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지난 18일 전북 장수에 있는 장수컨트리클럽에서 협회 임원을 비롯한 전문경영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6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BnBK아카데미 권성호 대표는 ‘장마철 코스관리 주의사항’, 김효식 티에스이앤씨 대표는 ‘축산농가에서 활용 중인 가축 배설물 퇴비화 기술의 잔디 예지물 처리에 접목 및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또한 최영철 한맥CC 이사는 ‘KPGA 대회 유치 과정 · 골프 코스 개선 · 대회 개최에 따른 성과 등과 전기차 그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메이저대회 US오픈까지 2024시즌 예정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6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27개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그 중 한국 선수의 우승은 없었다. 20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리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은 올 시즌 8개 시그니처 중 마지막 특급 대회다. 컷오프 없이 69명의 선수가 우승 경쟁하며,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32), 임성재(25), 김시우(28),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040만달러) 첫날 미국·일본 간판스타들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고진영은 20일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1·6,731야드)에서 개막하는 대회 1라운드에서 렉시 톰슨(29·미국), 사소 유카(22·일본)와 나란히 낮 1시 28분(현지시간) 1번홀에서 출발한다. LPGA 투어 통산 15승을 거둔 세계 7위 고진영은 4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국민들이 응원한다. 부친을 고소하는 이례적인 일에도 국민들은 그동안 참고 참아왔던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46)에 오히려 응원을 보내고 있다.말려도 말려도 또 문제를 반복하고 이제는 인감을 위조하며 사문서 위조까지 한 박세리 부친을 향한 박세리의 고소는 오히려 용기를 내 눈물의 기자회견을 한 박세리를 응원하는 시선이 압도적이다.박세리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골프의 전설인 박세리가 아버지 문제로 인해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다. 박세리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재단 측은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사안이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되거나 억측성 기사들이 일부 게재되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한다"고 설명했다.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근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개최되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US오픈 직후에 열리지만,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패트릭 캔틀레이,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한다. PGA투어닷컴은 파워랭킹15 명단 1위에 올해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잰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녀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대회가 2주 연속 펼쳐진다. 지난주 제38회 한국여자오픈에서는 노승희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주에는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 우승컵의 주인공이 기다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인 타이틀 경쟁의 분수령이 될 한국오픈은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우승상금 5억원에 우승포인트 1300포인트가 걸려 있다. 디펜딩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민지(26)는 유독 타이틀 방어전에 강하다. 코스가 바뀌어도 연패 성공률이 높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은 매년 1승씩 4승을 수집했던 박민지는 2021년 6승, 2022년 6승, 2023년 2승으로 다승을 거두었고, 올해 1승을 포함해 KLPGA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 중이다. 이달 9일 끝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KLPGA 투어 '동일 대회 최다 연속 우승 횟수' 새 기록으로 이 부문 단독 1위(4회)에 올랐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대한민국의 '무승'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 2023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베테랑 양희영이 극적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뒤, 올해 1월 개막전부터 지난주 마이어 LPGA 클래식까지 15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태극마크를 단 선수는 없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와 2위 릴리아 부를 앞세운 미국이 9승을 쓸어 담았고, 한나 그린의 2승에 힘입어 호주가 2승을 수확했다. 그리고 뉴질랜드(리디아 고), 태국(패티 타바타나킷), 일본(사소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국내 여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대회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노승희(23)가 세계랭킹에서도 개인 최고 순위를 만들었다. 노승희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4계단 도약한 80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위 이내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뷔 5년차 노승희는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타를 줄여 나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KLPGA 투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성적을 반영한 18일(이하 한국시간)자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톱10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평점 12.67포인트를 획득한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 1위를 질주한 가운데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일군 릴리아 부(미국)가 7.11포인트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부는 17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렉시 톰슨(미국),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현재 LIV(리브) 골프 투어 소속의 브라이슨 디섐보(30·미국)가 미국 남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US오픈 정상을 탈환했다. 17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3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제124회 US오픈(총상금 2,150만달러) 마지막 날. 디섐보는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0타를 쳤다. 나흘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디섐보는 이날 접전을 벌인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남자골프 간판스타’ 김주형(21)과 안병훈(32)이 2024 파리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는 17일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라 결정됐다. 김주형(26위)과 안병훈(27위)은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 1,2위에 자리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김주형과 안병훈은 이날 막을 내린 US오픈에서 각각 공동 26위, 컷 탈락에 그치며 지난주보다 세계랭킹이 4계단씩 떨어졌다. 그러나 김주형과 안병훈은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 상위 2명을 유지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출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여자골프 레전드' 박세리(46)가 부친의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박세리희망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박세리가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재단 측 법률대리인이 동석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최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 11일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21), 안병훈(32), 임성재(25), 김시우(28)가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제124회 US오픈(총상금 2,150만달러)에 출전한 결과 세계랭킹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김주형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계단 하락한 26위가 됐다.안병훈 역시 1주일 전보다 4계단 밀린 세계 27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도 세계 30위에서 34위로 내려왔고, 김시우는 세계 45위에서 46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로 꼽히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에서 2년 연속 고개를 숙였다. 맥길로이는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LA 컨트리클럽 노스코스(파70)에서 진행된 제123회 US오픈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쳤고,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10언더파 270타)에 이어 1타 차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당시 앞 조에서 경기한 맥길로이가 1타 차 2위로 먼저 마친 뒤 마지막 홀(파4)에서 클라크가 파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설욕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4년 만에 US오픈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디섐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 2번 코스에서 열린 제124회 US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마지막홀 극적인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는 단 1타 차다.승부는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선두로 맞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갈렸다. 앞조의 매킬로이가 1.2m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4년만에 패권 탈환에 성공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오랜만에 세계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디섐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38위보다 28계단 상승한 위치다. 한때 세계 4위까지 등극했던 디섐보는 LIV 골프로 이적한 이후 세계랭킹에서 내리막을 탔다. 급기야 올해 3~4월에는 200위 밖으로 밀렸고, 4월 8일자 랭킹에서는 세계 210위였다. 그러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6위에 힘입어 세계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자존심'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꺾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제124회 US오픈 골프대회 우승 상금으로 430만달러(약 59억4,000만원)를 손에 쥐었다. 디섐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37야드)에서 끝난 US오픈 마지막 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다.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2위 맥길로이를 1타 차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렸다. 현재 LIV(리브) 골프 투어에서 뛰는 디섐보는 올해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최근의 강한 상승세에 힘입어 국내 여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을 차지한 노승희(23)가 개인 타이틀 경쟁에 가세했다. 노승희는 16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56야드)에서 열린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3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달린 노승희는 나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의 성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