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K텔레콤(SKT)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 아시아 3개국이 합작한 아이돌이 뜬다.SKT는 이프랜드가 자체 기획한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의 첫 음원 ‘할라’(Halla)를 발표하고 글로벌 ‘XR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트리플 아이즈는 이프랜드 내 유저 비중이 높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K-POP’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유닛 그룹이다. 글로벌 팬들을 메타버스로 연결하기 위해 ‘엑신의 아리아’(인도), ‘시크릿 넘버의 디타’(인도네시아), ‘아이칠린의 이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가 기획한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의 첫 음원 ‘할라’를 발표하고 글로벌 XR(확장현실)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프랜드 이용자 비중이 높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K-팝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유닛 그룹이다. 엑신의 아리아(인도), 시크릿 넘버의 디타(인도네시아), 아이칠린의 이지(한국)의 3인으로 구성했다.SKT는 메타버스와 K-팝을 융합하고 성장, 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2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은 말레이시아 기업 ‘셀콤디지’, 필리핀 기업 ‘체리’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글로벌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파트너사는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마케팅 △1차 고객 지원에 주력한다.또 현지 언어 및 문화에 최적화된 ‘소셜 AI 에이전트’나 각국 문화에 맞는 3D 아이템과 공간을 생성형 AI로 제작하는 ‘3D AI 스튜디오’ 등 연내 이프랜드에 AI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은 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을 개발해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산림청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산불지역 사고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저궤도위성 활용 방안 연구’에 참여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통신 불량으로 인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이번 연구에는 SK텔링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백민호 교수 연구팀, 콘텔라, 유알정보기술, 에프엠웍스, 설악이앤씨 등이 참여해 차량형과 배낭형 2가지 방식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은 SK그룹의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정보통신기술) 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 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채널로 지난 2021년 론칭됐다.SKT는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성장 개발 문화를 구축 하고자 데보션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K텔레콤(SKT)은 SK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 패밀리사 인공지능(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 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 채널로, 2021년 론칭됐다.SKT 관계자는 “데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 스터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유를 기반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을 추모하려는 각계의 발길이 이틀째 이어졌다.31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경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부자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정몽준 이사장은 조문을 마친 뒤 "(고인을) 모임에서 가끔 뵈었고 항상 긍정적이고 좋으신 분으로 기억한다"며 "저희 아버님(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오래 하셨는데 (고인 역시)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지난 29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고인을 추모하려는 재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4대 그룹 중에서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지난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빈소에 머무르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 회장은 상주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1968년생 동갑내기다. 홍 전 관장은 조 명예회장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와 경기여고·서울대 미대 동문이다.같은 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투어 데뷔를 앞둔 김백준(23)이 2부인 챌린지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김백준은 28~29일 이틀 동안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정상에 올랐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2라운드를 시작한 김백준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쳐 2위 김현욱(20·아마추어)을 1타 차로 제쳤다. 김백준은 우승 인터뷰에서 "KPGA 챌린지투어 1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이 지난달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황선우 선수에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황 선수는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에 성공했다.SKT는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격려하고, 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황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SKT에 감사하다”며 “실력을 더 갈고 닦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사외이사 연봉 1위는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희 사외이사는 작년에 삼성전자에서 2억700만원, HD현대건설기계에서 860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아 합산 보수액만 3억원에 육박했다.국내 주요 300대 기업에서 활동하는 사외이사의 작년 한해 평균 급여는 2년 전보다 300만원 정도 증가한 5700만원 수준이었다. 또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1억원이 넘는 회사는 12곳으로, 여기에 포함되는 사외이사만 60명 이상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해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받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이 오는 29일 창사 40주년을 맞이한다.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T(당시 한국이동통신)는 1996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G까지 세계 최초 역사를 이어오며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유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미디어, 커머스, 클라우드와 같은 연관 산업은 물론 메타버스, 헬스케어, 모빌리티와 같은 뉴 ICT(정보통신기술)성장을 견인했다. 또 하이닉스를 인수해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시켰다.이어 AI기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관련해 13인치와 11인치 패널을 모두 양산하고 있다. 적어도 다음달까지 공급 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수십만대 늘어날 전망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월부터 아이패드 프로용 13인치 OLED에 대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에는 11인치 패널 출하를 시작했다.지난 1월 LG디스플레이는 애플로부터 13인치 OLED 패널의 주문만 받았고, 연내 11인치 패널 공급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많았다. 애플은 11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K텔레콤(SKT)과 LG유플러스가 5G 요금제 개편에 나섰다. 5G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이용 패턴을 반영한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먼저 SKT가 실속 있는 통신 서비스이용자를 위해 5G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SKT는 기존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인 베이직(월 4만 9000원)보다 1만원 낮춘 3만 9000원 수준의 5G 요금제와 업계 최초로 2만원대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선보인다.또 SKT는 청년 대상 3만원대 요금제도 출시하고 기존 중저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K텔레콤(SKT)이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40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3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총 4명의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2023년 연결 재무제표는 전년 대비 각각 1.8%, 8.8% 성장한 연간 매출 17조 6085억원, 영업이익 1조 7532억원으로 승인됐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연간 3540원으로 확정됐다.또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이 기말 배당금액을 먼저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배당기준일 관련 프로세스를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유영상 SK 텔레콤 사장이 26일 서울 중구 SKT 타워에서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과 관련해 “경쟁이 가속화되더라도 주주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정부의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원금 상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하고 중장기적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은 유효하다"고 했다.또 5G 3만원대 요금제와 관련해 "수요와 경쟁을 종합해 최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지원금 상향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올해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를 추진하는 등 통신비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여파로 보인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번호 이동을 하는 이용자의 부담을 낮추는 전환지원금을 통신사에 따라 최대 33만원까지 상향했다.지난 16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전환지원금은 관련 법령상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최대 13만원 수준에 불과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은 25일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혼잡도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처음 론칭했으며 시의성에 맞춰 혼잡도 정보가 필요한 장소 정보를 추가하고 있다. 이날부터 벚꽃 명소 37곳을 추가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또 2022년과 지난해 벚꽃 시즌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많이 찾았던 전체 방문객 수 톱 10과 연령대별 인기 장소 톱 5를 공개했다.석촌호수가 2년 연속 방문객 수 1위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잠원한강공원, 매헌시민의숲,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지난 16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사업자를 변경할 때 지급하는 전환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이후 23일 전환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이날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는 전환지원금 공시를 통해 3만원에서 33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가장 많은 전환지원금을 제공하는 통신사는 KT로 삼성전자 갤럭시S22, 갤럭시S22울트라, 갤럭시Z폴드5 등에 최대 33만원을 지급한다.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는 5만원에서 8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SK텔레콤은 삼성전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과 SK브로드밴드(SKB)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T-B 브랜드 리뉴얼’과 ‘T-B 브랜드 아트월’로 각각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T-B 브랜드 리뉴얼은 전통적인 무선 네트워크와 미디어를 넘어 ‘글로벌 AI 컴퍼니’로서 미래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각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T(SKT)와 B(SKB)를 재탄생 시킨 것이다.SKT는 “‘오픈’(OPEN)을 모티브로 미래를 향해 열려 있는 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라며 “이번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