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윤정희 기자] 조례가 바뀌면 시민의 삶도 달라진다? 서울시민들은 시의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해한다.‘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폐지’, ‘서울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 ‘서울시 소방공무원 근무체계 정상화’ 등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어느 한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대표적인 조례안과 그 노력이다.이를 통해 26년간 일방적으로 징수되어온 남산터널 통행료가 1·3호 터널 외곽방향으로 면제가 됐다. 시민들은 시간과 돈을 아끼게 됐고, 교통량 변화 추이를 분석해 전면폐지도 가능해졌다.또한 지역주택조합의 횡포로 피해
[데일리한국 윤정희 기자]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감면대상에 다자녀가구가 포함, 교통비 부담완화 및 저출산문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3일 관련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해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0.55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보다도 크게 낮은 수치이며, 특히 서울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매년 ‘꼴찌’를 면하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수소차’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수소차 구입시 보조금 3250만원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세제 감면(최대 660만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서울시는 13일부터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 수소 차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서울 시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소 충전소 10개소(총 14기)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도로 혼잡통행료를 도심 방향으로만 징수하기로 한 15일 서울 남산 1호 터널에 관련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이날부터 도심에서 강남 쪽으로 나가는 외곽 방향은 통행료를 걷지 않는다. 2024.1.15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서울 주요 민자도로 통행료가 지난 7월부터 최대 13% 올랐다. 통상적인 물가상승률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통행료가 인상된 민자도로는 용마터널, 강남순환로, 서부간선지하도로, 신월여의지하도로 등 4곳이다. 하반기에 각종 요금 인상이 줄줄이 예고된 상황이라 서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기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서수원~의왕 고속도로 등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동결했다.지방은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에 눈치를 보고 있는 가운데 경상권 지역의 통행료에 변화가 있다. 일단 창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3)이 서울시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남산1·3터널 혼잡통행료의 폐지를 주장했다.고 의원은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도를 줄이려는 취지로 1996년 도입돼 27년째 이어져온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가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 문제 △다른 혼잡구간 및 지역 대비 징수 형평성 문제 △도심 내부로 진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나가는 차량도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이중과세 문제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문제에 대한 시대적 흐름의 역행 등을 이유로 폐지해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간 남산 1·3호 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은 혼잡통행료 2000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서울시는 이날부터 서울 남산터널 도심방향과 외곽(강남)방향 이용 차량 모두에 대해 혼잡통량료를 받지 않는다.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단계로 도심에서 외곽방향으로 남산1·3호 터널을 통과하는 차량에 한해 혼잡통행료를 면제했다.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 부과 정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일시적인 면제 조치가 끝나는 5월17일부터는 다시 혼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서울시는 17일부터 남산 1·3호 터널에 부과하던 혼잡통행료를 2개월 간 순차적으로 면제한다.1단계로 17일 오전 7시부터 도심에서 외곽(강남) 방향으로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면제하고, 2단계로 다음달 17일~5월 16일 외곽(강남)에서 도심 방향으로 들어오는 차량까지 양방향 모두 면제한다.서울시의 혼잡통행료 지급 문제를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 제기해 온 고광민 서울시 의원은 이번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 시의원은 혼잡통행료의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 ▲다른 혼잡구간 대비 징수 형평성 ▲도심부터
6일 남산 터널에 혼잡통행료 징수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시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효과 확인을 위해 3월 17일부터 5월16일까지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내일부터 강남방향, 4월 17일부터 양방향 면제다. (서울=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서울시가 남산 1·3호널을 지날 때 내야하는 혼잡통행료를 2개월간 단계적으로 징수하지 않기로 했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3월17일부터 5월16일까지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2000원을 단계적으로 일시 중단한다.우선 1단계인 3월17일부터 4월16일까지 한 달간 도심에서 강남 방향(한남대교)으로 징수하던 혼잡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2단계인 4월17일부터 5월16일까지는 도심과 강남방향 양방향 모두 혼잡통행료 징수를 면제한다.일시 면제 기간이 끝나는 5월17일부터는 지금과 같이 양방향 모두 혼잡통
[데일리한국 김형준 기자] 서울시민 3명 중 2명 이상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폐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조사결과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폐지에 68.1%(683명)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9.6%(196명)에 그쳤다.혼잡통행료 징수 폐지를 원하는 이유로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