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윤정희 기자] 검체검사 전문기관인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 업무에 대한 적정 수행 여부 평가를 통해 국가건강검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해오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만30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 등급으로 분류됐다.최우수 등급의 경우
[데일리한국 윤정희 기자] “전문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오는 28일 오후1시,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 AI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시의회와 한국전문대학 경인지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황철규 의원과 한국전문대학 경인지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가 주관한다.AI 기술을 활용해 서울시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된 아이디어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부 지역에서 한때 구름이 많겠다. 구름이 햇볕을 막으며 기온은 20도대에 머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권은 한때 구름이 많겠고, 남해안은 오후부터 차차 흐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예상돼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6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납품 계약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 향응을 받은 의혹을 받는 서울교통공사 처장 등 직원 3명이 직위해제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기술본부 소속 처장 A씨와 같은 본부 직원 2명을 25일자로 직위해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비위가 중하며, 이에 따라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앞서 공사는 A씨가 납품 관련 수의 계약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았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이에 경찰은 A씨와 해당 업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정부는 24일 오전 10시 31분께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공장화재로 다수의 사상자는 물론 실종자가 나옴에 따라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낮 12시 36분 중대본 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이 장관은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해달라"며 "소방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임플란트 치료를 망설이는 이유로 국민 10명 중 4명은 '비용'을 꼽았다.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임플란트 비용은 개당 50만∼60만원 선이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성인 1227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치료와 비용에 대한 국민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결과는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의 공동 주최로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초고령 사회, 임플란트 치료 바로 알기'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경기 화성시의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시신 20여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불이 난 아리셀 공장 3동에 대한 내부 수색을 시작한 이후 소사한 상태의 시신 20구 이상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이들은 대부분 연락이 두절된 상태의 '실종자'로 알려졌던 근로자 23명에 포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경기 화성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 화재 현장에서 2차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파악된 실종자는 23명이다. 다만 실종자 수는 추후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학원 대표가 배우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에서 그의 신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해 10월 고등학생 딸이 연기학원 대표 A씨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아버지의 제보를 바탕으로 사건을 다뤘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방송에 출연해 얼굴이 꽤 알려진 연기자로, 수상 경력도 있는 남성이다.A씨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화를 건 학생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B양 외 수강생 2명도 함께 했다.A씨는 'B양과 상담하겠다'며 나머지 학생들을 먼저 귀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스토킹한 남성이 구속됐다.서울관악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전 여자 친구를 성폭행했고, 전 여자 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전화 30통, 문자메시지 61개를 보내는 등 피해 여성을 스토킹했다. 또 같은 달 20일에는 피해 여성의 카페를 무단 침입해 체포됐다.이에 경찰은 지난 4월 A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고 범죄 혐의에 다툴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영장이 기각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동탄 대기업 주변 오피스텔 수백채를 보유하고 전세사기를 벌인 부부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부장판사는 2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와 남편 B씨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6년의 형을 판결했다.또 이들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C씨 부부에게도 징역 12년과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경제적 약자인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편취당했다면 심각한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면서 "피해자 수가 적지 않은 경우라면 사회적 폐해가 매우 심각해 편취 행위를 엄단할 필요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B사의 배달된 치킨이 피가 뚝뚝 흘러내리는데도 업체 측은 “먹어도 된다”고 대응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 공주의 대학생 A씨는 지난 17일 저녁 B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치킨을 배달시켰다.그런데 A씨가 닭다리를 입으로 베어먹은 순간, 닭뼈에서 시뻘건 피가 흘러나왔다. 피의 양은 티스푼 하나 정도에 달했으며, 치킨의 빨간 양념과도 한눈에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붉었다.본사 확인 결과 치킨의 이물질은 피가 맞았다.그러나 문제를 제기한 A씨에게 판매점포에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철제 교문에 70대 경비원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6시31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철제 교문이 70대 경비원 A씨를 덮쳤다.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A씨는 교문을 열다가 노후화된 경첩 때문에 철문이 쓰러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데일리한국 윤정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구4)은 '서울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는 김혜영 서울시의원 및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관하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현장 축사 및 서면 축사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토론회는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13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싱글벙글'이 군인 비하 및 조롱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등 군대에서 연이어 사망사건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군인을 소재로 우스꽝스러운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는 이유에서다.24일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은 "6월 23일 오후 12시 싱글벙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나 오늘 전역했다니까!!!' 영상과 관련하여 사죄드리고자 한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그러면서 "무엇보다도 현재 사회적 이슈인 사건이 연상될 수 있는 영상으로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입혔고, 시청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육군 제51사단 소속 20대 일병이 새벽 경계근무 중 사망한 채 발견돼 군 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경기남부경찰청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쯤 51사단 영외직할대 소속 A 일병(20대)이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됐다. A일병이 발견된 현장에서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육군 역시 이날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이 영내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현재 민간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A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여중생과 성관계한 대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4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26)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5년간 정보통신망 이용 정보공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각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6년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SNS를 통해 알게된 B양(당시 13세)과 아파트 옥상에서 성관계하고 엘리베이터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사실로 처벌받을 경우를 대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24일 오전 10시31분경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의 산업단지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재까지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는 등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 이들 외 근무자 21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인명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이날 불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된 3층짜리 연면적 2300여㎡ 규모의 유해화학물질(리튬) 취급 공장에서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소방당국은 화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제주의 한 편의점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에 내부가 초토화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 손님이 많이 온다는 편의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3장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오늘 근무 교대하러 가니까 이 지경이었다. 청소만 엄청 할 예정”이라며 “전 타임 근무자가 치우려고 하면 중국인 손님이 엄청 들어와서 치울 시간도 없었다더라"고 토로했다.사진 속 편의점 곳곳은 각종 쓰레기가 널려있는 모습이다. 먹고 난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여자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2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경 중구 아파트단지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해당 남성은 초등학생 여학생 2명을 바라보며 음란행위를 했으며, 음란 행위 후 아이들에게 이상한 걸 물어보며 말을 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계속 추적하고 있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최근 2004년 있었던 ‘밀양 집단 성폭행’사건이 재주목 받으며 온라인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 중 일부가 자신은 사건과 무관하다며 집단 진정서를 제출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A씨 등 9명은 전날 허위 사실을 작성한 자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이들은 가해자의 여자친구라는 내용으로 잘못 공개됐거나, 유튜브 채널이 당사자 동의 없이 무단으로 개인 신상을 공개해 명예가 훼손됐다는 취지로 고소·진정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