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4연속 우승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기면 우승인 경기에서 전반전을 앞선 채 마무리했다.맨시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그 최종전 홈경기 전반전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최종전을 남겨두고 1위 맨시티가 승점 88, 2위 아스날이 승점 86에 위치했다. 아스날은 일단 이기고 맨시티가 이기지 못하길 기대해야 하는 상황.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맨시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전반전 1골차 리드로 마무리했다. ‘캡틴’ 손흥민(31)은 어시스트를 작성하며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토트넘은 3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무너지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쳤다. 37라운드까지 승점 63점을 기록하며 승점 68점인 4위 아스톤 빌라를 추월할 수 없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2023~24시즌 최종전에서 통산 3번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2023~24시즌 EPL 38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토트넘은 3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배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제 UEFA 유로파리그 티켓을 정조준한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점만 따내더라도 37라운드까지 승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올 시즌 최종전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해 10골-10도움에 도전한다.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벌인다.토트넘은 3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배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쳤다. 37라운드까지 승점 63점을 기록하며 승점 68점인 4위 아스톤 빌라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토트넘은 이제 UEFA 유로파리그
[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경남FC는 선발 11명, 7명의 교체 명단 중 외국인 선수가 단 한명도 없었다. 김포FC도 선발에는 플라나 뿐이고 3명의 외인이 이날 경기전까지 도합 28경기 4골이 전부다.맞대결을 펼친 경남과 김포 사령탑은 모두 외국인 때문 골머리를 앓고 있었고 외인 선수의 활약으로 이날 경기는 승부가 갈리게 됐다.김포FC는 19일 오후 7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플라나의 멀티골로 3-1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전까지 최근 2연패 중인 11위 경남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제시 린가드가 부상을 털고 2개월 만에 돌아와 FC서울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공을 잡을 때마다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드리블은 여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것은 아쉽다.서울은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서 1-2로 졌다.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 린가드의 이름이 보였다. 서울 이적 후 첫 선발. 또한 지난 3월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 출전 이후 무릎 부상에 이은 수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 결승골을 넣으며 병역특례를 누린 황희찬이 예술체육요원에서 제대하게 됐다.황희찬의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는 19일 공식자료를 통해 “황희찬이 544시간의 예술체육요원 실적을 이수해 4월27일자로 군 복무 만료 및 제대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병역 특례를 받아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며 선수생활을 병행하며 544시간의 실적을 모두 채웠다.20일(한국시간) 오전 12시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리버풀간의 EPL 2023~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제시 린가드가 돌아왔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선수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과감히 선발 투입을 결정했다.서울은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 임한다.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 린가드의 이름이 보였다. 서울 이적 후 첫 선발. 또한 지난 3월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 출전을 끝으로 무릎 부상에 이은 수술로 약 2개월을 쉰 린가드의 복귀전이기도 하다.경기 전 만난 김기동 서울 감독은 “선발과 교체 중 고민했다. 하지만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유럽 챔피언스리그 복귀의 꿈을 잃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른 슬픔을 맞이할까. 토트넘이 최종전에서 패한다면 유로파리그에도 나가지 못할 수 있다.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리그 최종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시즌 초반 최상위권에 있었던 토트넘은 직전 맨시티전 패배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등극 가능성을 완전히 지웠다. 심지어 시즌 최종전서 5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레버쿠젠이 역사를 쓰기 전까지, 유럽축구 4대리그에서 21세기 시작 후 리그 ‘무패 우승’을 이룬 구단은 단 2팀뿐이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이제 이들보다 더 압도적인 성적으로 무패 우승을 거둔 팀이 됐다.레버쿠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30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미 창단 첫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또 다른 경사를 맞이했다. 최종 34경기 28승6무(승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창단 첫 독일 1부리그 첫 우승을 이룬 레버쿠젠이 더 대단한 ‘무패 우승’을 이뤘다. 32번이나 독일 분데스리가를 제패했던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도 이루지 못한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우승'이 레버쿠젠의 업적으로 돌아갔다.레버쿠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30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미 창단 첫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또 다른 경사를 맞이했다. 최종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첫 시즌 시작은 누구보다도 빛났다. 하지만 수많은 부침 속에 개인-팀 양방향으로 미약한 마무리를 맺으며 아쉬움을 남겼다.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30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호펜하임과 리그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2-4로 졌다. 김민재는 원정 명단에 들어가지 않아 이날 최종전에 불참했고, 올 시즌을 36경기(6교체) 1골2도움으로 마쳤다.뮌헨은 레버쿠젠에게 분데스리가 우승을 내주고 최종전 패배로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 첫 시즌에 득점왕을 차지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무관 생활을 벗어나고자 독일 최강팀으로 이적했음에도, 또다시 트로피 없는 시즌을 보냈다.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30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호펜하임과 리그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2-4로 졌다. 김민재와 케인은 원정 명단에 들어가지 않아 이날 최종전에 불참했다.뮌헨은 레버쿠젠에게 분데스리가 우승을 내주고 최종전 패배로 슈투트가르트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재성의 마인츠가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축포를 터뜨렸다.마인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30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리그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이재성과 마인츠는 이 무승부로 최종 13위(34경기 7승14무13패)로 시즌을 마치며, 16위까지 강등인 분데스리가에서 잔류했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73분을 뛰며 팀의 잔류를 도왔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우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레버쿠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30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미 창단 첫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또 다른 경사를 맞이했다. 최종 34경기 28승6무(승점 90)의 성적으로, 바이에른 뮌헨도 이루지 못한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우승’을 이룬 것. 또한 이날 경기까지 무려 51경기 무패(4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23)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첼시의 콜 팔머(22)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잉글랜드 선수들이 상을 싹쓸이했다.EPL 사무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과 영플레이어상을 발표했다.공격형 미드필더인 맨시티의 포든은 2023~2024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34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했다. 우승까지 유력한 맨시티의 핵심 선수로써 다소 지난시즌보다 아쉬운 엘링 홀란, 부상이 잦았던 케빈 데 브라위너의 공백을 잊게 했다.올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세뇰 귀네슈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합의했다는 튀르키예 언론의 보도에 대해 국내 대리인 측이 반박했다.한 튀르키예 매체는 18일(한국시간) “귀네슈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3년 계약을 맺고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하지만 귀네슈 감독 측은 스포츠한국을 통해 “아직 대한축구협회와 얘기한 바 없다. 사실 무근”이라며 튀르키예 언론 보도에 대해 답했다.그럼에도 귀네슈 감독이 유력 후보인 것은 변함없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알려졌던 제시 마치 감독이 캐나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갔고 헤수스 카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차별에 대해 여자 선수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남자 선수들은 U-23 대표팀이라도 프리미엄 버스를 타는데 여자 선수들은 A대표팀 선수라도 일반 버스를 타는 등 선수들의 낮은 처우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도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의 남녀 선수 차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선수협에 따르면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4월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서 남자 대표팀이나 남자 U-23 대표팀보다 낮은 처우를 받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된 지도 3개월을 넘겼다. 수많은 선임 시도가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동안, 어느새 6월 A매치 기간이 가까이 다가왔다.대한축구협회는 이럴 때일수록 급해지면 안 된다. 다시 한 번 임시감독을 선임해 6월을 보내거나, 한국 축구에 대단한 열망을 가진 ‘지한파 외국인 명장’의 존재를 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대표팀 감독 여전히 ‘공석’, 황선홍이 벌어준 두 달 ‘허송세월’됐다한국 축구는 지난 2월 아시안컵 종료 후 약 한 달 반의 시간 동안 큰 위기에 직면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뮌헨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투헬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이 이곳에서 여는 마지막 기자회견"이라며 "지난 2월 구단과의 합의는 여전히 유효하다. 최근 구단과 다시 이야기했지만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고 밝혔다.18일 올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뮌헨은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2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지난해 3월 첼시(잉글랜드)를 떠나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