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졌다. 그 결과, 마지막 날 6타를 줄인 전가람이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정상을 차지했다. 5년만에 추가한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전가람은 경기 후 공식 우승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특히 마지막 홀 버디 퍼트가 들어가고 나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가람은 "2022년 12월 말 전역하고 난
<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최종순위 > 1. 전가람 -17 267 (63-70-69-65)2. 김홍택 -14 270 (68-68-68-66) 배상문 (68-68-68-66) 이대한 (63-72-68-67)5. 김백준 -12 272 (70-64-71-67) 이규민 (67-67-67-71)7. 이태훈(캐나다) -11 273 (69-66-74-64) 옥태훈 (64-70-72-67) 김한별 (72-68-65-68)10. 황도연 -10 274 (70-66-74-64) 이승택 (65-72-71-66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가람(28)이 퍼팅 그린을 읽는 자세는 비상(飛上)을 앞둔 듯한 모습이다. 대한민국 프로 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나흘 연속 선두권을 달린 전가람이 마지막 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9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는 전날 3라운드에 이어 2명씩 1번홀부터 시작하는 원웨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전가람은 챔피언조에서 54홀 단독 1위였던 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전가람 프로가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9번째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우승자 명단 >순서--대회 기간---대 회 명----우승자---(2024.6.9 기준)1--4월 11~14일--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윤상필2--4월 18~21일--KPGA 파운더스컵---고군택3--4월 25~28일--우리금융 챔피언십---임성재4--5월 2~5일--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김홍택5--5월 9~12일--KPG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규민은 셋째 날 4타를 줄여 단독 1위(합계 12언더파)에 올랐다. 이규민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체적인 경기력에는 만족한다. 특히 전반홀에서는 흐름이 좋았다. 퍼트가 뛰어났다. 후반으로 갈수록 비가 더 많이 내려 집중력이 낮아졌다. 하지만 어려운 홀에서 보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한별은 셋째 날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5타를 몰아쳐 공동 6위(합계 8언더파)에 올랐다. 김한별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퍼트가 잘 떨어지는 날이었다. 1, 2라운드 안되던 것이 오늘 보상 받은 느낌이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김한별은 "특히 클러치 퍼트가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그동안 크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규민(24)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첫 우승을 겨냥했다. 이규민은 8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의 성적을 낸 이규민은 지난 이틀간 선두를 유지했던 전가람(28)을 1타 차 2위(11언더파 202타)로 밀어내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전가람(28)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전가람은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전날 이대한(34)과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던 전가람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쳐 단독 1위에 나섰다. 그러나 추격자들과 간격이 좁은 불안한 선두인 데다, 1타 차 공동 2위부터 3타 차 공동 8위까
[골프한국] 최상호 선수(69)는 내가 직접 인사를 나누고 한 테이블에서 식사한 프로선수 2명 중 한 명이다. 다른 한 명은 최경주 선수(54)로 관훈클럽 토론회를 계기로 인사를 나누었다. 2002년 초로 기억된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시즌 개막 직전 선수들을 모아 원활한 투어 활동을 위한 교육을 겸한 교양 강좌에 외부 강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골프에 입문한 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기량 면에선 사실상 초보나 다름없었던 내가 강사로 초청받은 것은 졸저 ‘달마가 골프채를 잡은 까닭은’ 덕분이었다. 지인의 권유로 골프에 발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여주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4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4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임성재를 비롯한 144명의 참가 선수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써 달라며 우리금융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우리금융은 대회 운영 수익금과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으로 여주쌀 857포를 구입해 여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했다.이번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여주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4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임성재를 비롯한 144명의 참가 선수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써 달라며 우리금융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이에 우리금융은 대회 운영 수익금과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으로 여주쌀 857포를 구입해 여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대한은 첫날 노보기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개인 최저 타수를 갈아치운 이대한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에는 티샷이 러프나 벙커에 빠졌다. 그래도 중거리 퍼트가 계속 받쳐줘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 핀 바로 앞에 붙는 샷도 2회 정도 나왔다. 후반 들어서는 샷감이 괜찮아져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 선수권대회 최고령 컷 통과 기록에 도전하는 최상호는 첫날 7오버파 공동 151위에 자리했다. 최상호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고군택, 김한별 등 최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젊은 선수들과 경쟁을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상호는 "우리 선수들이 기량이 정말 많이 향상한 것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전가람은 첫날 노보기 8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다. 전가람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티샷도 잘됐지만 퍼트가 정말 잘됐다"고 말문을 열면서 "그동안 샷이 괜찮았음에도 퍼트가 따라주지 않아 스코어를 못 줄였다. 어제 공식 연습라운드 때 퍼트 어드레스를 조정했다. 왼쪽 어깨가 좀 나와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승, K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김민규는 첫날 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후 첫 라운드를 치른 김민규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에는 체력적으로 아무 문제없었다. 하지만 후반 홀로 들어오면서 힘들기 시작했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그렇지만, 김민규는 "지난주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오랜만에 KPGA 투어 대회에 나온 배상문은 첫날 3언더파 공동 15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말문을 열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회를 많이 만들었는데 5m 이내 퍼트가 안 따라줘 스코어를 줄이기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상문은 "13번홀(파5)에서 이글을 하면서 좀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프로골프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첫째 날, 전가람(28)과 이대한(34)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동 장식했다. 6월 6일 현충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오전 8시 20분에 출발한 이대한과 오전 11시 40분에 티오프한 전가람은 차례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잡아냈다.8언더파 63타를 친 두 선수는 7언더파 64타의 옥태훈(26)을 1타 차 3위로 따돌렸다. 이대한은 정확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최승빈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승빈은 개막 전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생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설렌다. 또한 타이틀 방어전이 KPGA 선수권대회인 만큼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2연패가 목표"라고 밝힌 최승빈은 "이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진다. 지난주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승, K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김민규는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김민규는 개막 전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4강전과 결승전을 하루에 치르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하다. 특히 결승전은 연장 두 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이었다"며 "하지만 3일간의 회복 기간이 있는 만큼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대표주자 박상현(41)과 이정환(33), 그리고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배상문(38)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첫날 '명품 샷 대결'을 예고했다. 세 선수는 6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개막하는 대회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고, 낮 12시 5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국내외에서 많은 우승컵을 수집한 배상문과 박상현은 그동안 KPGA 선수권대회와는 우승 인연이 없었다. 같은 홀, 10분 후에는 최근 샷이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