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스와치(Swatch)가 23~25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3’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컬러의 ‘네온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스파, 박재범, 오마이걸, 선미, 제시, 스테이씨, 스윙스, 식케이, 비투비 등등 여러 스타가 참여해 3일 동안 뮤직축제를 벌이는 ‘워터밤 서울 2023’에서 스와치 시계는 컬러풀한 부스에서 ‘Ceremony of Love’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플라워 파워 하우스’ 부스에선 여러 패턴과 컬러로 페스티벌의 설레는 기분을 연출한다. 새롭게 출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오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UAE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에서 ‘제6회 두바이 워치 위크’가 열린다. 2023 ‘두바이 워치 위크’는 롤렉스‧오데마피게 등을 비롯해 55개 이상의 명품 브랜드가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두바이 워치 위크’ 측이 전했다. 행사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두바이 워치페어의 주제는, 궁금한‧색다른(별난) 등 여러 의미를 뜻하는 ‘Curious’와 합일이란 의미의 ‘Confluence’를 합쳐 ‘Curious Confluence(색다른 합일)’로 정했다. 시계제작과 디자인, 예술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 키움증권 황현순 대표이사가 '위기'에 빠진 회사 경영을 구출해야만 하는 막대한 책임을 지게 됐다. 특히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사태로 김익래 다움키움그룹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황 대표의 경영능력마저 시험대에 올랐다.◇ SG발 사태로 키움의 소비자 신뢰도 하락지난 4월 터진 SG증권발 사태에 김익래 회장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SG증권발 사태는 외국계 증권사인 SG증권에서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삼천리 △선광 △다우데이타 △선광 △세방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 등 8개 종목과 관련해 대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롤렉스(ROLEX)가 르망 24시 레이스 100주년을 기념하는 데이토나 스페셜 에디션(ref 126529LN)을 선보인다. ‘워치스앤원더스 2023’에서 선보인 업데이트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하는 이 새로운 화이트골드 모델은 시속 400마일/km 평균 속도 측정 가능한 타키미터 눈금의 모노블록 세라크롬 배젤이 시선을 끈다. 새로운 르망 데이토나는 40mm 크기의 18k 화이트골드 케이스에 2만8800 진동의 무브먼트 4132(47석)을 장착했다. 파워리저브는 72시간이다. 4131 무브먼트의 최대 크로노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시티즌(Citizen)이 37mm 크기의 새 프로마스터 다이버 워치를 선보인다. 인기 모델이던 44mm 시티즌 프로다이버 사이즈에 비한다면 크기를 대폭 축소했다. 시티븐 프로마스터는 핑크(EO2023-00A), 블루(EO2028-06L), 블랙(EO2020-08E) 세 종류로 출시되며, 무브먼트는 빛을 동력으로 하는 에코드라이브 E168이다. 빛에 노출되지 않고도 6개월 동안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롤렉스 자매 브랜드 튜더(Tudor)가 인기 모델 블랙베이 크기를 41mm에서 39mm, 37mm로 축소한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인 경계현 사장과 종종 비교된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삼성에서 이 두 산업의 위상이 워낙 높은데다 두 사람의 행보마저 서로 닮아있어서다. 최주선 사장과 경계현 사장은 1986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두 사람은 1963년생으로 동갑이다. 최 사장은 전자공학과를, 경 사장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요직인 D램 개발실에서 한때 같이 일하기도 했다. 먼저 몸을 담은 것은 경 사장이다. 그는 2001년부터 2009년 7월까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미국의 코닝이 디스플레이 기판유리 가격을 20% 인상하겠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인상 폭은 세대(제품 사이즈)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시 말해 TV, 스마트폰 등 어떤 완성품에 이 소재가 들어가느냐를 막론하고 기판유리 값이 모두 20%씩 오르는 겁니다.기판유리는 1㎜ 이하 두께의 넓고 평평한 형태인데요. 디스플레이 생산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소재이지만 패널 안쪽에 들어가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고릴라글래스'와 같은 스마트폰 커버유리와 구분됩니다.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경우 액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경매에 등장할 때마다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폴 뉴먼의 롤렉스 데이토나 2점이 9일(현지시간) 뉴욕 소더비 옥션에 출품된다. 첫 번째 시계는 롤렉스 제니스 데이토나(ref.16520)로 칼리버 4030(31석)을 탑재한 모델이다.이 시계는 폴 뉴먼이 1995년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을 때 받았다. 당시 그는 70세로 가장 나이 많은 레이스 우승자였다. 이 시계 뒷면엔 ‘롤렉스 데이토나 24 폴 뉴먼 롤렉스 모터스포츠 맨 오브 더 이어 1995’라고 새겨져 있다. 제니스 데이토나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최근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서브컬처 게임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여러 게임사들이 서브컬처 게임을 출시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스마일게이트도 지난 23일 브이에이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아우터플레인’을 출시해 새로운 서브컬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아우터플레인은 이세계로 소환된 주인공 ‘케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케이를 배신한 동료를 찾으며 벌어지는 다양한 스토리를 게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략적인 전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조직의 리스크에 대비하고 전문적인 경영을 하는 기업 수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부 유동성 위기를 겪는 건설사들이 늘면서 CEO의 역량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실제로 롯데건설은 지난해 레고랜드발 PF사태로 심각한 자금난에 직면하면서 한때 유동성 위기설이 대두되기도 했지만, 불과 몇 달 만에 논란이 잠식된 상황이다.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유동성 위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하석주 대표의 후임으로 수장 자리를 맡았다. 박 부회장은 리스크 관리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제76회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이번에도 세계의 셀럽들이 착용한 시계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해리슨 포드는 브라이틀링 에어로스페이스(E79362)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견고함과 기술 혁신을 결합한 이 시계는 포드(Ford)의 모험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에단 호크는 총 733개 (약 5.83캐럿)의 바게트 컷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피아제 알티플라노 하이 주얼리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그는 이번 칸 영화제에 공식으로 초청받아 최초 개봉되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서부영화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또 하나의 ‘김우중 유산’이 간판을 내립니다. 한때 대한민국 재계 서열 2위에 올랐던 대우그룹의 명맥을 이어온 대우조선해양이 오는 23일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1978년 대우그룹의 품에 안겨 대우조선공업으로 이름을 바꾼 지 45년 만에 사명에서 대우를 떼어내는 모습에 전직 ‘대우맨’들은 착잡한 기분이 들 만합니다.그룹이 외환위기를 넘기지 못해 주축 계열사들은 다른 그룹으로 인수·합병됐음에도 한시적으로나마 사명에 ‘대우’라는 간판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가 인수하자마자 사명이 바로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올해 1월 취임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9700억원이 넘는 순익을 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국내 금융그룹 은행 계열사 11곳 중 1위를 차지했는데, 건전성 지표도 양호하게 관리되며 성장-내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전년 대비 45.5% 증가…영업이익 늘었고, 비용은 줄었다 이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첫 분기에 두드러진 실적을 냈다. 15일 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보고서 등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순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45.5% 증가한 9707억원이었다. 국내 금융그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보행 중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은 한 손으로 잡기가 특히 불편한데요.보행 시에는 지휘봉을 쥔 것처럼 잡고 있다가 카페에선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가 나오면 어떨까요. 그다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릅니다.삼성전자가 이같은 기술 방향성을 담은 특허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출원했다는 소식입니다.접었을 때는 막대기처럼 폭이 좁아지지만 좀 더 펼치면 한 손에 잡히는 스마트폰이 됩니다. 좀 더 펼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중간 단계인 패블릿,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매년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고객의 목소리를 기업 경영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기업 경영의 한해 향방을 엿볼 수 있는 신년사에서도 조 회장은 “고객의 소리, VOC를 경청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이라고 열변을 토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관찰됐다. 조 회장은 어쩌다 VOC를 기업 성장의 나침반으로 삼는 경영철학을 갖게 됐을까.◇ VOC 경영조 회장의 학창시절에서 VOC 경영활동에 대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주재한 국빈 만찬에서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돈 맥클린의 친필 사인이 담긴 어쿠스틱기타를 선물했다. ‘Vincent’와 ‘American Pie’ 등으로 잘 알려진 돈 맥클린(77)은 70년대 미국 포크음악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다. 그는 지난 2008년 잠실주경기장 ‘플라워 파워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코너에 돈 맥클린을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고 메드엔진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선보이는 중세시대 유럽 배경의 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나이트 크로우는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한 세계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법이 존재하는 13세기 유럽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선보였다. ◇ 출시 전 다양한 창구 통해 기대감↑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전부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MMORPG 팬들의 기대감을 높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SK네트웍스는 지난달 29일 제 70기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를 열고 이호정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주총 이후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올해 주총에서 이 총괄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이미 지난해부터 예고됐던 수순이다.SK네트웍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 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 이 대표가 ‘사업형 투자회사’ 전환을 진행 중인 회사에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투자 전문가인 이 대표는 1991년 SK그룹 입사 후 SK네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전 세계 시계시장 점유율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롤렉스(Rolex)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모건스탠리가 ‘럭스 컨설트’와 함께 진행한 ‘2023 스위스 럭셔리 시계산업 리포트’에 따르면 롤렉스는 13조 5711억(93억 스위스프랑) 매출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까르띠에로 4조171억(27억 5000만 스위스 프랑), 3위 오메가(3조6500억), 4위 오데마피게(2조9200억), 5위 파텍필립(2조6300억)이다. 롤렉스 매출은 2위에서 5위 브랜드 모두를 합친 것보다 많을 만큼 세계 시계시장에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오데마피게(AP)가 로열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30주년 기념 모델(ref. 26420CE)을 50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14.4mm 두께의 43mm 블랙 세라믹 케이스의 ‘오데마피게 로열오크 오프쇼어’ 30주년 모델은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99년 영화 ‘엔드 오브 데이즈’(모델 25570SN)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1993년 로열오크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로열오크 오프쇼어는, 큰 비율과 빅 러버 개스킷, 남성적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 ‘야수’란 별명을 얻을 만큼 화제를 모았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