙] 1항에 의거 베스트12 선수 부상으로 인해 해당 포지션 차점자를 베스트 12로 선정한 후 감독 추천선수를 대체 선발했다”고 밝혔다.부상으로 빠지게 된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손호영,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KIA 타이거즈 정해영, 이우성 등 총 4명이다.먼저 드림 올스타 베스트12 외야수 에레디아의 빈자리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역전 결승포 포함 3안타 원맨쇼를 펼쳤다. 다저스는 9회말 2사 후 극적인 드라마를 작성하며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삼진으로 맹활약했다. 다저스는 9회말 2사 후 터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끝내기 안타를 통해 애리조나를 6-5로 제압했다.오타니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초등학교 여름방학과 함께 유소년야구가 본격적인 ‘섬머시즌’에 들어간다.‘어린이야구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 남산의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에 맞춰 유소년야구대회가 집중적으로 주말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섬머시즌’의 시작은 오는 7월 27일 개막하는 ‘2024 스포츠한국 유소년야구 하계리그’가 빗장을 연다. 올해 언론사가 주최하는 첫 번째 유소년야구대회이기도 하다.대회는 개막일을 비롯해 28일과 다음달 3, 4일 2주에 걸쳐 주말에만 열린다. 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 이하로 이뤄진
[고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8회초까지 1점차 리드를 안고 있는 상황. LG 트윈스는 '홀드왕출신' 정우영(24)을 8회말 투입했다. 하지만 정우영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실점을 내주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좌타자에게 약한 정우영이 김혜성, 송성문, 최주환을 견디지 못한 결과였다.LG는 2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4로 졌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45승2무37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LG는 이날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의 호투와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가 시라카와 케이쇼(23)와의 계약 종료를 밝혔다. 이제 관심은 두산이 시라카와를 선택할지, 아니면 키움 히어로즈에서 긴 시간 에이스로 활약한 에릭 요키시를 고를지다. SSG는 2일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 시라카와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기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의 6주간의 재활기간 및 2번의 퓨처스 경기 등판을 통해 몸 상태와 기량을 점검했고, 좌완 투수의 이점과 풍부한 선발경험 등 후반기 선발진 강화에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
[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안녕을 했다. 6주간 SSG 랜더스의 대체 외인으로 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아쉽게 떠나게 된 일본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23).환송회에서 동료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받고 눈물을 보인 시라카와는 어떻게 6주간의 한국 생활을 기억하게 될까.SSG는 2일 외국인 선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로에니스 엘리아스(36)의 부상으로 6주간 대체 외인으로 영입했던 시라카와 케이쇼와 재계약하지 않고 다시 엘리아스와 함께 하기로 한 것.이숭용 SSG 감독은 우천취소된 2일 경기전 취재진을 만나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은 이날 경기에서 실책 이후 곧바로 다음 타석에서 이를 만회하는 홈런을 터트렸다. 그럼에도 이범호(42) KIA 감독은 단호하게 김도영의 교체를 지시했다. 타격도 중요하지만 수비에서의 안정감이 우선이라는 이 감독의 의중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김도영은 2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IA는 연장승부
[고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지난주 27타자 완봉승을 거뒀던 케이시 켈리. 이번엔 키움 히어로즈 타선을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연속 2번 퀄리티스타트(QS·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LG는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2–4로 졌다.역전패를 당한 LG는 45승2무37패를 기록하며 아직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마치지 않은 삼성 라이온즈(44승2무36패)에게 밀려 3위로 떨어졌다.비록 패배했지만 소득도 있었다.
[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SSG 랜더스와 시카와 케이쇼의 6주간의 동행은 아름다운 이별로 종료됐다.SSG 선수단은 2일 경남 창원 NC파크 3루 덕아웃에 모여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작별이 결정됨에 따라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는 우천취소됐지만 환송회는 열렸다. 이날 SSG 구단이 시라카와 대신 기존 외인이었던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함께하기로 결정했기 때문.SSG 선수단은 선수단 전체 사인이 담긴 기념 유니폼 액자와 시라카와 케이쇼가 KBO리그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지난 6월1일 서울 고척 키움 히어로
[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NC 다이노스와 SSG 랜던스의 창원 NC 파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는 2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41승40패1무로 5위인 SSG와 38승41패2무로 6위인 NC의 5강을 건 맞대결.하지만 이날 경기는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결국 취소됐다. 경기전부터 계속 조금씩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서는 비가 그칠 것으로 봤지만 계속해서 비가 내렸고 결국 우천취소가 확정됐다.그라운드에서는 SSG
[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SSG 랜더스의 선택은 시라카와 케이쇼(23)가 아닌 로에니스 엘리아스(36)였다. 부상 대체 외인이었던 시라카와 대신 부상에서 회복한 엘리아스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는 2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를 가진다.41승40패1무로 5위인 SSG와 38승41패2무로 6위인 NC의 5강을 건 맞대결.이날 경기를 앞두고 SSG의 외인 선택이 화제를 모았다. 엘리아스의 부상 이후 한달반동안 대체 외인으로 활약한 시라카
[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촉촉이 비가 내리는 경남 창원 NC파크. 과연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는 열릴 수 있을까.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는 2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를 가진다.41승40패1무로 5위인 SSG와 38승41패2무로 6위인 NC의 5강을 건 맞대결.이날 경기는 오후 4시30분 현재 촉촉이 내리는 비로 인해 진행이 될지 미지수다. 물론 많은 양의 비가 아니며 말 그래도 ‘촉촉이’ 내리는 수준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5시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로에니스 엘리아스(36)와 시라카와 케이쇼(23)를 놓고 고민하던 SSG. 결국 시라카와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베테랑 엘리아스와의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SSG는 2일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 시라카와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SSG는 "기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의 6주간의 재활기간 및 2번의 퓨처스 경기 등판을 통해 몸 상태와 기량을 점검했고, 좌완 투수의 이점과 풍부한 선발경험 등 후반기 선발진 강화에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창원 원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 트리플 A 산하 잭슨빌 점보쉬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25)이 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부진한 투구를 펼쳤다. 고우석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위치한 121 파이내셜 볼파크에서 열린 시칵소 화이트 삭스 트리플 A 산하 샬럿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2이닝 2실점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으로 부진했다.고우석의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3.60으로 상승했다. 팀은 고우석의 부진 속 2-6으로 패했다.고우석은 이날 팀이 2-4로 뒤지고 있던 7회초 마운드에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과연 KBO리그 6월 월간 MVP의 주인공은 누구의 손에 돌아갈까. 전반기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 6월에만 12홈런을 터트린 맷 데이비슨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2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먼저 투수는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 롯데 애런 윌커슨, 삼성 라이온스 이승현, 키움 히어로즈 아리엘 후라도가 선정됐다. 야수는 SSG 랜더스 최정, NC 데이비슨, KIA 타이거즈 김도영,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괴수’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가 아메리칸 리그 이주의 선수를 수상했다. 그는 특히 장타율 1.154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남기며 한때 최고 거포 유망주라 불렸던 이유를 보여줬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 리그 이주의 선수로 게레로 주니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조나단 인디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게레로는 2019년 두 차례, 2021년과 2022년 한 차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약 2년 만에 통산 5번째 이주의 선수를 수상했다.게레로는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기분 좋은 4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kt wiz가 ‘천적’ 한화 이글스를 만난다. 올 시즌 유독 한화를 상대로 고전했던 kt wiz로서는 상당한 부담. 단, 한화를 넘어야 중위권 도약이 가능한 만큼 kt wiz에게는 중요한 3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 wiz와 한화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kt wiz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18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시작으로 4연속 위닝시리즈를 작성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