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전남 구례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했다.29일 구례소방서에 따르면 전남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축사에서 이날 오전 2시13분경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돼지 1050마리와 3개의 축사 건물이 타버렸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12대의 소방차와 30여명의 소방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30여분 만에 불을 껐다.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토요일인 29일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장맛비가 서울까지 확대되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이날 새벽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오전엔 전남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이어 오후부터는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까지 확대되겠다. 밤부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도(동해안 제외)에도 비가 내리겠다.전남권, 경남권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이 장맛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지역은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에는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동해안 제외)로 비가 확대되겠다.수도권과 충남권, 강원도, 충북, 경북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는 29일과 30일 사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는 습도가 높아져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29∼30일 이틀간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헬스장 옆 화장실을 이용했다가 성범죄자로 몰려 억울함을 토로했던 20대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될 예정이다.2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해 온 A씨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 입건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10분께 경기 화성시 아파트의 헬스장 옆 관리사무소 건물 내 여자 화장실에서 50대 여성 B씨가 용변을 보는 모습을 훔쳐보고 성적 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한 B씨는 이날 오후 5시34분 112에 신고했다.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청담동 주식부자’로 이름을 알림 이희진이 주식 사기 등의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후 걸그룹 출신 리브하이 레아(본명 박윤희)와 2021년 12월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모 호텔 예식장에서 호화 결혼식을 마친 사실이 알려졌다.27일 일요시사 보도에 따르면 이희진은 출소한 후 레아와 연애 도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프러포즈 당시 편지와 함께 1억원 수표와 고가의 명품 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희진 결혼식의 축가는 가수 V.O.S가, 사회는 방송인 박성광이 봤다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인천의 한 프랜차이즈 술집에서 흘린 맥주를 재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유튜브 채널 '짬꼬부부'의 정근식 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채널에 '내 맥주가 안 시원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술집에서 생소한 장면을 봐서 뭔가 이상해서 동영상 켜고 맥주를 주문했다"며 영상을 통해 생맥주 500cc 한 잔을 추가 주문하는 모습을 비췄다. 이어 "지금 우리 자리는 보여서 그냥 따라줄 것 같은데"라고 이야기했다.영상 속 주문을 받은 사장은 냉동고에서 얼린 잔을 꺼낸 뒤 정 씨 테이
승진◇부장▲일반손익파트장 이상수▲퇴직연금파트장 정재석▲공기업보험부장 김현순전보◇부장▲해외신사업파트장 정희권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선임◇상무▲전통자산부문장 신재혁
◇ 보임△경영전략팀장 권경민 △디지털품질관리팀장 이재광◇ 전보△남천지점장 최창현 △부산지점장 최재훈
◇부서장△S&T 기획부 최금실 ◇부서장△글로벌사업부 이지훈 △디지털업무집중화팀 오경재
◇동아쏘시오홀딩스△사장 김민영◇동아ST△사장 정재훈 △상무 ETC사업본부장 김윤경 △상무보 ETC 사업본부 종합병원사업부장 조상욱 △상무 해외사업부장 류경영 △상무보 준법경영실장 겸 법무팀장 홍경표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경복궁 담벼락이 낙서로 훼손된 사건을 모방해 범행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28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설모(28)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이에 따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설씨는 이날 석방된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정신적 어려움, 가정적 어려움 등을 고려해 치료와 교화의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설씨는 지난해 12월 26일 경복궁 1차 낙서 테러 발생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제주에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고등학교 교사가 구속됐다.28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혐의로 제주지역 고등학교 교사 30대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3월 학생 1명과 학부모 5명으로부터 9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재학생 B군은 초등학생 때부터 농업 관련 일을 하며 모은 돈을 동급생들에게 빌려줬는데 돈을 받지 못하자 A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A씨는 돈을 빌린 학생과 학부모에게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본인 계좌로 돈을 입금하면 B군에게 전달하겠다며 돈을 받은 뒤 돌려주지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미국의 백인 부부가 흑인 아동을 입양해 노예처럼 부린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도널드 레이 랜츠(63)와 진 케이 화이트페더(62) 부부는 작년 10월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경찰에 붙잡혔다.이들 부부는 입양한 흑인 자녀들을 창고에 가두고 노동을 강요해 아동 인신매매, 아동 방치 등 총 12개 혐의로 기소됐다. 자녀들은 각각 6, 9, 11, 14, 16세로 모두 미성년자였다.이웃의 아동학대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부부의 집 근처 창고에 갇혀 있던 14세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해외 전지 훈련 중 술을 마시고 미성년자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자격정지 3년 징계를 받은 여자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19)선수와 피해를 주장하는 A선수와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이해인 선수가 성추행 혐의에 연인관계임을 강조하며 억울함을 호소하자 A선수는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두 선수가 교제한 사실은 맞으나 이 선수가 '키스마크'를 남겨 A선수가 매우 놀랐으며 현재 정신적 충격으로 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이해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해자 A씨와 나눈 문자메시지 내역을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무인으로 운영되는 할인 매장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는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경남 양산의 무인 할인점에서 중년 손님의 절도 행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장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제보에 따르면 이 손님은 지금까지 4차례 절도를 저질렀다. 과자나 껌 같은 간식류부터 반려견 배변 봉투까지 훔쳐 달아났다.A씨가 공개한 매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이 손님은 가게에 들어와 물건을 닥치는 대로 가져온 가방에 넣었다. 피해 금액은 4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제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27일 오전 0시4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포르쉐 차량과 스파크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이 뒤집혀 19살 스파크 차량 운전자가 숨지고, 동갑인 동승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조사 결과 50대 포르쉐 운전자는 면허취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다. 이 운전자도 사고로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직진하던 포르쉐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스파크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포르쉐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의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금요일인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강원과 충북, 남부 일부 지역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다.오전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부산·경남 남해안 20∼60㎜, 전남 남해안, 울산·경남 내륙 5∼2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대구·경북 남부 5㎜ 안팎, 제주도 10∼50㎜다.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불법촬영과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27일 서울중앙지법(형사항소1-2부 부장판사 안희길 조정래 이영광)은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A경감의 구속적부심에서 그의 청구를 기각했다.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투며 법원에 재차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A경감은 구속 6일 만인 지난 25일 구속 합당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던 A경감은 지난 1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유아 대상 영어학원으로 분류되는 '영어유치원'의 강사가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7일 인천지검은 지난 4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학원 강사인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영어학원에서 3살 B군을 포함, 원생 5명을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결과 학원 폐쇄회로(CC)TV에서 A씨는 손으로 B군의 얼굴 부위를 때리거나 몸을 흔들어 고개를 뒤로 젖히게 하는 등 아동을 학대하는 장면이 확인
▲이근하씨 별세, 이병욱·이세욱·이철욱·이정욱·이태금 씨 부친상, 안성옥·김은자·김차수 씨 시부상, 이재승·이재웅·이소영·이재하·이재권·이재창·이재영·이다영·이한나 씨 조부상, 최민정·최희정 외조부상 = 27일,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30분, 02-3779-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