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한 26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0.2% 줄어든 3조4100억원, 순이익은 15.2% 감소한 1704억원이다.다만 유·무선과 신사업 등 전체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2조7742억원의 서비스수익(영업이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 증가한 금액이다.무선사업 부문에서는 가입자 증가와 해지율 개선을 동시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컴투스는 13일 2022년 1분기, 글로벌 게임 사업의 성과와 콘텐츠 영역 확장으로 사업 규모를 성장시키며 역대 1분기 최대인 13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과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따른 다각도의 투자로 인해 연결 실적 상의 일시적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억 원, -44억 원을 기록했다.컴투스는 전 세계에 K-게임 팬덤을 확보한 사업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드라마∙음악∙공연 등 우수한 K-콘텐츠로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241억원, 영업손실 32억 원, 당기순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고13일 밝혔다.1분기에는 관계 기업 투자이익 감소와 신사업 추진 투자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둔화됐다. 2분기부터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들을 출시하고, C2X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지난달에는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C2X 블록체인 생태계와 연동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탈중앙화 웹3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출시 전부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1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2023년 말까지 7종의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엔씨소프트는 올 4분기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L’과 ‘리니지W’의 제2권역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리니지W에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신규 지식재산권(IP) ‘BBS’는 내년 2분기 아시아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며 액션 배틀로얄 장르 ‘로켓’은 4분기 ‘소프트론칭’을 거쳐 내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2조7742억원의 서비스수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3.1 % 증가한 금액이다.무선사업 부문에서는 가입자 증가와 해지율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서비스수익 성장을 이끌었다. IPTV·초고속 인터넷 등 스마트홈 사업과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영업수익은 신규 플래그십 단말 출시 지연에 따른 단말수익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감소한 3조4100억원을 거뒀다. 영업이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헬로비전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에 영업수익(매출) 2856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 순이익 9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1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84억원(▲11%), 27억원(▲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LG유플러스에 인수된 이후 LG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매년 (2019년 292억원, 2020년 342억원, 2021년 445억원) 증가 추세에 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보다 30억원(▲48.5%), 전 분기보다 24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이 "6G 이동통신은 다양한 분야를 융합할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승현준 소장은 13일 개최된 제1회 '삼성 6G 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6G는 초광대역, 초저지연, 초지능화, 초공간적 특성을 가지게 된다"면서 "5G 네트워크의 상용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6G에 대한 연구개발(R&D)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승 소장은 차세대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일찍 준비에 나서야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다음 세대의 통신기술을 준비하는 데는 10년이 걸린다"며 "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신용카드 결제 인증 및 B2B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KT그룹의 브이피가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후후앤컴퍼니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후후앤컴퍼니는 스팸문자 및 보이스피싱 번호를 차단하는 무료어플 ‘Who Who’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cs 자회사다. 합병 비율은 1:0으로 합병에 따른 신주 발행은 없으며, 합병기일은 7월1일이다.브이피는 합병 이후 후후앤컴퍼니가 보유한 앱 채널을 활용하여 B2C 신사업의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약 800만명의 Who Who 어플 이용고객 DB를 활용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트롬 세탁건조가전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13일 밝혔다.LG UP가전으로 출시된 트롬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 워시타워가 대상이다.최근 트롬 세탁기, 미니워시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에 이어 이달 말까지 건조기와 워시타워에 해당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제공한다.그동안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아 펫케어 코스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새롭게 펫팸족(반려동물과 가족의 합성어)이 된 고객들은 제품을 교체하지 않아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펫케어 코스를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웹젠 노사 상생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실·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공동 주최로, 웹젠 노조와 사측 인재문화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 갈등을 비롯한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웹젠은 지난해부터 임금 인상률을 놓고 노사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노조는 게임업계 최초 파업을 예고하기도 했다. 근로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가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엔씨소프트는 2022년 1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7903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 당기순이익 168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이번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23%, 38%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0%, 110% 늘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5034억원, 아시아 2107억원, 북미·유럽 374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8억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고객 선호번호 추첨행사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추첨행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전화번호의 유형은 △AAAA △000A △00AA △AA00 △ABAB △A000 △ABCD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같은 ABCD-ABCD 등 특정 의미를 갖는 번호로 총 5000개다.LG유플러스는 지난 2006년부터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지난 해 11월 진행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안랩은 지난 12일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랩 온라인 세미나 2022(이하 안랩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CSP(Cloud Service Provider·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방화벽 솔루션을 이용한 '안랩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실전 활용방안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활용한 보안관제 서비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안랩은 △안랩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개요 △CSP(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방화벽,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등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아로와나재단은 SBS의 추리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 양 게임)' 우승상금으로 최대 1억원에 달하는 아로와나토큰(ARW)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아로와나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실물연계 디지털 자산을 표방하는 아로와나 프로젝트의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가진 사용자들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티맥스티베로는 이상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13일 밝혔다.이 대표는 LG CNS에서 20년간 근무하다 지난 2020년 티맥스에 합류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JEUS)', DBMS '티베로(Tibero)' 등 티맥스 핵심 제품에 대한 국내 비즈니스를 맡아 왔다.지난해에는 티맥스티베로 부사장으로 승진, 공공 부문장을 맡으며 대형 정부기관의 차세대 빅딜을 성사시키는 등 국내 DBMS 시장에서의 티베로 확산을 이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티맥스티베로는 이번 대표 선임을 통해 클라우드 최적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은 지난 3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발표했다. 민트로켓은 지난해 넥슨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기존 넥슨의 개발 공식을 따르지 않고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해 신작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게임보다는 소규모 게임 개발을 통해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할 예정이다.김대훤 넥슨 신규개발본부 총괄부사장은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민트로켓이 탄생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김대훤 부사장은 “넥슨 조직이 커지고 복합해지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2022년 1분기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매출 7903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 당기순이익 1683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분기복다 4%, 전년보다 54%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분기보다 123%, 38% 증가했다. 전년보다는 330%, 110% 늘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5034억원, 아시아 2107억원, 북미·유럽 374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8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한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넷마블이 1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신작 출시와 함께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기욱 넷마블 공동대표는 “1분기는 기존 게임 매출의 하향세·대형 신작의 부재·해외 사업의 계절적인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글로벌 버전을 시작으로 준비한 신작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 대표는 이어 “신작 출시로 매출 성장이 개선되겠지만 마케팅비·인건비 상승에 대한 영향도 있어 수익성 개선은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조이시티는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P2E(Play to Earn) 게임 ‘크립토볼 Z on WEMIX’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지난 11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크립토볼 Z on WEMIX는 슈팅의 쾌감과 방치형의 편안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안드로이드를 통해 출시됐으며, 영어를 비롯한 8종의 언어를 지원한다.유저는 외계 세력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맡게 되며, 다양한 커맨더와 영웅을 수집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콘텐츠 보상과 드론 탐색을 통해 ‘영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 9434억원(910억엔), 영업이익 3992억원(385억엔)을 기록했다고 12일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 감소했다. 넥슨의 플랫폼별 매출액은 PC온라인이 7019억원(677억엔), 모바일이 2415억원(233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성장했다.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서든어택’은 독보적인 라이브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즌의 확장형 ‘서든패스’를 선보이며 9분기 연속 두 자릿 수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