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22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구 갑 지역구에 출마했던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도봉경찰서는 안 위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8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안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데도 두 차례에 걸쳐 마이크를 이용해 사실상 선거 유세를 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 59조에 따르면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부터 선거일 전일까지 한해 할 수 있다. 선거운동 가능 기간은 13일이고, 지난 4월 10일이 본투표 날이었던 점을 고려하
◇일동홀딩스 △기획조정실장 상무이사 이승현 △준법경영실장 상무이사 신아정 ◇일동제약△생산본부장 전무이사 이석준 △청주공장장 상무이사 이정환 △OTC부문장 상무이사 김석태 △Cx부문장 상무이사 강대석 △ETC1본부장 이사대우 오장훈 △ETC3본부장 이사대우 권대호 △강북병원1영업부장 부장 김현수 △강북병원2영업부장 부장 박용태 △강남병원1영업부장 부장 설동혁 △경기병원영업부장 부장 하승목◇일동이커머스△ICT개발실장 이사대우 박우석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불량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가출과 음주를 한 죄로 보호관찰 대상이 된 10대 여학생이 보호관찰 종료를 앞두고 판사에게 기간 연장을 요청해 받아들여졌다.보호관찰은 죄를 저지른 소년범들을 관리, 교화하기 위한 제도로 이 기간에는 등급에 따라 개인의 자유가 제약되고 법무부가 시행하는 여러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1일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에 따르면 18세 김모양은 보호관찰 처분 해제일을 앞두고 기간 연장을 희망한다는 내용으로 의정부지법에 직접 자필 편지를 보냈다.앞서 2022년 술을 마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전 여자친구의 지인을 폭행해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헤어진 연인의 지인을 구타해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8시경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서 집안에 있던 B씨를 보고 분노하여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A씨는 지난 2월 말 오전 5시경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을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할인 분양’에 반대하며 해당 세대 이사 차량 진입을 막는 일이 벌어졌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입주민들이) 할인 분양 세대 반대한다고 이사 들어오는 차량 막으면서 드러눕고 '이사 오지 말라'고 소리 질렀다"며 "어린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까 걱정되고 사람들이 참 추악하게 느껴졌다"고 했다.그는 글과 함께 단지 내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한 남성은 이사 차량 앞을 막고 드러누워 차량의 단지 진입을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전세계 구독자 수 1위 유투버 미스터비스트가 집 100채를 지어 기부해 화제다.30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에는 "집을 100채 지어 나눠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미스터비스트는 빈곤에 시달리는 자메이카의 한 동네에 새 집을 지어 선물했다.이 동네 거주하던 대부분의 주민들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판잣집에서 살고 있었다. 집 뿐만 아니라 전기, 물탱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장비도 마련했으며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이층 침대를 선물했다.이어 그는 해마다 홍수로 집을 잃는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무고한 20대 남성에게 성범죄자 누명을 씌운 이른바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사건 신고자 50대 여성이 경찰에 정식으로 입건됐다.1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무고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10분께 화성시 모 아파트의 헬스장 옆 관리사무소 건물 내 여자 화장실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자신의 용변보는 모습을 훔쳐보고 성적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 신고를 한 혐의다.경찰 조사 당시 A씨는 CCTV 영상을 보며 20대 남성 B씨를 범인으로 지목해 "이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농구선수 허웅(부산 KCC)이 녹취록을 공개했다.MBN 뉴스는 허웅과 A씨가 나눈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19일 이뤄진 통화에서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는 격한 목소리로 "야, 네가 XX 나한테 손목 치료비 한 번 준 적 있어? XXX야. 네가 나 때렸잖아. OOO 호텔에서 아니야? 너 지금 중요하다며"라고 허웅을 추궁했다. 이어 허웅이 "응"이라고 답하자 "똑바로 말해. 안 들리거든"이라고 말했다.또 허웅이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야"라고 어리둥절한 태도를 보이
◇신규선임〈부서장〉▲ 파생영업부 김성현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의 휴진이 예고된 가운데 고려대 의료원 소속 교수와 충북대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1일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7월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에 돌입하겠다”며 “의료 사태로 인한 의료인들의 누적된 과로를 피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발표했다.비대위는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 환자들을 대상으로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가장 힘없는 학생과 전공의를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이은해(33)의 '계곡 살인' 사건을 방조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30대 남성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2배로 늘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형사2부 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은 지난달 27일 살인방조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32세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방조범이지만 살인 범행에 가담한 정도가 적다고 보기 어려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관련 형사 사건에서 이은해에 무기징역이 선고된 점 등을 보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러시아의 한 남성이 14년간 19세 미성년자를 자신의 집에 감금해 수천번 강간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달 30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체스키도프라는 남성은 2011년 당시 19세였던 예카테리나를 납치해 자신의 집에 감금했다. 그는 소녀를 나무 십자가에 매달고 상습적으로 강간했다.지난해 34세가 된 예카테리나는 감금된지 14년 만에 탈출에 성공해 체스키도프를 신고했고, 그의 만행을 고발했다.그녀가 갇혀 있던 철문으로 된 지하 방 창문은 금속으로 덮혀 있고 비좁았다.이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공무원 업무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역주행 하던 중 비접촉 사고를 내 경찰이 조사중이다.1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112를 통해 계양구 모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A군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초등학생 A군이 자전거를 타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방통행 도로를 달리던 중 역주행하던 전기차와 마주쳐 넘어지면서 얼굴 부위 등을 다친 것으로 파악했다.해당 전기차는 계양구 모 행정복지센터 소속의 공용 차량으로 자전거와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 별다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육군의 한 신병교육대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해당 부대 군 간부가 구속됐다.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신교대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 후 해당 사건을 민간 경찰에 이첩했다.육군 관계자는 “현재 민간 경찰이 부대 여성휴게실 내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정상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군은 민간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후속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해당 간부는 지난 5월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자고 있는 남동생을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하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0시30분경 경기 하남시 덕풍동의 한 아파트에서 남동생 B씨(30대)를 흉기로 찌르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흉기를 들고 방에서 자고 있던 B씨에게 다가갔으나 인기척을 느낀 B씨가 손으로 공격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B씨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에 대한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1일 새벽 3시42분경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 하행선 선로에 있던 궤도작업용 특수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해 한때 압구정역에서 수서역 구간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연기가 난 차량의 배터리는 리튬 배터리로, 다른 곳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새벽 5시48분경 불이 난 차량을 수서차량기지로 견인 후, 리튬 배터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수조에 담그는 방식으로 진화해 8시41분 완전히 불을 껐다.화재 발생 후 2시간 뒤 열차는 다시 정상적으로 운행해 출근대란은 피할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코스닥도에 상장한 유명 중견기업 회장이 자택에서 배우자의 머리를 와인병으로 내리쳐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기업 회장 A 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말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와인병으로 배우자 B 씨의 머리를 가격하고 폭행해 치아와 갈비뼈 4대를 부러뜨리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사건 발생 이후 집에서 도망친 B 씨는 경찰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했다.조사에서 B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중고차에서 유서처럼 보이는 찢어진 종이와 매트의 탄 자국을 발견했다며 공개된 사진이 화제다.29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달 중고차를 구입했다"고 밝힌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그는 "직접 가서 보고 차를 선별 했어야 하는데, 일 때문에 바빠 그냥 사진과 통화로만 구입했더니 이게 화근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오늘 차에서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다"며 "휴대전화를 떨어뜨려서 줍는 과정에서 이상한 종이를 발견했는데 유서의 일부라는 느낌이 왔다"고 전했다.A 씨가 첨부한 사진 속 찢어진 메모 일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동탄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화장실 사용 후 성범죄자로 몰렸던 20대 남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화성동탄경찰서가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화성동탄경찰서 홈페이지에는 자신을 피해자의 어머니라고 밝힌 작성자 A씨가 “작년에 우리 자녀도 똑같은 일을 여청계에서 당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A씨는 “수사관님, 작년 거의 같은 일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시냐”며 “군에서 갓 제대한 저희 아들을 성추행범으로 몰고 가셨죠?”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공공장소에서 신체 부위를 노출했다는 미상
[데일리한국 윤정희 기자] 새롭게 부활한 대학가요제·강변가요제가 오는 8월 1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화려한 연주를 시작한다.1970~80년대 전국 대학생들의 가수 등용문이기도 했던 두 가요제가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라는 이름으로 8월 피서철 해운대의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지난 5월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의 여름 버전이기도 한 해운대 대학가요제는 전국 대학(원)생이면 재학생·휴학생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접수는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