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동원홈푸드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가 미국북서부체리협회와 협업해 제철 체리를 활용한 여름 시즌 신메뉴를 오는 22일까지 선뵌다고 9일 밝혔다.여름 신메뉴는 신선한 체리를 고명으로 올린 △체리 프로틴 플레이트 4종 △체리 요거트 △체리 에이드 등으로 구성됐다.체리 프로틴 플레이트 4종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비롯한 각종 야채를 각각 비프 스테이크, 치킨, 허니갈릭 치킨, 이베리코 포크 등 육류와 곁들인 프리미엄 샐러드다.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균형이 뛰어나 한 끼 식사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톡파원 25시' 이찬원이 전 여자친구를 언급한 알베르토를 향해 농담했다.지난 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걸그룹 우아(WOOAH)의 나나, 우연과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이탈리아 토스카나, 덴마크령 페로 제도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먼저 볼리비아 톡파원은 코파카바나에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인 티티카카호 투어에 나섰다. 해발 3,812m에 바다처럼 넓은 호수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태양의 섬에서는 잉카 문명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트레킹에 돌입했다. 태양의 신전으로 추측되는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에이피알이 유럽 대륙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에이피알은 스페인과 핀란드 등 현지 업체와 계약을 맺고 ‘메디큐브’ 유럽 판매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각 업체들이 여러 국가에 보유 중인 자체 영업망 내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의 판매권을 인정하는 계약이다.먼저 스페인은 본국을 중심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등 통칭 서유럽 지역에 유통망을 가진 업체다. 스페인은 유럽 내 경제력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특히 패션과 뷰티 소비력이 높은 국가로 분류된다.여기에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유로 8강 최고의 흥행 맞대결은 스페인의 승리로 끝났다. 독일이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 승부를 만들었지만, 스페인이 더 극적인 결승골로 4강행을 확정 지었다.스페인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8강 독일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이기고 4강에 선착했다.개최국이자 A조 1위 독일과 B조 1위 스페인의 맞대결. 독일은 덴마크를 2-0, 스페인은 조지아를 4-1로 격파하고 서로를 마주했다. 이번 대회 8강 최고의 빅매치라고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최근 불거진 해운물류의 불확실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4일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주최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선 홍해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를 줄일 중장기 방안들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홍해 사태 촉발 후 컨테이너 수급이 지연됐으며 그만큼 선적에 할애할 시간이 줄어 화주와 운송사 모두 불확실성의 시기에 있다고 진단했다. 또 세계 1·2위 해운사인 MSC(스위스)와 머스크(덴마크)가 속한 동맹이 올해까지만 유지되는 등 업계 지각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올해를 수익성 한계를 타개하기 위한 ‘신사업 개척’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우선 통신 3사는 전 세계가 펼치고 있는 인공지능(AI) 각축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고 있다. 이들은 ‘고객 맞춤형 AI’ 등으로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침 삼성전자·애플이 AI에 주력해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됐다.기존 온라인 중심 사업을 탈피해 오프라인 공간 활용 접점도 강화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체험 공간 제공부터 팝업 전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해외 로밍과 사물인터넷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눈물을 딛고 실수를 만회했다. 포르투갈의 수문장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영웅이 됐다.포르투갈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3-0으로 이겼다.포르투갈은 이 승리로 프랑스와 8강전을 치르게 됐다.2승1패의 F조 1위 포르투갈과 3무의 C조 3위 슬로베니아의 맞대결. 포르투갈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지만, 잉글랜드-덴마크-세르비아와 모두 무승부를 거둔 저력의 슬로베니아 역시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인경(36)-강혜지(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경기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3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1위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꿈꿨으나 아쉽게 이루지 못했다.강혜지와 김인경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다우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두 선수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로 나나 마센-니콜 에스트루프(이상 덴마크)조와 공동 3위로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유럽에 폭풍우가 강타하면서 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AFP·dpa통신 등은 29일 저녁 프랑스 동부 오브주(州)의 도로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달리던 차량을 덮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스위스 남부 티치노주 마지아강의 계곡에서는 산사태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스위스 남서부 발레주에서는 폭우에 로네강이 범람해 도로가 폐쇄되고 수백 명이 대피했다. 알프스산맥 기슭에 있는 한 호텔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발레주 다른 지역에서도 1명이
< 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경기' 다우 챔피언십 최종순위 >1. 인뤄닝(중국)-아타야 티띠꾼(태국) -22 258 (64-66-66-62)2. 앨리 유잉(미국)-제니퍼 컵초(미국) -21 259 (64-64-67-64)3. 김인경(한국)-강혜지(한국) -19 261 (68-63-65-65) 나나 마센(덴마크)-니콜 에스트루프(덴마크) (68-60-70-63)5. 그레이스 김(호주)-오스턴 김(미국) -18 262 (67-61-69-65) 조지아 홀(잉글랜드)-찰리 헐(잉글랜드) (66-63-70-63)7.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03년생이 유로 득점왕을 차지하게 될까. 독일의 자말 무시알라가 3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르며 득점왕에 다가서고 있다.독일 축구 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 덴마크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후반 5분경 왼쪽에서 독일의 크로스가 덴마크 요아킴 안데르센의 손에 맞았고 핸드볼로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 독일에서는 카이 하베르츠가 키커로 나왔고 왼발로 오른쪽으로 차넣어 후반 8분 선제골을 기록한 독일이다.후반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로 개최국 독일이 덴마크를 잡아내고 무난하게 8강에 올랐다.독일 축구 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 덴마크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독일은 전반 4분만에 왼쪽에서 코너킥을 니코 슐로터벡이 골키퍼와 경합을 이기고 헤딩골을 넣어 선제골을 가져가나했다. 하지만 요주아 키미히가 골 직전에 수비를 밀쳤기에 반칙이 선언돼 골이 취소됐다.이후 독일과 덴마크는 팽팽했다. 덴마크의 슈팅은 골대를 빗나간데 반해 독일의 슈팅은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최고 수준의 수의학 연구 역량을 보유한 보고르 농업대학교(Institute of Pertanian Bogor, 이하 IPB)와 함께 영장류 연구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최고 수의대가 소속된 IPB와 영장류 연구와 관련한 공동연구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IPB 영장류 전문 연구소 설립 △영장류 연구를 통한 의약품/의료기기 상업화 △우수 수의사 인재 성장 지원이다.이번 협력은 IPB 산하 기관으로 30년 이상 영장류 연구를 수행해온 ‘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SK그룹이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 사업 재편(리밸런싱)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복된 사업영역을 가진 계열사들의 교통정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계열사들 간 경쟁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화로 선회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룹 지주사 SK는 옛 SK C&C가 기존 SK㈜를 흡수합병해 9년 전 출범했다. SK C&C는 존속법인으로 남았다. 이후 사업 영역을 첨단소재·바이오·그린·디지털 등 크게 4개로 나누고 각 분야에서 사모펀드(PEF) 등과 함께 대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유로 2024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FIFA랭킹 2위 프랑스와 FIFA랭킹 3위 벨기에의 만남이 성사됐다.튀르키예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3차전 체코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로써 튀르키예는 승점 6점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에 이어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체코는 승점 1점, F조 최하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유로 2024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16강 대진표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잉글랜드 대선배들을 저격했던 해리 케인(31)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이번에도 역시 대선배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잉글랜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쾰른의 쾰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3차전 슬로바니아와의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이로써 잉글랜드는 승점 5점을 기록하며 C조 1위로 16강행 티켓을 잡았다. C조 2위였다면 A조 1위인 독일과 16강전을 펼칠 뻔했으나 천신만고 끝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유로 2020 4강팀’ 덴마크가 세르비아를 제압하고 유로 2024 16강 티켓을 따냈다. 16강에서 개최국 독일을 만난다.덴마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세르비아와의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이로써 덴마크는 승점 점으로 조 1위 잉글랜드에 이어 C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6강 상대는 A조 1위 독일이다. 세르비아는 승점 1점을 기록하며 C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덴마크는 지난 유로 2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FIFA랭킹 5위 잉글랜드가 FIFA랭킹 슬로베니아와의 맞대결에서 졸전 끝에 비겼다. 무승부에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쾰른의 쾰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3차전 슬로바니아와의 맞대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잉글랜드는 승점 5점을 기록하며 C조 1위로 16강행 티켓을 잡았다. C조 2위였다면 A조 1위인 독일과 16강전을 펼칠 뻔했으나 천신만고 끝에 1위를 차지해 독이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루카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는 이대로 탈락하게 될까. 모드리치가 대단한 집념의 득점을 보여줬음에도 2무1패 3위를 기록함에 따라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쉽지 않게 됐다.크로아티아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B조 3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8분 실점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후반 10분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올린 얼리 크로스를 안테 부디미르가 곧바로 왼발 슈팅한 것을 돈나룸마가 또 선방해냈다. 하지만 리바운드공을 모드리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롯데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와 단백질 건강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롯데홈쇼핑과 에이치피오는 공동 투자로 2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고이익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에이치피오가 상품 기획과 원료 소싱(조달), 마케팅을 담당하면 롯데홈쇼핑이 방송 판매와 롯데 계열사 입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디에디션 헬스는 오는 8월 첫 상품으로 건강기능식품 '덴마크 단백질 이야기'를 출시하고 단백질바, 음료 등