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 (대표 박영준)이 전속모델 나나와 함께 촬영한 서머 시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2024 여름 캠페인은 달이 해를 가리는 ‘일식 (Eclipse)’을 콘셉트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크하면서도 밝고 스포티한 나나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 속 나나는 해가 가려져 잠깐의 어둠이 내려앉은 수영장에서 프리미엄 라인의 래쉬가드 코디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어진 수영장 씬에서는 배럴 스테디 셀러인 에센셜 크롭 집업 래쉬가드와 브라톱 코디의 매력을 당당한 포즈로 한층 더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전속 모델 나나와 함께한 서머 시즌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쿠폰은 총 6만원 상당 3종으로 구매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별로 메쉬 토트백, 비치볼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번 캠페인은 달이 해를 가리는 ‘일식 (Eclipse)’의 시간 변화를 콘셉트로, 다크한 매력부터 밝고 스포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호른은 금관악기지만 둥글둥글 부드러운 음색 때문에 목관오중주(플루트·클라리넷·오보에·바순·호른)에 빠지지 않고 한자리를 차지한다. 왠지 부족한 목관의 음량을 채워주는 영양만점 악기다.김홍박은 호른 연주자다. 일찌감치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찜’을 받아 서울시향 호른 부수석을 역임(2007~2010년)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북유럽 명문 악단 오슬로 필하모닉에서 수년간 수석으로 활약하며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젊은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의 금관 라인의 중추역할을 맡았다. 고잉홈 프로젝트, KBS교향악단, 국립심포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눈물과 땀으로 대한민국을 일군 ‘위대한 맨발의 청춘’이 온다. 2022년과 2023년 전국을 순회하며 뜨거운 열풍을 일으킨 영상스토리 필름콘서트 ‘위대한 맨발의 청춘’이 오는 7월 두 번에 걸쳐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이번 공연은 유엔참전기념일(1950년 7월 27일)이자 6·25한국전쟁 정전협정일(1953년 7월 27일)에 즈음하여 열리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위대한 맨발의 청춘’은 6·25한국전쟁 직후 세계 최빈국에서 오늘날 선진국 대열에 오르기까지 오직 ‘잘 살아보자’는 간절한 마음 하나로 힘겨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벽산문화재단은 ‘2024 벽산예술상 음악상’ 추천공모를 시작했다. 벽산예술상 음악상은 세계 음악계에 K클래식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음악계 젊은 아티스트들을 격려하며 국내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벽산예술상 음악상 접수는 벽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7월31일까지며, 본인 추천과 타인 추천 모두 가능하다.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11월 1일(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올해는 음악적 성과를 내고 있는 40세 이하 클래식 음악가(솔리스트)를 대상으로 추천공모하며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라벨라오페라단이 ‘제16회 라벨라 성악콩쿠르’를 오는 8월 연다. 역량 있는 신인들을 발굴해 본격 무대로의 데뷔를 돕기 위해 2009년 처음 개최돼 올해 16회째를 맞았다.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아티스트 부문과 영아티스트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6명의 수상자에게 총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라벨라오페라단의 오페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라벨라 오페라스튜디오’에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자격과 2025년 라벨라오페라단의 시즌 공연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역대 수상자들은 유수의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신체 곳곳에 문신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지만, 직업 중에는 문신 있는 경우 채용에 부정적인 요소가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결혼이나 육아 등에 따라 문신을 제거하려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문신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레이저 시술이 잘 알려져 있다. 문신의 잉크,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데 효과적인 레이저를 이용해 비교적 간편하면서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다만 문신의 크기나 색깔의 종류에 따라 수차례에서 수십 차례까지 시술이 필요하기도 하고, 이로 인한 기간과 비용이 부담 될 수 있다.통증이 심한 경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음악극 ‘[숨ː]’의 제목을 자세히 보면 발음 기호가 붙어 있다. 이는 언어의 장음 표기도 되지만, 음악의 도돌이표도 된다. 그렇게 숨은 기나긴 우리 인생을 순환한다.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공기는 우리 모두의 숨이자 노래다. 이런 숨의 순환을 다양한 호흡과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숨’을 연기하는 안이호 배우를 한 인생으로 보아도 되고, 음악의 일대기로 보아도 되며, 숨 쉬며 노래하는 세상으로 보아도 된다. 무엇이 되었든, 무대 위의 들숨과 날숨 그리고 음악이 객석에 앉아 숨 쉬는 관객 한명 한명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클래식 역사상 가장 어린 스물네 살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앨범을 발매한 피아니스트. 콩쿠르는 아예 쳐다보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데 열중하는 피아니스트.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를 하고도 편한 고속도로 대신에 비포장도로를 걷고 있는 피아니스트.임현정의 이름 앞에 붙는 다양한 수식어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고집스러움이 엿보이는 표현들이라는 점이다. 그가 첫 에세이 ‘침묵의 소리’를 내놓은 지 8년 만에 신간 ‘블리스’(크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한국이 개발한 피아노 교재 ‘The Piano 21C’를 공개하고 그동안 꾸준히 선보였던 소협주곡들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등 올해 열리는 아시아국제피아노아카데미페스티벌이 더 풍성해졌다.2024 아시아국제피아노아카데미페스티벌(2024 Asia International Piano Academy & Festival·AIPAF)이 7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다. 한국피아노학회(이사장 장혜원·총괄위원장 김용배·회장 조지현)와 이원문화센터의 주최한다.지난 2006년 창립된 이래 해마다 참가 인원이 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비용과 빠른 일상 복귀에 대한 우려, 그리고 무엇보다 절개 등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줄기세포를 통한 탈모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줄기세포 탈모 치료는 탈모가 진행된 모낭 부위에 줄기세포 배양액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사이클은 약 3달 정도로, 한번 시술 후 3~4개월간 경과를 지켜본 후 추가적인 시술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강태조 유진성형외과 원장은 “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이게 바로 오페라 가수다.” 예술의전당은 7월과 11월에 소프라노 홍혜경,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을 연이어 초청해 ‘보컬 마스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세계무대를 사로잡은 성악 거장들의 오페라극장 리사이틀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컬 마스터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는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고, 미래의 음악인들에게는 귀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세 명의 오페라 거장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오페라극장 전체를 가득 채우며 오페라 가수로서 특유의 깊이와 풍부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야외 클래식 페스티벌 ‘크레디아 파크콘서트’가 5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유키 구라모토·대니 구·포르테나와 함께하는 ‘음악의 숲’, 영화 속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한 브로드웨이 싱어 4인의 무대 ‘디즈니 인 콘서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고잉홈프로젝트가 준비한 ‘손열음 파크콘서트 – 랩소디 인 블루’가 펼쳐진다.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크레디아 파크콘서트의 라인업은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다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1층 B구역 5열 9번이 ‘황희찬 객석’이 됐다. 축구 국가대표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이 ‘부천아트센터 1호 객석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황희찬 선수와 황희찬 공식 팬카페는 부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22일 부천아트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황희찬 선수, 조용익 부천시장,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 황희찬 선수의 부모, 황희찬 소속사 BtheHC의 황희정 대표가 참석했다.황희찬은 부천시에 대한 애정이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실버케어 전문 브랜드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대표원장 임순애)가 오는 7월 서울시 강북50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시니어 인지케어 활동전문가 양성과정’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중장년 세대의 인생 전환기를 맞아 기술혁신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등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7월2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교육과정은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 한국 에자이, 안드레의바다, 위드플러스 등의 시니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피아니스트 서형민이 바로 내 앞에서 피아노를 친다. 직접 작곡한 작품뿐만 아니라 신청곡도 받아 즉석에서 연주한다.종합 클래식 엔터테인먼트사 원아트는 6월 29일(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언더플로우에서 서형민의 피아노 콘서트 ‘세레나데’를 개최한다. 관객 밀착형 살롱 콘서트다.서형민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공연으로 사랑의 노래, 즉 ‘세레나데’라는 주제에 맞춰 서정적이면서도 로맨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서형민은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포레의 ‘꿈을 꾼 후에’, 슈만의 ‘헌정’ 등 클래식 작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한 번쯤은 속쓰림, 가슴쓰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을 겪어봤을 것이다. 이는 역류성식도염으로도 잘 알려진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증상들로,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식도 점막에 손상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최유아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 약해지면 음식물이 거꾸로 올라와위와 식도 사이에는 괄약근이 있다. 이 괄약근에는 조이는 기능이 있어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위로 내려갈 때만 열리며, 건강한 상태에서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마리아 조앙 피레스, 장 하오첸, 트리온 인 등 오는 9월 가을 정취 가득한 클래식 거장들의 수려한 무대가 펼쳐진다.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무대는 9월 20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시작하는 거장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피아노 리사이틀이다.2022년 첫 내한 독주회에서 흐트러짐 없이 깊고 섬세한 선율을 선사하며 감동을 전한 그가 80세를 맞이한 올해 다시 한 번 독주회를 선보인다.이번 무대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울림과 감성으로 전하는 드뷔시(피아노를 위하여 L95)와 슈베르트(4개의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4부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박찬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박찬호의 시는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표현되어 있으며, 리듬감 있는 문장과 감정을 자극하는 시어들이 특징이다. 그의 시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피아니스트 선율이 모든 갈등과 혼란 뒤에도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8번’을 통해 현대사회에도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지만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긍정 마인드를 연주한다.선율이 오는 7월 19일(금)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그는 2023년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받은 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2023년), 이스탄불 오케스트라 시온 국제 피아노 콩쿠르(2024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2024년) 등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